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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모든 기업들에게 중요한 마케팅 역량이 되고 있다. DMC미디어에 따르면 SNS 월 이용자 수가 27억명을 돌파했으며 소셜미디어의 영향력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제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기업에게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의 특징이자 장점은 ‘쌍방향 소통’에 있다. 기존 매스미디어 마케팅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전달하는 것에 그쳤다면 소셜미디어 마케팅은 소비자가 마케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쌍방향’적 특징은 소비자들이 기업의 브랜드들을 자발적으로 전파하는 ‘바이럴 효과’를 만들었다. 기업들에게 바이럴 효과는 적은 비용으로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최고의 마케팅 수단이다. 그러나 ‘쌍방성’은 통제할 수 없는 ‘소비자 반응’이라는 변수가 있다는 것을
2018.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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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시간, 그는 항상 가던 프랜차이즈 매장에 다가가 점원에게 주문을 건다. “손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빵 나왔습니다!” 그의 시선은 주문한 상품보다 먼저 서둘러서 운전대를 잡는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을게요!” 평소라면, 한손에는 커피 한손에는 빵을 들고 허겁지겁 매장을 나가는 상황이 그려져야 하는데 이 상황은 낯설기만 하다.많은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을 여유가 없다. 바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것’은 아침의 첫 활력소가 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라는 주문시스템 이야기이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부터 픽업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주문방식 매장을 말한다. “승차 구매 매장”이라고 불리는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으로, 음식점에서
2018.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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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서는 2011년 대표 문화지역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뱃머리 마을’을 설립했다. 해당 구역에서는 봄에는 튤립 축제, 가을에는 국화 축제가 매해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튤립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아펠톤, 키스넬리스 등 6종의 꽃 종류, 28만 본이 피었다. 특히 올해는 대나무` 솔방울 등 생태 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맷돌 돌리기, 딸기청, 백향과청, 쌀 소비를 위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2018.04.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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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2일 서울 지하철 노량진역 4번 출구 앞에 278㎡(84평), 2층 규모의 스타벅스 노량진역점이 오픈했다. 우리나라에 있는 커피 브랜드 중 압도적으로 매출 1위인 스타벅스가 노량진에 문을 연 것은 1999년 이래로 처음이다. 스타벅스 노량진점 오픈 당일 아침에는 많은 사람이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그러나 이 노량진역점 스타벅스의 오픈은 온라인에서 뜨거운 화제다. 논란의 중심이 되는 이유는 이 지점의 매장 내부 인테리어 때문이다. 방문자들의 말에 따르면 전체 100개의 좌석 가운데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자리는 단 4개이며, 물건을 올려놓기만 할 수 있을 만큼 낮은 책상과 등받이 없는 의자들이 많다고 한다.보통 카페에 가면, 책상 높이로 알맞은 테이블과 의자들이 있다. 음료를 주문하
201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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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과 톡톡 트로피카나”라는 노래를 흥얼거리며 다닐 정도로 익숙한 트로피카나(Tropicana) 브랜드는 롯데칠성음료에서 브랜드 상표 사용료를 지불해 제품을 출시할 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트로피카나(Tropicana)도 마케팅에 실패를 한 적이 있다. 2009년, 트로피카나(Tropicana)는 제품 패키지를 리브랜딩 했다. 기존 제품(왼쪽)에서 새로 디자인한(오른쪽) 제품은 세련된 디자인으로 보이지만 SNS 상의 많은 소비자들과 뉴욕 타임스와 같은 언론매체 등에서도 많은 혹평이 쏟아졌다. 기존 로고가 보여주는 ‘오렌지에서 직접 뽑아먹는 것처럼 신선한 주스’라는 상징성, 그리고 로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충성심을
201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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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목)~04.15(일),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열린 이번 2018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쇼(Smart personal Mobility Show 2018)에서는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퍼스널 모빌리티에 대한 산업 전반에 대한 홍보는 물론, 정보 전달의 역할을 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동성을 가진 최신 제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서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부대행사로 세미나와 시승회 그리고 체험존과 드론 챔피언십까지 다채로운 행사가 눈을 즐겁게 했다.
201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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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 마케팅 위원회 (위원장 서진우)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소비자평가 등이 후원하는 '제 56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20일 오전 강남 노보텔에서 진행되었다.이번 조찬 강연에는 크립토 비트코인 연구소 오태민 소장과 스캐터랩 김종윤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강연 이전에는 한국마케팅협회의 이해선 회장이 '전 세계 시장, 무엇이 달라져 가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3분 스피치를 진행했다. 세상의 변화를 3가지로 설명한 그는 환경의 변화와 화폐와 신뢰의 protocol, 그리고 상품과 무기의 변화를 각각 설명했다. 변화하는 환경과 지불 수단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컨셉의 모색과 브랜드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진 첫 번째 강연자로는 크립토
2018.04.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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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거나, 고된 일을 하다 힘이 들때면. “나 당 떨어졌나봐! 힘이 안나.”하며 단 것을 무의식적으로 찾을 때가 있다. 실제로 지친 뇌를 활성화 시켜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요소가 바로 설탕이다. 맛도 달콤하지만, 설탕 속 이야기도 참 달콤해 알면 알수록 눈도 달콤해진다. 과연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1. 알렉산더대왕이 깜짝 놀랐던 “설탕”설탕의 이야기를 머나먼 과거로 옮겨보겠다. 기원전 4세기경 이미 인도에서는 설탕을 제조하고 있었다. 설탕의 원료는 다들 알다 싶히 사탕수수이다. 연평균 20도 이상인 열대, 아열대지역에서 재배되는데 현재는 쿠바, 태국, 호주 등지에서 설탕이 생산되고 있다. 최초로 탄생된 곳은 인도라고 생각하겠지만, 틀렸다! 설탕은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뉴기니
2018.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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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이란 고객경험관리를 말하며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여 물건을 구입할 때까지의 모든 과정을 기록하고 단계별로 고객의 심리를 파악한 뒤 데이터화 시켜 관리하는 기법을 말한다. 즉, 제품이나 회사에 대한 고객의 경험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과정이다.CEM을 활용하면 고객에게 단순한 제품설명이 아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이러한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의 재구매율 및 재방문율이 높아져 기업의 이익이 향상되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더 나아가서 CEM은 완전하게 통합된 경험을 전달하려는 접근법으로 차별성, 고객과의 이성적 및 감정적 연결, 비용절감을 가능하게 한다. 효과적인 CEM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경험, 고객접촉, 지속적인 혁신 등의 모든
2018.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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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 상품이란 각 매장의 특성과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자체적으로 출시한 상품을 말한다. 편의점에서는 이러한 PB 상품을 활용하여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CU 편의점의 딸기 샌드위치는 봄철을 맞이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 샌드위치 부문에서 타 업체와 비교했을 때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별다른 홍보 전략 없이도 입소문만으로 간편한 식사와 저렴한 가격 다양한 상품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서 편의점 PB 상품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2018.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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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업무 3가지를 말하라고 하면, 하나가 신상품개발입니다. 신상품개발을 제대로 안 하면 회사는 죽게 됩니다. 이것은 기업성장의 문제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문제입니다. 모든 상품과 서비스는 시간이 갈수록 판매가는 내려가고 원가는 올라갑니다. 신상품개발을 하지 않으면 결국 고사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성장의 고비는 바로 신상품개발에 있습니다. 또 하나는 신시장개발입니다. 사업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 중 하나가 사업자체의 크기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작은 크기의 비즈니스 모델도 완성도를 높여 해외시장으로 진출하게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보통 100억 이하의 매출을 내는 사업아이템은 그리 중요하지 않게 취급됩니다. 그렇지만 한국과 비슷한 조건의 시장이 전 세계에 50개정도
2018.04.2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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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거래 장부인 블록체인 기술의 가장 큰 장점은 뛰어난 보안성이다. 거래 당사자의 장부인 블록들이 사슬로 얽혀 있고 거래 내역을 모든 거래 당사자가 분산 저장한다. 블록체인은 거래 내역을 저장하는 중앙 서버가 없기 때문에 모든 블록을 위조 및 변조 하는게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제 3자의 중개 및 보증, 공증 없이 거래의 보안성과 신속성을 보장할 수 있다.최근 이 블록체인 기술이 온라인 광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받고 있다. 광고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경우 모든 거래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돼 광고주, 에이전시, 퍼블리셔(동영상 플랫폼, 유통 업체 등)간 실제 광고 데이터 측정과 비용 정산이 가능해진다. 이를테면 광고주는 블록체인을 통해 데이터와 광고 노출 공간
2018.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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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 하나하나 “필요한 것”, “원하는 것”을 찾아내서 그 욕구를 해소해 주는 것이다. 기업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불만은 주로 고객과의 접점에서 나타난다. 특히나 기업의 입장에서도 고객서비스를 악용하는 블랙컨슈머, 체리피커 때문에 여러 가지 피해를 입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장시간의 고객만족 이벤트가 어떻게 보면 좋을 수 있겠지만, 나쁠 수 있다.이와 대조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소비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마케팅이 있다.프랜차이즈라고 하면 어느 곳이든 맛과 서비스가 비슷할 것이라 생각이 들지만, 지역에 따라 다르다. 단골손님이 된다면, 그 식당의 주인장이 웃으면서 “또 오셨어요?”라고 하며 맞이해주고, 계산도 기분 좋게 할 때가 있다. 유독 그 지역, 지점의 프
2018.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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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도서관에서 학생증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어 학부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학생증을 발급받지 않은 신입생이나, 잃어버린 재학생들에게도 유용하다. 더러는 학생증을 차고서도 편의를 생각해 ‘클리커(Clicker)’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도 한다. 서적을 대출하거나 전자정보실 이용, 세미나실 예약과 사물함 신청 등의 기능이 있어 번거롭게 장소를 옮겨 다니지 않아도 도서관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8.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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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김은 먹고 싶은데 건강을 생각해서 주저했던 고객들을 위해 기름 없이도 빠르고 간편하게 튀김을 섭취할 수 있는 ‘에어프라이어’가 등장하였다. 에어프라이어는 기름 없이도 200도에 이르는 열풍을 순환하여 식재료 자체의 유분이나 기름을 이용해 재료를 익히는 조리도구이다. 에어프라이어는 버튼만 누르면 요리가 완성될 뿐 아니라, 뚜껑을 닫고 조리하기 때문에 튀는 기름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처음부터 기름을 넣지 않고 조리하기 때문에 기름기가 적으며, 팬과 바스켓이 분리되는 구조로 소량의 기름까지도 제거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2018.04.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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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튤립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SNS에 사진 한 장을 기재했다. 하지만 이 사진은 범죄를 홍보 소재로 이용했다는 논란을 불러왔다. 해당 사진은 "너 오늘도 안 왔더라...? 이번에도 안 오면.. 끝이야..."라는 카톡 메시지와 부재중 전화 429통이 온 핸드폰 화면을 나타내고 있다. 밤 10시 이후의 늦은 시간에 온 협박적인 카톡 메시지와 429통이나 되는 전화는 데이트 폭력 혹은 스토킹을 연상케 한다. 많은 비판을 받자 에버랜드는 10시간 만에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이에 대한 공식 사과는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출처: 배스킨라빈스 공식 인스타그램
2018.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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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asure One은 스마트폰의 어플과 연동되는 스마트 측정기다. 길이뿐만 아니라 높이와 거리, 각도마저 측정할 수 있는 Moasure One은 단순히 측정하고자 하는 대상을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작동하는 편리한 기기다. Moasure One은 복잡하게 생긴 조형물의 둘레나 손으로 측정하기 어려운 복잡한 물체도 측정할 수 있어 공사현장과 같은 위험한 현장에서도 편리하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2018.04.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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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계피 향과 자극적이지 않은 달콤한 맛으로 세계적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로투스 비스킷. 로투스 비스킷이 아이스크림이 만나 로투스콘으로 재탄생했다. 특유의 맛과 향을 그대로 구현하여 더욱 화제다.
2018.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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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니는 출근길, 하교길, 산책을 가는 길에 항상 사람들 곁을 떠도는 것이 있다. 이들은 버스정류장, 지하철, 심지어는 길가에 버려진 쓰레기 위에도 존재한다. 바로 ‘옥외광고’의 이야기다. ‘47개’, 필자가 30분 남짓한 출근길에 마주한 옥외광고의 개수다. 수도권 내에서 생활하는 모두가 매일 수십 개의 옥외광고와 마주친다. 그러나 소비자들의 기억에 남는 옥외광고는 몇 개나 될까? 스마트폰의 생활화로 사람들은 더 이상 화면 밖의 세상에 시선을 두지 않는다. 바로 위에 떠있는 서울 하늘의 상태도 화면으로 확인하는 세상이다. 이러한 세상에서 화면 밖에 덩그러니 붙어있는 옥외광고들은 그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 설사, 옥외광고를 본다 한들 광고로 인지되는 순간 소비자들은 그 광고
2018.04.1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