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개화, 봄 향기 만끽하려는 인파로 가득해

예년보다 일찍 개화한 튤립

포항시에서는 2011년 대표 문화지역 조성 사업의 목적으로 ‘뱃머리 마을’을 설립했다. 해당 구역에서는 봄에는 튤립 축제, 가을에는 국화 축제가 매해 펼쳐지고 있다. 올해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튤립 축제가 진행될 예정이며 아펠톤, 키스넬리스 등 6종의 꽃 종류, 28만 본이 피었다. 특히 올해는 대나무` 솔방울 등 생태 공예, 천연화장품 만들기, 맷돌 돌리기, 딸기청, 백향과청, 쌀 소비를 위한 떡메치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마련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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