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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토레타’는 PPL에 성공했다. 도깨비에는 270개의 PPL이 등장했다. 5회의 경우 무려 33차례의 PPL 장면이 등장하기도 했다. 일룸, 카누, BBQ, 하루야채, 갤럭시 휴대폰 등의 PPL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토레타’의 PPL 성과가 주목할만했다.PPL은 방송 프로그램 안에서 상품을 소품으로 활용해 그 상품을 노출하는 형태의 광고를 말한다. 화면의 4분의 1 이내를 차지해야 하며, 해당 방송 프로그램 시간의 100분의 5 이내 동안 보여야 한다. PPL은 기업이나 브랜드의 인지도, 태도 그리고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처음 토레타의 PPL은 역효과를 거두는 듯 보였다. 써니(유인나)가 "보여? 내 노력이? 피
2018.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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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은 제품의 싸움이 아니다. 인식의 싸움이다.”세계 최고의 마케팅 전략가이자 리스 앤 리스의 회장 알 리스가 한 말이다. 흔히들 마케팅을 제품의 홍보라고 생각하는데 그것은 마케팅의 일부일 뿐이다. 고객의 욕구와 제품 및 서비스의 실질적인 가치 사이에는 인사이트라는 것이 존재한다. 고객의 Insight를 통해 마케팅 Target을 정확히 설정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고객 만족과 고객 불만이 결정된다. 쉽게 말해 단순히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자 남들이 알지 못하는 고객의 욕구, 즉, 고객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를 인사이트 마케팅이라 한다.국내에도 Insight Marketing을 통해 고객 만족을
2018.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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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공 : 문성실 심플 레시피
2018.03.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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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할 때 혹은 타지로 여행을 가야 할 일이 생길 때 세면도구의 보관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칫솔의 경우 제대로 말리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길 우려가 있어서 케이스에 보관하기에도 꺼려진다. 이를 해결해줄 제품이 ‘휴대용 칫솔 살균기’이다. 자외선으로 칫솔에 있는 세균의 99.9%를 살균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대 역시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부분이다.
2018.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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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과정에서 상표가 가려지지 않은 채로 특정 제품이 배치 된 장면은 누구나 겪어 보았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시청자는 어쩔 수 없이 그 제품을 보게 된다. 이처럼 예능, 드라마, 그리고 영화 등에서 프로그램 상황 속 제품을 배치하여 노출을 통해 광고 효과를 내려는 것이 간접 광고(PPL: Products In Placement)이다. 간접 광고는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반드시 필요하다. 세분화되어 가는 프로그램 시장 속에서 시청자를 사로잡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예산이 뒷받침해줘야 하지만, 프로그램 앞 뒤에 붙는 광고만으로는 제작 비용을 크게 충당할 수가 없다. 제작자는 더 많은 예산으로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2018.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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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예능이 아닌 홈쇼핑 채널에서 연예인을 보는 일은 흔치 않다. 그런데, 작년 겨울 ‘CJ 오쇼핑’에서 ‘슈퍼주니어’가 직접 모델로 참여했다. 이들은 롱패딩 판매에 각자 쇼호스트, 모델 역할을 맡아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런 모습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움으로 다가왔고, 결과는 대박이었다. 방송 중 최다 콜 수를 기록하며 30분 만에 주요 사이즈 수량이 전부 매진되었다. 시청률도 동시간대 방송 대비 6배 높아져 최단시간에 최고매출액(21억 원)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해당 롱패딩은 슈퍼주니어와 관련된 상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홍보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했다. 이와는 다르게 연예인이 직접 자신의 이름을 내건 상품도 있다. 그중 하나는 '견미리팩트'이다.
2018.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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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열풍인 가운데, 이 전략으로 엄청난 이익을 거둔 패션 기업이 있다. 바로 토미 힐피거이다. 우리나라에도 잘 알려진 미국 토미 힐피거는 2000년대 중반에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다. 하지만, 유행이 빨리 변하고, 자라와 H&M과 같은 스파 브랜드가 부상하면서 토미 힐피거를 찾는 사람들은 적어졌다. 하지만 최근 토미 힐피거가 빠르게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고 있다. 2017년 3분기에 작년보다 10% 성장한 10억 달러의 수익을 발표했다. 또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조회수는 2017년 한 해 동안 26억에 달했다. 이러한 상승세의 최종병기는 미국 슈퍼모델이자 3900만 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지지 하디드(Gigi Hadid)이다
2018.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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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5일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인기 종목이었던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에 이어 컬링, 스켈레톤 등 비인기 종목 또한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많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빛을 발했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 경기 후의 행보까지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특이 많은 업계에서 국가대표팀에 광고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대한민국 컬링 국가대표팀(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은정, 김초희) 선수는 LG의 신제품 ‘LG 코드 제로’의 모델이 됐다. 평창 올림픽 예선서 연전연승한 여자컬링팀은 일찌감치 청소기 광고모델로 손꼽혔다. 컬링 장비인 스톤과 브룸이 로봇청소기, 무선 청소기와 비슷한 모양새 때문이다. LG전자는 컬링 경기를 모티브로 활
2018.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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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제공 : 문성실 심플 레시피
2018.03.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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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의 후발 주자가 선두 주자의 위치를 따라잡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나아가 선두 주자를 넘어서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 하지만 여기 선두 주자가 가지는 기업 이미지를 따라하지 않고 그들만의 기업 이미지를 만들어 선두 주자를 압도한 후발 주자가 있다. 숙박업체 야놀자는 처음 '여행'을 주제로 종합숙박앱의 선두 주자로 자리를 매김했다. '누구나 마음 편히 놀 수 있게'라는 슬로건과 조정석, 로꼬 그리고 그레이 등의 모델을 통해 놀고 싶고, 여행을 즐기고 싶은 젊은 세대를 타겟으로 하여 활발한 이미지를 구현 했다. 그러나 이후 등장한 여기어때는 그들과는 다른 이미지로 야놀자를 압도했다. 여기어때는 '좋은 숙소에서 행복한 시간을'이란 슬로건과 신동엽이란 모델을 통해 우리들만의 시간
2018.03.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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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플루언서 마케팅 분야가 각광받고 있다. 사실 과거의 협찬 마케팅은 연예인이 방송 혹은 일상 생활에서 해당 제품을 노출하는 정도에 그쳤다. 하지만 최근 TV 이외에 다양한 콘텐츠 매체가 등장하고, 이를 통해 방송 연예인 못지 않은 파급력을 갖춘 개인들이 등장하면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등장했다. 방송 매체에 비해 노출 빈도가 높고, 홍보 비용이 비교적 저렴해 많은 기업이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선택하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큰 덕을 보고 있는 뷰티 브랜드의 예시를 들어 살펴보자. - 단순 협찬 국내 뷰티 브랜드 '에이프릴 스킨'은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활용한 초창기 사례이다. SNS시장이 그 이용자를 폭발적으로 늘려가기 시작했던 2014년에서
2018.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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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스포츠를 활용한 마케팅을 시작한 것은 1928년 네덜란드 올림픽에 코카콜라가 대표 스폰서로 나서면서이다. 이후 TV가 보급되기 시작한 1960년대 스포츠 마케팅은 더욱 활성화되며 다양한 기업들이 이 대열에 참여하게 되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단순 스포츠 경기 후원이나 선수 개인을 후원하는 것이 아닌, 선수의 이름을 따서 만든 ‘시그니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 아디다스는 NBA 농구 스타 제임스 하든의 Harden Vol.1의 후속작인 2번째 시그니처 농구화를 출시하였다. 이처럼 유명 스포츠 브랜드에서 스포츠 스타를 활용한 광고는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들도 해당 제품에 열광하며 시리즈별로 수집하는 마니아층까지 형성되고 있다. 가장 성공적인 시그니처 제품은 나이
2018.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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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 출시 예정이라는 영국 디자이너 Anna Bullus가 선보인 이 신발은 그냥 평범한 구두처럼 보인다. 하지만 다른 구두들과는 확연히 차별화되는 특징이 있는데, 바로 구두의 밑창이 껌을 재활용하여 만들어졌다는 점이다. 2010년 Anna Bullus가 설립한 Gumdrop(껌드롭)은 도시 곳곳에 분홍색 쓰레기통을 설치하여 껌을 수거한다. 이렇게 수거한 사람들이 씹다버린 껌을 재활용하여 구두 외에도 빗, 장화, 쓰레기통 등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2018.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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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마케팅 두 번째 이야기는 오감 중 하나인 후각을 이용한 마케팅이다. 후각은 뇌와 바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감각에 비해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정보를 기억한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감각보다도 빠르고 확실하게 예전의 기억을 떠올릴 수 있다. 향기는 눈에 보이지 않고 특히 효과를 측정하기 어려워 과거에는 많이 사용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향기와 브랜드 이미지를 연결해 고객에게 보다 장기적으로 브랜드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한 방법으로 향기 마케팅을 사용하고 있다. 향기 마케팅은 '직접 향기 마케팅'과 '간접 향기 마케팅'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직접 향기마케팅은 샴푸, 향수 등 제품 자체에서 향기가 나게 하고 간접 향기 마케팅은 향기를 이용하여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이다. 메가
2018.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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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밥상에 올라와있는 생선, 고기, 밥, 야채, 과일은 항상 싱싱하게 유지를 해야 먹을 수 있다. 이들의 원산지는 수도권에서 먼 지역임에도, 싱싱하게 배송된다. 어떻게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우리 밥상에 올라오기까지 식료품이 싱싱하게 유지될 수 있었을까?정답은 콜드체인시스템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콜드체인은 농산물을 수확 후 선별포장하여 저온 저장하여 도매시장에서 저온상태로 경매가 되고, 백화점, 마트 등 소매업태로 운반된다. 냉장선반에 보관하면서 판매하므로 전 유통 과정을 제품의 신선도 유지에 적합한 온도로 관리하여 신선한 상태 그대로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유통체계를 말한다. 식생활 변화에 따라 우리 식탁은 과거보다 과일, 육류, 생선 등 농수산식품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의 기후는 점점 아열대
201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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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을 잡기 위한 바이럴 마케팅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인기 마케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이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소비자들을 호기심을 끌기 위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에서 스타들을 이용한 마케팅을 말한다. 소비자들을 짧은 시간 안에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 많은 소비자들이 사진 콘텐츠를 통해 공유하고 사로잡는 인스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대세이다. 실제 인스타는 SNS중 특히 전 세계 8억 명의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만큼 입소문을 내기위해 좋은 마케팅 수단이다.인스타 인플루언서 마케팅에서 중요한 점들은 인플루언서의 정확한 제품 선정이 이루어져야 하고, 기업의 이미지와 맞는가를 고려해
201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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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탄소 제로 도시 조성 로드맵의 목적으로 여겨졌던 전기 버스가 운행 된 지 2주년에 다다르고 있다. 2013년 말 시범 운행을 기초로, 2014년 세계 최초로 전기 충전 무선버스를 개발했고 2016년 5월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연료 충전방식이 아니기에 탄소 절감에 효율이 증대됨은 물론 충전에서 이점까지 두루 갖춘 것이다. 운행정보를 확인하는 컴퓨터 모니터와 계기판 사이에 매립된 LED 스크린을 통해 전력 충전을 확인할 수 있어 운행 중 예상되는 사고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대처가 가능하다. 본 버스의 하루 운행 횟수는 총 10번이며 오전 6시경부터 오후 8시 45분까지 운행된다.
201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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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셔닝(positioning)이란 마케팅 전략의 하나로, 자사제품이나 서비스, 기업 이미지 등을 경쟁사에 비해 가장 유리한 포지션에 있도록 소비자들에게 인식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자동차 시장에서 포지셔닝의 실패는 판매량 부진으로 단종까지 이어지기도 한다. 스스로 판 무덤에 빠지다, 현대차 아슬란아슬란은 현대차에서 그랜저를 대신해 대형 세단 포지션에 맞게 출시한 기대작이었다. 신개념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콘셉트를 내세웠지만, 출시 당시부터 판매량이 목표량에 한참 못 미치며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보였다. 품질이나 성능, 디자인 면에선 괜찮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다른 차종에 비해 특화된 면이 없었다.2016년 7월,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형 세단 ‘G
201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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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스텔라 매카트니가 털과 가죽을 사용하지 않은, 즉,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패션 사업을 하기로 했을 때, 그녀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조롱을 당했다. 당시 가죽을 사용하지 않고 패션 시장에 뛰어든다는 것은 바보 같은 짓이었다. 왜냐하면, 일반적으로 가죽은 옷이나 신발 등의 중요한 소재로 이용되며 실용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가 높은 친환경 마케팅이라고 찾아볼 수 없었던 당시에 사람들은 그녀에게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날 스텔라 매카트니는 전 세계에 1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수익은 1억 5천만 달러에서 2억 달러로 추정된다. 비틀즈의 멤버인 폴 매카트니의 딸인 스텔라 매카트니는 어렸을 때부터 채식주의자로 자랐다. 도시와 떨어진
2018.03.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