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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파세대(Z+Alpha)는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Z세대와 2010년대 초반 이후에 태어난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이다. 잘파세대는 비교적 아날로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와 디지털 환경에 더 익숙한 Z세대를 하나의 세대로 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시각에서 등장한 말이다. ‘잘파세대’에 가장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은 바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경계이다.밀레니얼은 아날로그 시대의 끝자락을 경험하며 디지털 시대를 맞이했지만 잘파세대는 디지털의 일상화를 경험하며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잘파세대는 스마트폰의 대중화
2023.10.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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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관리의 대표적인 예시를 들자면 ‘다이어트’가 있다. 다이어트의 목적은 외형적 변화 뿐 아니라, 신체 건강 유지와 피로감 개선 등 다양하다. 특히, 코로나의 유행으로 혼자 있는 시간이 늘면서 본인 관리에 더욱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SNS나 유튜브 등 미디어 콘텐츠의 유행으로 인해 동기 부여 요소도 늘어났다. 여기에 ‘바디프로필’ 등 다이어트가 필요한 유행 요소도 많아지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여느 때보다 뜨거워졌다.예전부터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방법은 굶는 것이었다. 칼로리가
2022.05.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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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 브랜드 카페부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 브랜드 카페부문으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1위부터 공동 2위 순)가 선정됐다.코로나19로 인하여 카페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에 1위로 선정된 스타벅스도 예외는 아니다. 스타벅스는 특히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2.6% 줄어든 5,055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익도 39%가 빠졌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2021.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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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줬다. 바이러스의 공포는 언택트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이는 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야기했다. 유통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강세를 보였으며, 온라인 미팅 프로그램 역시 기존에 비해 큰 관심을 받았다. 사회적 이슈로는 중, 고등학생의 개학 연기와 대학생의 온라인 수업 등이 있었다. 기존에 한 번도 실시된 적 없던, 말 그대로 최초의 현상에 학생도 교사도 어색함을 느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공부를 해야 했다. 공공 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이 문을 닫자, 학생들은 주변의 카페나 스터디 공간으로 향했다. 집에서의 공부를 많은 이들이 권했지만, 같은 공간에서 반복되는 일상은 쉽게 그들을 지치게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후 스터디 카페의 매출은 큰
2020.08.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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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우리와 뗄 수 없는 공간이다. 단순히 커피만을 마시는 곳을 넘어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기도 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수는 1만5000개로 외식 업종 중 한식과 치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가 없는 거리가 드물 정도가 되었다.이에 소비자 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의 프랜차이즈 카페 선택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카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다. 2020년 소비자 평가 프랜차이즈 카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로는 ▲스타벅스(㈜스타벅스코리아), ▲빽다
2020.07.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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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가심비의 시대를 지나 가잼비의 시대가 왔다. 착한 가격, 성능 거기다 재미까지 더한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시도한다. 재미를 찾는 펀슈머들을 사로잡기 위해 펀마케팅은 진화하고 있다.펀슈머는 재미(fun)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재미와 즐거움을 공유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들은 재미를 제품 구매의 주요 요소로 생각한다.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관련 마케팅이 늘어나는 추세다. 식품업계 콜라보로 재미를 얻다.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분은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친근감을 느끼는 외식, 식품업계이다. 최근 외식, 식품업계는 새로움과 재미를 주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
2020.06.26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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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하지 않게 코로나가 대한민국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 사이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대유행처럼 번졌다.달고나 커피의 시작은 배우 정일우였다. 지난 1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 식당에서 커피를 마신 후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은 맛"이라고 극찬했는데, 이 커피의 제조법이 공개된 후부터 ‘집콕족’들이 너도나도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커피가루와 설탕을 각각 두 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추가해 꾸덕한 거품이 날 때까지 400번 저어 만드는 이 커피는 집콕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챌린지였다.달고나 커피 만들기 유행은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2020.05.0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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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전세계 밀레니얼의 인기를 휩쓸 신발 브랜드가 창립되었다. 바로 '원포원(One for One)'으로 유명한 탐스(TOMS) 슈즈이다. 탐스 슈즈는 브랜드 런칭과 동시에 큰 인기를 끌었다.탐스 슈즈의 창립자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는 아르헨티나의 불우한 아이들이 신발도 없이 생활해야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이들에게 신발을 마련해줄 수 있는 방법을 떠올렸다. 그 결과 그는 아르헨티나 전통 신발을 재해석한 디자인으로 탐스 신발을 제작했다. 신발을 기부하기 위해 필요한 장기적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하나를 사면 하나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기부 공식을 도입했다. 또 SNS에 ‘신발 없는 하루(One Day Without Shoes)’ 해시태그 이벤
2020.04.0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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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맞아 다이어리 마케팅이 확산되고 있다.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투썸플레이스, 탐앤탐스 등 커피전문점들이 다이어리 전쟁에 돌입했다. 커피전문점 뿐 아니라 치킨,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업종의 프랜차이즈에서도 다이어리 마케팅에 동참했다.다이어리는 아날로그 감성을 대표하는 굿즈로, 모바일 중심인 디지털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리 마케팅의 시초는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시작했으나, 이제는 소장의 가치와 함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인 마케팅으로서 다양한 업계에서 이를 활용하고 있다.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배스킨라빈스’도 ‘2020플래너 세트’를 출시하고 ‘쿼터’사이즈 이상 구매 시 해당 다이어리를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2020
2019.12.0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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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가치 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층이 두터워지며 기업들의 ‘코즈 마케팅’이 활발해짐에 따라 코즈 마케팅의 선두주자인 ‘탐스(TOMS)’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란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사회가 추구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기부하는 ‘명분(Cause)’를 이용하여 소비자의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다. 2006년, 사업가 ‘블레이크 마이코스키(Blake Mycoskie)’가 창업한 탐스는 이러한 코즈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는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다.블레이크 마이코스키는 아르헨티나를 여행하던 중 맨발로 수 킬로미터를 걸어 다니느라 발에 상처가 나서 기생충에 감염되는 아이들을 만났다. 이후 아이들을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그는
2019.10.0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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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스타벅스는 최초로 ‘사이렌 오더’를 자체 개발했다. 매장 방문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문 메뉴가 준비되는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음료가 완료되는 것을 확인한 후 주문한 제품을 바로 찾을 수 있다.편리함과 매장 효율 효과가 검증되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자리를 잡았다. 스타벅스를 필두로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할리스커피 등 대부분 업체가 ‘사이렌 오더’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타벅스는 2018년 기준 하루 전체 주문 가운데 약 18%가 사이렌 오더 주문이다.이는 스마트오더(Smart order)로, 스마트 기기로 메뉴를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사이렌 오더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했
2019.09.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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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주요 고객인 20대 커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이 세계 6위 커피 소비 국가에 올랐으며, 2018년 기준 20세 이상 인구의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친구나 동료와의 과제, 친목 도모, 회의 등 다양한 이유로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커피 소비량이 활발한 20대에 초점을 맞춰 2019년 20대의 카페 브랜드 선호도, 카페 선택 및 방문의 기준을 조사했다. 유명 카페 브랜드 약 30개를 선정하여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20대 초반, 중반, 후반으로 나눠 1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19일
2019.08.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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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음료업계에서 최근 고객들의 시간을 줄여주고 편리함을 제공해주는 새로운 서비스들을 도입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서비스가 바로 ‘스마트오더’ 서비스이다. 스마트오더란 매장에 가기 전 미리 앱을 통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하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매장에서 메뉴를 받을 수 있는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이다. 매장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제품을 구매해야 하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로 자리잡고 있다. 가장 먼저 앱 주문 서비스를 도입한 곳은 스타벅스이다. 2014년 스타벅스는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사이렌오더’서비스를 선보였다. 사이렌오더는 진동벨을 사용하지 않는 스타벅스의 특성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하
2019.04.0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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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異色), 보통의 것과 색다름 또는 그런 것이나 곳을 뜻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은 이색적인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이색 직업뿐 아니라 이색 식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은 단연 수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크고 탐스러운 수박을 여러 등분으로 쪼개 다 함께 먹는 수박으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가 많아지고 있다. 혼자 수박을 먹고 싶어도 다 먹지 못하고 상하는 경우가 생겨 1인 가구는 수박을 먹기에 엄두가 안 난다.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시켜줄 이색 식품, 바로 애플 수박이 등장했다. 애플수박은 어른 주먹만 한 크기에 일반 수박과 같은 높은 당도를 지니고 사과처럼 깎아먹을 수 있는 미니 수박이다
2018.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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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 자랑스러운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을 경기장을 넘어 CF에서도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라면 CF에서 스포츠 선수들이 라면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먹고 싶게끔 만든다. 많은 연예인들 중 스포츠 선수들이 CF 주인공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농심 신라면은 2009년에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자리 잡은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선정하였다. 신라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박지성 선수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한 것이다. 박지성 선수를 통해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고자 하였고 더욱 신라면의 매운맛을 연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를 입었다. 그리고 축구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이러한 사나이를 울리는 신라면, 그 정도
2018.10.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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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시장에서 ‘탐앤탐스’의 인기가 연일 치솟고 있다. 2009년부터 호주 시드니, 싱가폴, 태국 방콕 등 해외시장에 진출한 이 후 현재 전세계 8개국(태국, 중국, 미국, 필리핀,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에 8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에는 미얀마의 중견 제약 기업과 가맹 계약을 체결하여 오는 3월에는 미얀마 진출을 앞두고 있다. ‘탐앤탐스’의 인기는 특히 동남아시아에서 더욱 뜨겁다. 태국 현지에서 탐앤탐스는 스타벅스에 이어 2위 브랜드로 인식되고 있다. 태국 현지 매장 수 2위를 유지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국내에서 중상위권에 위치한 커피 전문점인 탐앤탐스가 해외에서는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지화와 비현지화의 조화가 만든 차별성
201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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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활동을 핵심적인 단어로 정의하면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라고 할 수 있다. ‘가치’의 제공을 통하여 ‘목표’를 달성한다는 뜻이다. 회사는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가치’를 제공하여 ‘이익’을 얻는다. 청춘남녀는 ‘사랑’을 주고 ‘사랑’을 얻는다. 종교도 마케팅의 관점에서 보면 ‘영원한 생명’을 주고 ‘새로운 신도’를 얻는 것이라 할 수도 있다. ‘목표달성’없는 ‘기브 앤 기브’는 자선사업이며, ‘가치제공’없는 ‘테이크 앤 테이크’는 ‘사기’와 다름없다. 또한 순서도 중요하다. ‘가치제공’이 먼저이고 ‘목표달성’은 그 다음이다. 만약 순서가 바뀌면 올바른 마케팅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회사를 그만두게 되어 식당업을 시작하는 분들을 자주 본다. 식당일도 ‘가치’를 주
2018.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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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신발을 사는데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고 가정하자. 하나는 당신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빈민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그냥 당신의 신발 한 켤레만을 구매하는 것이다. 신발의 가격, 디자인 등 다른 구매 조건이 같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번째 선택권을 택할 것이다. 자신은 단지 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을 뿐이지만 동시에 사회의 공익에도 기여하게 되니 매력적인 소비가 아닐 수 없다. 소비와 선행의 행복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 이것이 바로 일명 ‘착한 마케팅’이라 불리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다.코즈 마케팅의 ‘Cause’는 우리말로 ‘대의(大義)’를 의미한다. 즉 기업이 경영 활동과 사회 이슈를 연계시켜 기업
201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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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소비와 동시에 문화적 감성도 자극하는 ‘아트 마케팅’이 늘어나고 있다.아트 마케팅은 브랜드나 제품에 예술적 요소를 더한 고도의 감성 마케팅이다. 품질을 넘어 예술적 가치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 있다. 미술 전시뿐 아니라 연극, 뮤지컬, 음악회 등 폭넓은 문화예술 분야에 적용된다. 이를 통해 고객 입장에선 문화생활까지 즐길 수 있고, 개별 브랜드는 차별화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볼 수 있다.탐앤탐스는 오는 7월 3일까지 수도권 10개 매장에서 ‘갤러리탐(Gallery耽)’ 제22차 신규 전시를 진행한다. 갤러리탐은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한 문화예술 후원 프로젝트다.탐앤탐스는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을 포함한 10개 매장을 신진 작가들의 전시 공간으로
2017.06.0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