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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을 기준으로 소비의 주역이 X세대에서 MZ세대로 교체됨에 따라, 기업들은 이들을 공략하는 마케팅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그렇다면 MZ세대는 수많은 소비의 선택지 중 어떤 것을 선택할까? MZ세대는 ‘실감세대’로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호한다. 이들은 실감나는 경험을 위해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함으로써, 본인이 현재 ‘존재’하고 있음을 '실감'하는 세대이다.따라서 기업들은 MZ세대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마케팅 방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예시로 싱어롱 상영관, 플래그십 스토어, 북퍼퓸 등이 있다. 싱어롱 상영관은 1000만에 가까운 흥행을 거둔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큰 관심을 얻게 되었다. 싱어롱(Sing-Along)이란 노래를
2020.07.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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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스타벅스의 ‘서머 레디백’의 구매 열기가 전국을 강타했다. 커피가 아닌 가방을 사기 위해 스타벅스에 발걸음하는 사람들도 많았다. ‘서머 레디백’은 스타벅스에서 매년 여름과 겨울에 한정으로 진행하는 ‘e-프리퀀시 이벤트’의 사은 상품이다. 올해 여름 ‘e-프리퀀시 이벤트’에서는 5월 21일부터 7월 22일까지 계절 음료 3잔을 포함한 17잔의 음료를 구매하면 ‘서머 레디백’과 ‘서머 체어’ 중 한 가지를 사은품으로 선택하여 받을 수 있었다. 특히 핑크색 레디백의 인기가 매우 높았다. 커피보다 사은품이 더 인기 있는 주객전도의 현상이 일어나며 웃지 못할 사건들도 다수 발생했다. 5월 22일 서울 여의도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약 130만원어치 커피
2020.07.26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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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많은 기업에서 MZ세대를 겨냥한 여러 마케팅 전략들을 선보이고 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구독경제’이다. 구독경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상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는 구독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예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OTT서비스가 있다. 과거엔 미디어 컨텐츠에 한하여 제공되던 구독 서비스가 현재 범위가 식품업과 유통업으로 점점 확장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구독시장이 6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구독서비스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은 것이다.지난 6일 CJ푸드빌은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르 통한 식빵, 커피 월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 월 구독료를 내면 반복 구매율이 높은 프리미엄 식빵과 모닝세트, 커피를 주기적
2020.07.26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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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뉴트로' 마케팅에 열을 올리며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뉴트로는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신조어로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을 말한다. 이전에 유행했던 레트로가 과거를 그리워하면서 유행했던 것을 다시 꺼내 그 향수를 느끼는 것이라면, 뉴트로는 같은 과거의 것을 신상품처럼 새롭게 즐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뉴트로는 밀레니엄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공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갖고 있다.삼성전자와 LG전자는 이 같은 뉴트로 마케팅을 통해 각자의 전통과 기술력을 강조하고 있다. 단종된 과거 제품이나 문구를 앞세워 오랜 시간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 있다는 한국 대표 기업 이미지를 공고히 하려는 것으로 분석된다. ◆ 소비자들의 감
2020.07.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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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SNS를 활용한 금융권의 마케팅이 치열해지고 있다. Sh수협은행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다루며 MZ세대 및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 중 하나인 '수녀들(수협은행 유튜브하는 여자들)'은 수협은행 유튜브를 살리기 위한 4명의 여직원들의 에피소드를 다룬다. '수녀들' 콘텐츠를 다룬 유튜브 영상은 각각 조회수를 1만 회 이상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초 은행권 최초로 공식 유튜브 채널의 총 조회수가 1억 회를 돌파했다고 밝혀 SNS 마케팅의 저력을 입증했다. KB국민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7월 현재 약 16
2020.07.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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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60대 이상의 시니어 모델을 활용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고령화 시대대가 도래하며 시니어 세대가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소비와 여가를 즐기는 활동적 고령자가 증가하면서 욜드(Young Old, 1946~1963년 태어난 베이비붐 세대가 주도하는 젊은 노인층),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세대), 오팔세대(OPAL,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약자, 경제력을 갖춘 5060세대를 일컫는 말) 등의 신조어가 생겨났다. 지난해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는 ‘아빠의 그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아빠의 프로필 사진은 왜
2020.07.26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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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지 않는 초등학생 찾기가 더 어렵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TikTok). 전 세계적으로 쇼트폼(Short-form) 동영상 붐을 일으킨 이 애플리케이션은 어떻게 성공했을까? 2016년 중국의 IT 스타트업 ‘바이트댄스(ByteDance)’가 출시한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은 2020년 1분기 글로벌 기준 3억 1500만 회에 달하는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바이트댄스의 1분기 매출액은 무려 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30% 증가했다. 틱톡은 소셜 미디어 앱 중 가장 괄목할 만한 성장 속도와 뛰어난 수익성을 보이며 몸집을 불리고 있다.기존 소셜 미디어 앱과 차별화된 틱톡의 특징은 게시되는 영상의 길이가 15초에서 1분 남짓으로 짧다는 점이
2020.07.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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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 방문율이 현저히 감소했지만 이를 뚫고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성수동 팝업스토어들이 있다. 이들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임시로 만들어진 매장으로,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안전 수칙을 지키며 조심스럽게 운영되고 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서 사진맛집이라 불리며 MZ세대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팝업스토어들은 어디일까? ■ 공간 와디즈지난 4월 오픈한 ‘공간 와디즈’는 메이커와 서포터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크라우딩펀딩 기업 와디즈의 첫번째 오프라인 스토어다. ‘공간 와디즈’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토어 방문객들이 온라인으로 만났던 메이커들의 상품을 매장에서 체험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매장내 제품들에는
2020.07.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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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유통업계에서 굴지의 기업들이 독특한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재미를 추구하는 이른바 ‘B급 감성’을 내세운 마케팅이 인기다. 한 때 ‘비주류 문화’로 불리던 ‘B급 문화’가 대중문화의 주류로 자리 잡게 된 배경에는 Z세대의 성장이 숨어있다.Z세대(Generation Z)란 Y세대(밀레니얼 세대)의 뒤를 잇는 인구집단이다. `Z`는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 `20세기에 태어난 마지막 세대`를 뜻한다. 세대를 가르는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보통 1984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을 X세대, 그 이후 태어난 세대는 Y세대, 19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를 Z세대라고 일컫는다.Z세대의 특징에는 개인주의적 성향, 현재 지향적 성향 등이 있지만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2020.07.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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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장에 다양한 형태의 숙취해소제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의 숙취해소제가 가진 이미지와 전혀 다른, 소위 '트렌디한' 숙취해소제들이 잘 팔리기 시작한 것이다. '환'의 형태로 출시하여 눈길을 끈 큐원의 '상쾌한'은 이미 기존의 강자인 '여명 808'을 넘어섰으며, 맛있는 숙취해소를 지향하며 한독에서 출시한 젤리 형태의 숙취해소제인 '레디큐' 역시 MZ 세대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사실 숙취해소제 시장은 매우 경직된 시장이었다. 그 목적성이 너무 뚜렷하고, 소비자의 연령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가벼운 음주 문화, 내일이 있는 음주 문화가 형성되면서, 2030 세대가 숙취해소제를 소비하기 시작했다. 이는 숙취해소제 시장이 트
2020.07.2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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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미래의 잠재적 고객 유치를 위해 대세 아이돌 그룹, 캐릭터를 모델로 내세워 유스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최근 국내 금융권들이 ‘유스(Youth)마케팅’을 활발히 전개함에 따라, KB국민은행은 글로벌 남자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과 EBS 인기 캐릭터인 펭수를 모델로 내세워 젊은 층에 큰 이목을 받고 있다.유스 마케팅은 미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젊은 세대를 겨냥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주로 아이돌, 애니메이션, 영향력 있는 유명인과의 협업을 통해 이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탁하여 ‘KB X BTS 적금’ 상품을 출시했다. 그 당시 방탄소년단은 미국 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드(B
2020.07.2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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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세대’란 ‘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약자로 오팔(OPAL)이라고 지칭되는 5060세대를 의미하는 용어이다. 이들은 은퇴 후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여가 활동을 즐기면서 젊은이들처럼 소비한다는 특징을 나타낸다. 또한 자신을 위해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진 소비층이기도 하다. 때문에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활발한 소비생활을 가진 오팔세대는 기업들의 공략 대상이다.기존의 중년층과 달리 오팔세대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높은 스마트폰 접근성이다. 이들은 밀레니얼 세대 자녀의 영향을 받아 젊은 세대 못지않게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사용할 줄 안다. 단지 차이가 있다면, 주로 사용하는 플랫폼이 다르다는 점이다,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나서는 젊은 세대에 비해 오팔
2020.07.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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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1일 제82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에서는 국내 대표 전자상거래 기업인 이베이코리아에서 해외직구팀 차장 및 미, 중 파트장을 맡고있는 구건회 매니저가 강연을 펼친다. 구건회 매니저는 직접 전 세계 사이트를 찾아서 아직 국내에 소개가 되지 않았거나 (국내에서는) 너무 비싼 제품을 저렴하게 가져올 수 있도록 역제안하는 등의 MD 역할을 한다. 구 매니저는 "해외상품 직구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후기를 철저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한다. 구건회 매니저는 성공적으로 해외직구 거래를 이끈 배경이 된 글로벌 e 커머스의 이해에 대해 강연할 계획이다. 2부에서는 인공지능(AI)과 뷰티를 접목하여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인 '룰루랩(Lululab)'의 최용준 대표가 강연한다. 최용
2020.07.26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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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아이돌이나 배우 등 톱스타들을 발탁해 젊은 세대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하던 치킨ㆍ피자 업계가 달라졌다. OTT 플랫폼이 발전하면서 TV 프로그램의 시청이 뒤쳐지고 있는 요즘, 종편 사상 유례 없는 35.7%의 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미스터트롯이 그 변화의 주인공이다. 미스터트롯은 마치 신드롬처럼 트로트의 부흥을 일으키며 1020세대들의 아이돌-팬덤 문화처럼 중장년층에게도 이에 뒤지지 않는 팬덤 문화를 형성하였다. 미스터트롯 출연자들은 각종 광고 업계에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이는 치킨ㆍ피자 광고 시장에도 다를 바 없다.먼저 미스터트롯 진의 주인공 임영웅은 청년피자와 티바두마리치킨 단독 모델로 전격 발탁되었다. 청년피자는 지난 5월 임영웅을 광고모델로 발탁하며 "그의 바르고 깨끗한 이미지와 어려움을 건
2020.07.26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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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자르트가 우주를 주제로 독특한 스토리 마케팅을 진행해밀리니얼 세대를 사로잡았다.지난 3월 닥터자르트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발견한 바이오 미생물 소재를 활용한 더마 선 케어 라인 ‘솔라바이옴’을 선보였다. ‘솔라바이옴’은 환경 오염에 따른 오존층 파괴로 인해 극한의 환경에 처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선 케어 라인으로, 태양에 맞서는 강력한 차단의 힘으로 유해 광원으로부터 피부 손상 방지는 물론, 스킨케어 기능까지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닥터자르트는 뷰티업계 소비 시장의 주역인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기 위해 ‘우주’라는 주제를 활용하여, 자사 SNS 활용과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밀레니얼 세대의 이목을 끌었다. 닥터자르트는 익숙하지
2020.07.2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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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넥슨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인프렌즈(LINE FRIEND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넥슨의 게임 콘텐츠 개발 노하우에 라인프렌즈의 독창적 캐릭터 콘텐츠 제작 능력이 더해져 MZ소비자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넥슨의 ‘카트라이더’는 2004년 출시된 대표적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으로, 지금까지 전세계 3억 8000명의 이용자를 보유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 그리고 지난 6월에는 글로벌 모바일 버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출시해 다시 선풍적 인기를 끌고있다.또한 라인프
2020.07.26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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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다가오면서 성수기를 맞은 음료 업계가 저마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층 영(Young)해진 청량 음료 업계의 마케팅이 눈에 띈다. 스프라이트는 지난달 가수 ‘청하’와 컬래버레이션한 TVC를 공개했다. 광고는 “그냥 학생, 그냥 회사원, 그냥 가수. 그게 나의 전부일까?”라는 말을 시작으로 이들의 또 다른 모습들을 역동적이고 감각적으로 표현하며 MZ세대의 특징인 ‘멀티 페르소나 (한 개인이더라도 여러 모습을 갖고 다양한 정체성을 표현하는 것)’를 효과적으로 드러냈다.또한,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청하와 스프라이트의 컬래버레이션 곡 ‘Be Yourself’의 가사는 MZ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충분했다. 국내 누리꾼들은 “광고 중간에 나오는 ‘거침없
2020.07.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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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는 40대 남성 연예인들의 생활을 주로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 남성 연예인들의 모습은 나이를 신경 쓰지 않고 젊게 생활하려 하며 본인의 취미를 위한 투자를 많이 한다. 최근 이들과 같이 ‘젊고 트렌디한 아재’, 즉, 현재의 40대를 이루는 영 포티를 타겟으로 한 마케팅을 소개하고자 한다.영 포티는 수능 1세대이자 PC 통신을 사용한 세대이며 X 세대라고 불리기도 하였다. 이들은 발전하는 기술 속에서 IT 기기와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는 것에 두려움이 없는 세대라 할 수 있다. 새로운 것과 트렌드에 민감하기 때문에 이전의 중년 세대와 다른 세대라고 할 수 있다. 최근 넥슨에 의해 1996년 PC통신 등장 시대부터 2000년대까지 인기
2020.07.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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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가 지난 6일 온라인 쇼핑몰에서 즐길 수 있는 웹 게임 'B Surf'를 출시했다. B Surf는 멀티플레이어 서프 레이싱 게임으로, 전세계 이용자들과 함께 경쟁이 가능하며 플레이어는 캐릭터의 서핑보드와 의상을 선택할 수 있다. 서핑보드를 포함한 아이템들은 실제로 TB 서머 모노그램 컬렉션 상품들이다. 게임과 명품의 조합은 상상하기 쉽지 않지만, 최근 버버리를 비롯한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은 게임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루이비통, 구찌, 마크제이콥스… 명품 브랜드의 이어지는 게임마케팅지난 2016년, 루이비통은 ‘파이널판타지13’의 캐릭터인 ‘라이트닝’을 실제 모델로 기용하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이에 이어 지난해
2020.07.25 1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