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노트북과 스마트 폰만 있으면 집에서도 클릭 한번으로 쇼핑이 가능한 시대이다. 편리함이 가장 큰 장점인 온라인 쇼핑은 유통 채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유통 채널이었던 백화점, 상점 등의 오프라인 매장들은 물품을 구매하는 것 외의 차별점을 찾기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리테일테인먼트(Retailtainment)' 의 탄생이다. ’리테일테인먼트‘는 ’소매업(Retail)‘과 오락(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쇼핑공간에 즐거움을 더한다는 뜻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벗어나,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거나, 포토존 등 휴식을 취하고 ‘놀 수 있는’ 공간으로 바뀐 것이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이렇게 변화 트렌드에
2018.07.29 16:20
-
CJ그룹은 올해 4월 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작은 기업 발굴˙육성 프로젝트 '프로덕트(product)101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는 뷰티, 리빙, 패션, 푸드, 헬스·아웃도어, 키즈분야 제조업체 중 설립 7년이내인 101개의 중소기업을 선정해 유통*마케팅*무역 교육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등 여러 지원을 통해 성과를 내고 그 중 11개의 기업을 최종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101개의 기업들 중 해외 진출이 가능하다고 보는 30개 기업들은 오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KCON 2018 LA’ 참가해 해외진출기회를 얻게 된다. KCON이란 한 국가의 인기 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전세계
2018.07.27 10:00
-
최근에 무엇인가를 소비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소비를 결정짓게 한 요인 중 한 가지는 아마 ‘그냥 내 마음에 들어서’가 있을 것이다. 즉 우리는 이제 필요해서, 성능이 좋아서 뿐만 아니라 내가 원하거나 만족해서 소비를 하기도 한다. 필요하고 마음에도 들지만 돈이 없어서 혹은 자주 쓰지 않을 것 같아서 물건을 못 사고 망설인 적도 많을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의 삶 속에 꼭 필요하지만 소유하기엔 부담스러운 것들을 공유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공유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둔 대표적인 스타트업으로 ‘쏘카’가 있다. 쏘카는 ‘타면 된다! 쏘카’라는 슬로건으로 2030세대들에게 카 쉐어링이라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였다. 쏘카는 단지 필요해서 차를 빌리는 것이 아닌 그 차로 다양한 경험을 하는 모습들을 보
2018.07.26 10:00
-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로 만든 천연비누를 판매하는 동구밭팩토리(대표 : 노순호)의 비누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비누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제품도 좋다. 화사한 색상으로 보기에도 예쁘고, 거품도 풍성하며 천연 원료로 건강까지 챙겼다. ‘마을 어귀(동구)에 있는 작은 텃밭’이라는 의미를 가진 동구밭의 노순호 대표는 대학시절부터 텃밭에 관심이 많았다. 자연스레 도시농부에 관심이 생겨 농사일을 배웠다. 그러던 중 우연히 부모님과 함께 텃밭을 찾은 발달장애인을 만나게 되었고 하루 종일 멍하니 있는 그를 보며 노 대표는 이들에게 농사로 직업을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를 계기로 동구밭은 발달장애인에게 직업을 제공해주자는 취지를 가지고 2014년에 대학생 4명과
2018.07.26 10:00
-
이제 다시 국내 유통시장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미국이나 글로벌 유통과 유사하게 국내 오프라인 유통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반면, 온라인 유통은 고속 성장 중입니다. 특히, 편의점 업태는 1인 가구의 증가, 가성비 소비 트렌드에 힘입어 고성장을 보이며 오프라인 유통의 기대주로 평가받았으나, 지난해 매장수 증가율이 시장 성장율을 넘어서며 성장세가 둔화되는 국면에 접어들었습니다 .(1) 편의점 업계의 매출 신장율을 상품군별로 보면, 작년 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비식품군 10.5%
2018.07.25 10:00
-
IMO국제마케팅기구가 후원하고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GEMS(Global Eco Marketing Sites)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GEMS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1) 지구 자연환경 보전 노력 2) 지역 주민의 경제적 이익에 공헌하는 마케팅 우수사례에 대하여 IMO가 공인하는 국제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국의 GEMS는 총 5개로 올해 추천되는 전 세계의 후보지역과 더불어 '2018 5대 GEMS'의 후보군이 된다. 한국 측 GEMS 선정을 주관한 문기연 본부장(마케팅협회)은 "이번 조사에서 선정된 5개 지역은 자연을 보전하고자 노력하는 동시에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성공한 우수 사례로, 한국을 대표하는 에코 마케팅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하였다. 한국 측
2018.07.24 10:53
-
공유경제의 홍수 속에서도 숙박 공유 형태인 에어비앤비는 그 대표주자로 손꼽힌다. 공유경제(Sharing Economy)는 기존에 생산된 제품을 타인과 공유함으로써 발생하는 협력 소비를 바탕으로 한 경제 방식을 뜻한다. 제품은 물론 서비스까지 타인에게 빌려주는 형태이다. KB증권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025년의 전세계 공유경제가 잠재가치 33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되며, 이는 2013년의 150억 달러에 비해 약 20배 늘어난 금액이다. 최근 에어비앤비가 한 곳에만 관광객이 집중화되는 관광지 과밀현상을 막기 위해 내놓은 대안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비앤비가 펴낸 보고서, ‘건강한 관광, 건강한 관광지,’에 의하면 에어비앤비가 도시와 관광의 공존을 추구하고 있음을 알 수
2018.07.22 23:49
-
더운 여름과 카페에서의 아이스 음료는 이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되었다. 친구를 만나기 위해, 과제를 하기 위해 혹은 음료를 즐기기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우리는 카페를 방문한다. 길거리에는 수많은 커피 전문점들이 있고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손에는 프랜차이즈 카페 로고가 크게 그려진 테이크아웃 컵이 들려 있다. 대한민국은 커피 공화국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등장할 정도로 현대 한국인에게 카페는 중요한 장소가 되었다. 커피공화국을 형성하는 수많은 카페 중에 “혼자 가면 빨리 가고 여럿이 가면 멀리 간다.”라는 속담을 철학으로 내세운 브랜드가 있다. 바로 ‘함께’를 경쟁력으로 삼은 착한 브랜드, 카페오아시아다. 카페오아시아는 Oasis와 Asia의 합성어이자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뜻으로 취약계층 일자
2018.07.22 21:09
-
정부가 CJ대한통운을 눈여겨보고 있는 중이다. 이에 관련하여 CJ대한통운 사장이 정부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박 사장은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인도순방에 동행한 데 이어,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의 ‘12대 기업 간담회’에도 참석했다. 정부가 CJ대한통운에 가장 기대하는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이 꼽힌다. 특히나 CJ대한통운은 청년일자리 외에도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일정 규모의 일자리를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공유가치창출(CSV) 모델인 ‘실버택배’가 대표적이다. 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택배기사 한 명이 배송하던 고객을 4~
2018.07.22 20:45
-
최근 양질의 일자리가 부족한 가운데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취업을 포기하거나, 무기력 증상을 보이는 청년인구가 증가하여,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진행되고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청년 일자리 창출에 팔을 걷어붙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생 활동도 펼치는 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대기업 대비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협력사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중소협력사 임직원과 함께 ‘동반성장 워크숍’을 매년 진행하며 직무 관련 교육을 제공한다. 현대홈쇼핑도 협력사 임직원 1000여 명에게 매년 경영∙외국어∙리더십 등 다양한 콘텐츠의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현대백화점은 1개점 1시장 자매결연을 추진하는 등
2018.07.22 20:06
-
바야흐로 우리나라는 해외여행객 3천만 시대를 맞았다. 특히 요즘에는 단체 관광이나 숙박시설이 잘 갖추어진 전형적인 여행지 관광 이외에도 오지 탐험이나, 배낭여행 등 여행 유형이나 지역도 다양해졌다.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전 세계 관광객들이 널리 사용하고 있는 앱이 바로 숙박 앱 '에어비앤비'와 교통 앱 '우버'이다. 에어앤비와 우버는 공유경제를 활용해 판매자와 소비자 간의 공생관계를 추구하며 두 앱 모두 숙박 분야와 교통 분야에서 공유경제를 활용한 '최초의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허나, 최초라 해서 언제까지 그 기업이 우위를 점할 수는 없는 법. 철옹성 같던 우버가 올해 3월 동남아시아 비즈니스를 경쟁업체 그랩에게 매각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는
2018.07.22 17:49
-
'최고의 품질과 고객중심, 창의적 도전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한다.'는 경영철학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가지고 국내 정상의 브랜드로 성장한 SPC그룹이 사회 공헌 활동으로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SPC그룹은 2011년 12월 'SPC 행복한 재단' 설립과 2012년 1월 'SPC 해피봉사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설맞이', '장애인의 날', '가정의 달' 등을 맞이하며 행복한 나눔 활동을 하였다. '설맞이' 나눔 활동에서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해 인사말을 전하고, 떡국과 자사 제품은 물론 생필품까지 지원하였다. 또한 복지 기관에 명절 성금과 선물세트도 후원하였다. '장애인의 날' 나눔 활동에서는 장애인 생활 시설을 찾아가 SPC
2018.07.22 16:24
-
요즘 광고 트렌드 중 하나는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춘들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힐링 광고’이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지난 7월 공식 유튜브 채널 ‘hanwhanews’에 영상광고 ‘드림플러스 편’을 공개하였다. ‘드림플러스’는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한화그룹은 2014년부터 스타트업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멘토링과 교육을 지원하여 스타트업 기업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동시에 청년들의 취·창업 활동을 도와 사회·경제적으로 긍정적인 영향력을 창출하고 있다. ‘드림플러스 편’ 광고에서는 교육, F&B, 컨텐츠, e-스포츠 분야의 스타트업 전문가들이 등장하여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이 친구들처럼 제 꿈은
2018.07.22 15:31
-
협동조합. 언뜻 보면 기업과 비슷해 보이지만, 자본이나 기반이 취약한 경제적 약자가 (예를 들어 지적장애인, 정년퇴직을 앞둔 노인 등) 결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사기업은 제1의 목적이 이윤추구다. 기업은 투자 대비 효율이 낮아 보이는 이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꺼린다. 결국 그들은 스스로 모여서 공통의 경제, 사회,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단체를 만든다. 이것이 협동조합의 기원이다. 일반 기업과 달리 출자금 액수와 무관하게 조합원이 1인 1표를 행사하기 때문에 민주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하다. 만약 조합의 운영 방향이나 이사, 대의원의 활동이 조합의 목적 등에 맞지 않는다면 해당 임원에 대한 해임이 조합원들에 의해 가능하다. 애초에 협동조합이 협동조합은 ‘사람이 자본을 위해 봉사하는 기업이
2018.07.22 13:55
-
마케팅은 잘 만들어진 상품에 날개를 달아 성공시키는 마술과 같다. CMO survey에 따르면 기성 기업들은 매출의 10~11%를 마케팅에 투자하고 있으며, 벤처 캐피탈리스트 마크 안드레센 (Mark Andreessen)은 “요즘 스타트업 창업가들은 테크놀로지엔 매우 정통해 있으나 세일즈와 마케팅은 전혀 모른다.”며 성공을 위해선 개발에 대한 투자 뿐 아니라 마케팅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실제 대부분의 스타트업이나 개인사업자들은 마켓에 없던 생소한 제품을, 적은 예산에, 인지도나 매출 모두 zero base에 있는 상황이기에 전략적인 분석에 근거한 마케팅을 실행하기 쉽지 않다. 이는 고상민 엔슬협동조합이사가 벤처스퀘어 칼럼에서 “저비용/고효과에 초점을 맞춘 스토리텔링과 그로스
2018.07.22 10:00
-
LG그룹의 ‘의인상’ 수여 소식이 잇따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제정된 LG 의인상은 故 구본무 회장의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CSR)을 안고 보답한다’는 의미에서 비롯되었다. LG공익재단에서 선행을 한 의인을 직접 찾아가 표창장과 상금을 전달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총 78명의 수여자가 있다. LG 측에서는 조용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다. 그러나 LG 그룹의 의인상 수여 소식이 기사와 SNS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브랜드 이미지 향상은 물론 마케팅 효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비탈길 돌진 차량을 온몸으로 막아 멈추게 하여 차량에 탑승 중이던
2018.07.21 22:23
-
'ATL(Above-the-line)'이라고 불리는 전통 매체광고에 대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높아져 가는 중 디지털매체는 빠르게 발전해왔으며 셀 수 없이 다변화되었다. 우리는 TV보다 오히려 모바일을 통한 디지털매체를 더 많이, 더 자주 사용하고 있으며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온라인상에서 검색하여 TV로 시청하는 형태의 역전현상 또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이렇게 새로운 매체가 등장했다고 바로 광고의 형태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매체가 가지는 특성, 즉 개인이 콘텐츠와 광고를 '선택'해서 볼 수 있다는 점이 결국 기존 브랜드 메시지를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형태의 광고에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애쓰는, 그렇기 위해 광고인 듯 광고 아닌 광고 같은 광고가 등장하게 되었다. 때문에 브랜디드
2018.07.21 22:14
-
21세기에 들어서면서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하나의 전략이자 의무가 되었다. 미국 Cone 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같은 조건이라면 착한 브랜드 이미지 기업의 제품을 사겠다고 응답한 응시자가 79%에 달했을 정도로 소비자들 또한 기업의 사회적 활동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은 다양한 형태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착한’ 기업으로 인식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방법 중에서 협력 업체, 지역사회 등과의 상생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 사례가 최근 증가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이달 5일 ‘2018 우수 협력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께 멀리”라는 한화그룹의 경영철학 아래 개최된 이번 행사는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 성과를 공유하는
2018.07.21 18:31
-
국내 1인 창업, 스타트업이 많아지면서 독립사무실보다 쾌적한 업무공간과 다양한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는 쉐어 오피스가 인기다. 쉐어 오피스는 집기나 휴게 자원을 여럿이 나눠 쓰는 사무 공간이다.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들이 함께 쾌적한 환경에서 업무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분야가 비슷한 회사끼리 오피스를 쉐어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미 우리에게 공유, 쉐어는 낯설지 않은 단어다. 하우스 쉐어 (에어비앤비), 카 쉐어 (쏘카, 그린카) 등 나눔을 기반으로 한 공유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서울 패션의 중심지 동대문에 위치한 현대시티아울렛 12~13층과 지하 3~4층 총 4개 층에 7272㎡(약 2200평)
2018.07.2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