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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령화가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이에 맞춰 식품업계에서도 ‘케어푸드’라는 시장이 형성되었다. ‘케어푸드’란 고령층과 환자, 영유아를 위한 영양식으로 맛과 영양은 유지하면서 보다 씹기 쉽고 소화가 편리하게 만든 가정간편식이다. 이는 음식물을 입에 넣고 씹는 행위를 돕는 ‘연화식’과 삼키는 행위를 돕는 ‘연하식’으로 나뉜다. 고령층과 환자, 영유아 외에도 건강 및 다이어트 목적으로 균형 있는 영양소를 챙기고자 하는 젊은 층의 이목 또한 사로잡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케어푸드 시장은 2011년 5104억원에서 2017년 1조 1000억원으로 성장했으며,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올해는 2조 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시장의 성장으
2020.07.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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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학교 1학기 대면강의 시행' , '초중고 등교중지' , '프로야구 관중입장금지' , '대중교통 마스크 미착용 탑승금지' 등 영화에서만 봤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많은 사람이 지인들과의 만남을 자제하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실내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렇듯 실내활동이 많아지면서 e스포츠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 기업들은 이러한 상황과 흐름을 읽고 e스포츠분야 마케팅 전략에 힘을 가했다.e스포츠란 컴퓨터 및 네트워크 기타 영상 장비 등을 이용하여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로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컴퓨터게임 대회나 리그를 말한다. 프로야구, 프로축구와 마찬가지로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선수를
2020.07.0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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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은 지난 6월,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과의 콜라보를 통해 ‘소잘라떼’를 출시했다. ‘소잘라떼’는 기존에 폴 바셋에서 판매하던 카페라떼의 우유를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교체한 제품으로, 평소 우유를 잘 마시지 못하거나 우유를 마신 후 복통을 호소하던 이들에게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소잘라떼’의 인기에 힘입어, ‘소잘라떼’에 사용된 ‘소화가 잘되는 우유’ 역시 많은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매일유업에서 2005년 출시한 ‘소화가 잘되는 우유’는 국내 점유율 약 97%라는 성적과 함께 한국에서 손꼽히는 대표적인 락토프리 우유 브랜드 중 하나다.한국인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지닌 ‘유당불내증’은 우유에 포함되어 있
2020.07.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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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제로웨이스트’가 화제다. ‘제로웨이스트’란 썩지 않는 쓰레기가 발생하는 일회용품의 사용 대신 지속 가능한 용품을 사용해 쓰레기 생산을 줄이는 생활습관이다. 플라스틱으로 발생하는 지구촌 환경의 위협과 미세 플라스틱으로 인간의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에 이르자,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필(必)환경 시대가 도래했다. 이는 라이프 스타일을 넘어 그들의 소비 습관까지 영향을 미쳤고, 유통업계도 친환경 소비에 발맞춰 빠르게 트렌드에 탑승하고 있다. 이에 맞춰 풀무원의 계열의 올가홀푸드는 유통사 계열 최초로 ‘제로웨이스트’ 매장을 올가 방이점에 오픈했다. ‘녹색특화매장’은 환경부가 운영하는 ‘녹색매장’을 보다 확장하고 발전시킨 개념으로 환경을 생각
2020.06.2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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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브랜드 곰표가 CU, 4XR, 2080, 스와니코코 등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 제품들을 선보여 화제다. 지난 2019년 5월, CU에 ‘곰표 오리지널 팝콘’이 등장했다. 곰표 밀가루 포대를 그대로 옮겨온 패키지 디자인의 ‘곰표 팝콘’은 곰표만의 복고풍 서체와 마스코트, 흰색과 녹색의 색상 배치를 정확히 살렸다.CU와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곰표 팝콘’은 복고적인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감성’을 저격해 출시 전부터 SNS 등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곰표 팝콘’이 인기를 끌자 이에 힘입어 CU는 올해 5월 ‘곰표 밀맥주’와 ‘곰표 나쵸’를 연이어 출시했으며, 이에 네티즌들은 “코로나 때문에 집에서 영화 볼 때 딱이다”, “패키지 너무 귀엽다”, “곰표맥주, 나
2020.06.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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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애니메이션 주인공, 유튜버, 브랜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최애'를 위해 자신의 시간과 돈을 쓰며 행복감을 느낀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비자들은 판매자가 판매하는 굿즈를 구매하는 것이 대부분이였지만 2019년 소비자들은 기획부터 홍보까지 자신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며 단순한 소비자의 틀을 벗어났다. 일명 ‘팬슈머’가 된 것이다. ‘팬슈머’란 ‘팬’과 ‘컨슈머: 소비자’의 합성어로, 단순히 구매하는 수준을 넘어 생산 과정에 적극 참여하며 잘못한 경우에서는 비판도 하는 적극적인 소비자를 말한다.대표적인 사례로 2019년 대한민국에 엄청난 돌풍을 몰고 온 EBS 캐릭터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 ‘펭수’가 있다. EBS 캐릭터 ‘펭수’는 교육방송 EBS에서 제작되었음에도
2020.06.26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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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프랜차이즈 매장에서는 아르바이트생 신규 채용 횟수가 급감했다. 아르바이트생이 수행하던 역할을 기계가 대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직원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식음료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 도입 열풍이 확산된 것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에서 적극적으로 키오스크를 매장에 도입한 이후, 키오스크를 활용해 주문하는 모습은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ITS 사전에 기재된 바에 따르면, 키오스크란 터치스크린 방식의 정보전달 시스템인 무인 단말기이다. 쉽게 말해 터치 몇 번으로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기계이다. 이런 키오스크는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백화점, 은행 등 곳곳에 도입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더 많은 곳에서 키오스크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이다.
2020.03.22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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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가 지난 11월 13일, 2019 ‘WHAT IS LOVE’ 페스티브(festive)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지휘 아래 유명 포토그래퍼 듀오 머트 알라스(Mert Alas)와 마커스 피고트(Marcus Piggott)가 촬영을 맡았다. 화합과 포용, 그리고 희망적 메시지를 담은 이번 캠페인은 사랑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보여주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념한다. 버버리 브랜드 엠베서더 유아인을 비롯해 카를라 부르니Carla Bruni), 프란 서머스(Fran Summers), 주동우(Zhou Dongyu), 셰이(Shay), 사샤 피보바로바(Sasha Pivov
2019.1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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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사회에서 유튜브의 영역과 영향력은 거대하다. 그 중에서도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하며 최근 클래식 음악에 관한 관심과 수요도 다른 장르에 못지않게 큰 것으로 나타났다. 유튜브의 음악은 본인이 듣고, 보고 싶은 음악과 연주자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이에 따라 다양한 클래식 음악 채널과 뮤튜버(뮤직+유튜버)의 콘텐츠가 존재한다. 이런 클래식 음악 부문의 성장은 음악을 다루는 사람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의 교양을 한 단계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 교양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클래식 뮤튜버를 선정하고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유튜브-클래식 음악 부문)’를 조사 및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2019.11.14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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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는 7월 16일 서울 중구 영국대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 'LG 홈브루'의 출시를 알렸다. LG 홈브루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가전쇼 CES 2019에서 LG 전자가 공개한 세계 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이다. 캡슐과 물을 넣으면 발효와 숙성을 거쳐 2~3주 안에 약 5리터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사진출처= LG 전자 공식홈페이지)나만의 공간과 시간을 중시하는 소비자가 늘며 집에서 홀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족'이 많아졌다. 송대현 LG 전자 H&A 사업본부장(사장)은 간담회에서 "LG 홈브루는 LG 전자 H&A 사업부의 목표인 '인류의 삶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하는 것'을 고민한 결과"라며 5년, "10년 후 소비자의 삶은 어떤 모습
2019.08.0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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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 남양연구소의 신입연구원 5명이 ‘스케치북 윈도우’ 기술을 개발했다. ‘스케치북 윈도우’란 창문에 입김을 불면 기압계 센서가 입김을 인지해 자동차 창문이 김이 서린 것처럼 뿌옇게 변하면서, 창문에 글이나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활성화 되는 기술이다. 김 서린 창문에 낙서를 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모티브로 만든 이 기술은 단순히 낙서하는 것 이상의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활성화된 스케치북 윈도우에 그린 모든 것들을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할 수 있고, 이를 개인 PC나 스마트폰 등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전송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따라서 자동차의 창문을 투명 터치 디스플레이로 바꾸는 ‘스케치북 윈도우’기술이 차에 적용된다면, 긴 이동시간 동안 무료
2018.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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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는 세계에서 연평균 매출이 30%씩 성장하며 음식문화의 한류를 이끌고 있다. 그 중에서도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시장에서 '비비고 만두'를 앞세워 그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해태와 장기간 냉동만두 시장의 1위를 다투다가 2014년 CJ의 '비비고 왕교자'의 출시 후 압도적으로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국민 만두'로 자리매김 하여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비비고 왕교자는 CJ제일제당에 의하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매출인 800억원을 달성했다. 4년 전의 매출액과 비교했을 때 약 8배가 상승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국내 시장에서의 우세에 이어 K-푸드로서 글로벌 냉동만두 시장의 1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현수
2018.08.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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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기업의 의무는 경제적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기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회적 문제들이 발생하였고, 기술의 발전으로 기업의 영향력이 커짐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대두되었다.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이익에만 집착하지 말고 사회전체를 위한 바람직한 장기적 목표를 추구하는 의무를 말한다. 따라서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에 맞춰 많은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드림센터’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드림센터’는 개발도상국에 자동차 정비 전문가를 육성하고 이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현대 자동차와 한국국제협력단(이하 코이카) 그
2018.07.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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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5월 코엑스가 ‘별마당 도서관’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별마당 도서관은 휴식과 만남, 그리고 책을 주제로 소통하는 문화 감성 공간이다.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열려 있는데 아름다운 조명으로 아름답기까지 하다. 힐링과 낭만 그리고 지식을 제공하는 별마당 도서관은 이제 코엑스의 자랑이자,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도서관이기도 하다.
2018.04.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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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무역발전국이 주관하는 제1회 MarketingPulse가 3월 21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브랜드 관리, 마케팅, 광고 분야의 9개국 40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다양한 마케팅 인사이트와 브랜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였다. 홍콩무역발전국 이사 레이먼드 윕(Ramond yip)은 “홍콩이 아시아의 트렌드세터이자 국제 브랜드들의 허브로 기능하는 데에는 마케터들의 공이 크다.”며 마케터 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이어 윕은 "도시의 세련된 명성은 홍콩의 독창적인 카리스마를 강조하는 창의적인 마케터들 덕분" 이라며 "홍콩의 마케터들은 동서양이 어우러지는 홍콩의 특징을 잘 활용하며, 최신 마케팅 기술을 통해 강력한 마케팅 캠페인을 진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콩
2018.03.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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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편의점러들은 보고 고르는 재미가 쏠쏠하다. 기존 감자칩에선 상상하지 못할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체들은 인기 있는 요리의 맛을 감자칩에 구현해 소비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제는 감자칩에서 치킨과 짬뽕, 푸팟퐁커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2017.11.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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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그 자체로 이미지가 된다. 민트 색 물건으로 가득 찬 동기의 주변은 온통 환한 민트 향으로 가득 차 있고 분홍색을 좋아하는 친구의 곁엔 사랑스러움이 만발한다. 이와 같이 색이 내뿜는 이미지는 사람들의 뇌리 속에 강하게 박힌다. 파커 사의 빨간 만년필을 시작으로 색의 중요성이 대두되었고 컬러마케팅이란 용어가 1950년부터 쓰이기 시작했다. 컬러마케팅이란 말 그대로 색을 가장 중요한 변수로 설정하여 마케팅 전략을 펼치는 것을 말한다. 컬러마케팅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활용될 뿐만 아니라 제품 및 서비스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전략이다. 우선 브랜드 이미지에서의 컬러마케팅은 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색만을 광고, 브랜드에 사용하는 것이다. 일치된 색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강력하게 메시지를
2017.1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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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스타벅스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일상(Color Your Life in Starbucks)’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글로벌 색채 전문 기업인 ‘팬톤’과 협업하여 5가지 색상의 플래너를 선보였다.
2017.11.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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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라는 가족형태로의 변화, 경기침체 등 경제 사회적 변화와 맞물려 HRM시장이 진화하고 있다. HMR이란 가정식 대체식품(Home Meal Replacement)의 약자로 일종의 즉석식품을 뜻한다. 일부 조리가 된 상태에서 가공·포장되기 때문에 혼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편의점 도시락 같은 즉석섭취식품, 3분 카레와 같은 레토르트식품인 즉석조리식품 그리고 신선편의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 과거엔 간편함만을 추구하였다. 조리시간은 빠르나 종류도 적고 건강하지 못한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이었다. 최근엔 기존 HMR의 장점인 가성 비와 시간단축은 물론이고 맛, 건강 그리고 환경 모두를 잡으려는 노력이 돋보이고 있다. ‘맛’ 있고 빠르다음식의 맛은 정성이라는 관념이 깨지
2017.10.18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