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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이 인기를 끌면서 웹툰 배경을 인테리어로 담아낸 카페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카페 연남동 239-20이다. 이름처럼 연남동 239-20번지에 위치한 이 카페는 문, 테이블, 식기 등에 만화 펜선과도 같은 디자인이 그려져 있어 마치 만화 속에 있는 것 같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카페 연남동 239-20의 성공비결에는 SNS 마케팅이 자리하고 있다. 독특한 인테리어가 방문객들에게 화제가 되며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는 이들이 많아졌고, 페이스북 등의 SNS에서 카페 배경의 사진이 유명해지며 사람들의 방문이 증가했다. 카페 연남동 239-20만의 독특한 외관이 사진을 남기기 좋은 포토 스팟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 카페만의 독
2018.1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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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남수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해선 회장)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서진우 위원장)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소비자평가 등이 후원하는 ‘제64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21일 노보텔 앰베서더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는 황금돼지의 해를 맞아 2019 트렌드를 'PIGGY DREAM'이라 소개했다. PIGGY DREAM은 총 10가지 트렌드 Play the concept, Invite to the ‘cell market’, Going new-tro, Green survival, You are my proxy emotion, Data intelligence, Rebirth of place, Emerging ‘millennial family’, As
2018.12.2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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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키덜트 전성시대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행한 ‘2017 캐릭터산업 백서’에 따르면 국내 캐릭터산업 매출액은 2012년 7조 5176억원에서 2016년 11조 662억원으로 연평균 10.1%씩 성장했다. 특히 피규어, 액체괴물 등의 ‘키덜트(Kids+Adult)’ 시장이 1조원대에 육박하는 거대 산업으로 성장했다. 피규어를 모으는 키덜트들은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가격에도 서슴 없이 지갑을 여는 유통업계의 ‘큰 손’이다. 이런 피규어 수집가들을 등에 업고 피규어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다. 피규어 시장이 성장하며 ‘피규어 모델러’ 등 피규어 관련 이색 직업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피규어 모델러(Figure Modeler)는 피규어 모형 작업
2018.12.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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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수입차 전시장 밀집지역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 개장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차량을 180도 돌려 차량의 밑면까지 전시하는 카 로테이터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를 진행하는 곳으로, 단순한 차량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예술가와의 콜라보를 통한 예술 작품 역시 전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현대차의 브랜드 가치를 전하는 데 힘쓴다. 서울에 오픈한 첫 번째 모터 스튜디오 이후 현대 모터 스튜디오는 한국에 코엑스, 하남, 고양지점, 외국에 모스크바와 베이징 지점을 오픈했다. 코엑스 지점은 디지털을, 하남 지점은 친환경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2018.12.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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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앱의 등장으로 쇼핑몰 업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인터넷 쇼핑은 모바일 쇼핑으로 이어졌고, 모바일 시장의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우후죽순 모바일 쇼핑몰 어플리케이션들이 등장했다. 여러 모바일 쇼핑몰 앱 가운데 단연 눈에 띠는 건 지그재그 앱이다. 지그재그는 올해 초 천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지그재그는 옷과 AI를 연결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옷 골라주는 AI를 서비스하여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수천개의 쇼핑몰을 정리해놓고, 나이별로 인기 있는 쇼핑몰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마음에 드는 쇼핑몰을 즐겨찾기 해놓으면 최신 상품을 보여주고 AI가 맞춤형 추천을 해준다. 수천 개의 쇼핑몰을 한 앱에서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소비
2018.1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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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초콜릿이라도 캐릭터를 더하면 소장욕구가 생긴다. 캐릭터별로 존재하는 립밤을 종류별로 모으기도 하고 한정 판매하는 캐릭터 굿즈를 구하기 위해 바쁘게 매장을 방문한다. 캐릭터가 그려진 포장지, 스티커를 모으기 위해 종류별로 빵을 구매하기도 한다. 바야흐로 지금 편의점은 캐릭터 전성시대다. 키덜트 문화와 함께 캐릭터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유통업계가 캐릭터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편의점과 캐릭터 콜라보 제품이 많이 등장하는 추세다. 편의점 CU는 지난 8월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 홀리카홀리카와 손잡고 ‘스윗 페코 에디션’을 출시했다. 스윗 페코 에디션은 일본 제과업체 후지야의 마스코트인 ‘페코짱’ 캐릭터가 그려진 제품으로, 화장품 9종, 문구 18종으로 구성되었다.
2018.11.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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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만으로는 감정을 다 담아내기 어려울 때, 특별히 뭐라 답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조금 더 센스 있는 답변을 하고 싶을 때 이모티콘은 유용하게 쓰인다. 복잡한 단어를 선택할 필요 없이 상황에 맞는 이모티콘을 선택에 누르기만 하면 되는 이모티콘은 간편하고 매력적이다. 더 나은 이모티콘이 없나 스토어를 한참 헤매기도 하고, 친구의 귀여운 이모티콘을 보면 따라 구매하기도 한다. 좋아하는 웹툰 캐릭터의 이모티콘을 보고 싶다며 작가에게 요청하는 경우도 자주 볼 수 있다. 이렇듯 이모티콘은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 이모티콘은 감정을 의미하는 단어 ‘emotion’과 기호를 의미하는 단어 ‘icon’의 합성어로 감정을 표현하는 기호를 뜻한다. 인터넷의 발전으로 사람들은 글자와
2018.1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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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제작 및 배급사 넥슨은 pc, 모바일 등 폭넓은 종류의 게임을 배급하며 성장한 기업이다. 크레이지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부터 피파온라인, 서든어택, 던전 앤 파이터까지 과거부터 높은 pc방 지분율을 보이며 유저들을 사로잡은 업체로, NC소프트, 넷마블과 함께 국내 게임업계 빅3로 꼽히기도 한다. 많은 게임 유저의 사랑을 받은 넥슨은 2010년 11월 사회공헌 대표 브랜드 ‘넥슨핸즈(NEXON HANDS)’를 창설해 본격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섰다. 지구와 사람의 손을 형상화한 심벌을 가진 넥슨핸즈는 ‘재미와 즐거움’을 통해 문화적, 창의적, 기술적 감성을 사회와 공유하는 것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고 특히 어린이들의 행복한 삶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건강과 교육에 필요한
2018.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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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할 때엔 무의식적으로 SNS를 들여다본다. SNS로 지인에게 연락하고, 갈만한 카페를 찾는다. 이제는 우리의 일상에 거의 필수적인 요소가 된 SNS는 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바이럴 마케팅이 유행했고, 나아가 팔로워가 많은 인플루언서를 통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성행했다. 상품 리뷰가 활성화되고 기업이 직접 SNS를 운영하며 상품 정보를 제공하면서 소비자가 다양한 제품 정보를 얻기도 쉬워졌다. 접근성이 높아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하기도 쉬워졌고, 이제는 유명 인플루언서 계정에서 직접 물건을 구매할 수도 있게 되었다. 사고 싶은 물건을 SNS에서 검색하는 시기가 왔다. 우리는 더이상 SNS에서 일상만을 공유하지 않는다. 소셜 플랫폼에서 상품 후기와 광고를 볼 뿐 아니라 물건을 직접 구매하기도 한다
2018.1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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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남수진기자) 농심 켈로그의 시리얼 브랜드 ‘첵스’는 발매 후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첵스 초코’ 제품은 한국에서 판매하는 ‘첵스’ 브랜드 제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첵스 초코 설빙’으로 설빙과 콜라보를 해 큰 화제가 되었으며 지난 3월에는 베리에이션 제품인 ‘첵스 초코 요구르트볼’을 출시하기도 했다. 이렇듯 한국 시리얼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책스’는 지난 2004년, 마케팅 실패로 고난을 겪은 적이 있다. 2004년 농심 켈로그는 시리얼 브랜드 ‘첵스’의 홍보 마케팅 차원으로 투표 이벤트를 진행했다. 초콜릿 맛 첵스 상징 캐릭터 ‘체키’와 파 맛 첵스 상징 캐릭터 ‘차카’를 후보로 하여 초코왕국 대통
2018.10.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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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1일, ‘롤드컵’이 개막했다. 롤드컵은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League of Legends World Championship)의 준말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대회이다. 각 국가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선발되어 해당 시즌의 최강팀을 가리는 세계 대회로, 11월 3일 진행되는 결승 경기 티켓이 오픈 10분만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큰 인기에 따라 정가의 몇 배에 달하는 금액을 주고 암표를 사서라도 경기를 관람하려는 사람도 나타나고 있다. 경기 관람을 위해 비행기를 타는 것도 망설이지 않는 팬들에 의해 e스포츠 시장은 점점 성장하고 있다. 유명 프로게이머는 수십억에 달하는 상금을 받고 광고를 찍으며 스타가 되어 많은 사람의 선
2018.10.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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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시대이다. 서점 베스트셀러에는 나를 돌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놓여 있고, ‘소확행’, ‘YOLO’ 등의 트렌드가 유행하며 ‘나’를 위한 소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비싼 옷을 입지 않더라도 커피만큼은 좋은 원두로 로스팅한 제품으로 마셔야만 하는 사람이 있고, 집에서 홀로 들이키는 술만큼은 고급으로 즐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이들이 물건을 소비하는 기준은 가격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가성비도, 가격 대비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도 아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나심비다. 나심비는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가격과 상관없이 자신의 만족을 최우
2018.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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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PPL 시대이다. TV에 방송되는 온갖 프로그램에 PPL이 사용된다. 토크쇼 진행자들은 브랜드가 크게 붙은 음료수를 방송 내내 마시고, 예능 프로그램에선 출연자들이 사용하는 물건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하며 광고한다. 프로그램 제작에 사용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지만, 프로그램 내용 전개를 방해하는 PPL은 눈살을 찌푸리게 할 뿐이다. PPL의 꽃이라는 드라마에서는 더더욱 자연스러운 PPL 연출이 어렵다. 친구와 이야기하던 도중 갑자기 헤어 에센스 제품을 사용하며 제품광고를 진행하는 인물이나 이야기 도중 핸드폰 어플리케이션 화면을 카메라에 보여주며 한참동안 어플리케이션만 들여다보는 주인공에 대한 비난은 이미 여럿 존재한다. 사실 명확히 정해진 대본대로 진행되어
2018.09.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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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오늘 입을 셔츠가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고, 사무실에 가면 나를 위한 꽃이 배달되어 있다. 내 피부 타입에 맞는 화장품들이 정기적으로 배달되고 다양한 취미 키트가 매달 나를 찾아온다.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일이지만 서브 스크립션 커머스를 통하면 현실에서 가능한 일이 된다. 이젠 잡지나 신문뿐 아니라 화장품, 셔츠, 꽃, 음식 등 다양한 상품을 정기 구독하는 시대가 왔다. 서브 스크립션 커머스(Subscription Commerce)는 정기구독(Subscription)과 상업(Commerce)의 합성어로, 잡지나 신문 정기 구독과 같이 소비자가 일정 금액을 미리 지불하면, 판매자가 특정 상품을 선정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장소로 정기적으로 배달하는 유통방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상품을
2018.09.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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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네이버앱을 켜 주요뉴스를 확인한다. 네이버로 날씨를 검색하고, 출근길에는 웹툰을 보며 시간을 보낸다. 귀여운 이모티콘이 가득한 라인을 통해 지인과 소통하고, 해외에서 말이 통하지 않을 경우 파파고를 사용한다. 우리의 하루 일과를 함께하는 네이버, 이 네이버에서 일한다면 어떠할까. 네이버는 지난 3월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에서 진행된 ‘가고 싶은 벤처기업’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어떤 점이 네이버 입사를 매력적으로 만드는가. 네이버에 취직해야 하는 이유를 골라 보았다. 우선 네이버의 자유로운 기업 문화를 첫 번째 이유로 꼽을 수 있다. 네이버 특유의 기업 문화는 유명하다. 위계질서에 의해 운영되는 관료제가 아닌 담당하는 ‘업무’ 중심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
2018.09.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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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 지친 우리에게 ‘집’은 편안함을 주는 단어이다. 아무리 바빠도 저녁밥만큼은 집에서 먹자는 ‘저녁이 있는 삶’이 직장인들의 로망으로 떠올랐고, 저녁이 있는 삶을 뒷받침하는 신조어 ‘집밥’이 이슈가 되었다. ‘집밥’이라는 키워드를 딴 음식 예능 프로그램이 만들어졌을 정도다. 이런 집밥 트렌드에 따라 ‘밀키트(Meal kits)’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밀키트는 한 끼 식사분의 식재료와 양념을 레시피와 함께 담아낸 제품으로, ‘쿠킹박스’ 또는 ‘레시피박스’라고도 한다. 식재료를 직접 구입하고, 번거롭게 손질하거나 재료를 낭비할 필요없이, 소비자는 밀키트 속 재료를 레시피에 따라 조리만 하면 된다. 이는 가정식대체식품(HMRㆍHome Meal Re placement)의 일종으로, 전자레인지
2018.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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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으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스스로를 ‘타임푸어’라 칭한다. 항상 ‘시간이 없다’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에게 오랜 시간동안 정성들여 만드는 음식은 사치처럼 여겨진다. 그런 현대인을 위해 ‘타임밸류 마케팅’이 등장했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을 들인 제품을 통해 시간의 가치를 전해주는 마케팅이다.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를 출시했다. ‘조지아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총 3종으로 구성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약 30일)동안 저장고에서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를 사용하여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을 캔커피에 담아낸 것이 특징
2018.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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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을 나서는 건 옷에게 있어 전쟁과도 같다. 더운 날씨에 나도 모르게 배는 땀 냄새, 거리에 팽배한 미세먼지, 회식자리에서의 고기 냄새, 움직이면서 생기는 주름 등 사회생활을 끝마치고 돌아오면 옷은 엉망이 되어 있기 일쑤다. 가벼운 티셔츠야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면 되지만, 양복이나 코트 등의 옷은 처리가 곤란하다. 옷이 상할까 세탁기로 세탁하기도 어렵고 매번 드라이클리닝을 맡기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더러워진 옷을 그대로 다음날 입고 나가자니 옷의 냄새와 주름이 신경 쓰인다. 사회생활로 지친 나만큼 지친 내 옷, 어떻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매일 빨 수 없는 옷, 매일 씻어 입자!” 이런 사람들의 고민을 그대로 읽어낸 것 같은 카피 문구를 내세운 제품이 있다. 바로 LG전자의
2018.08.27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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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필요성은 느끼지만 막상 헬스나 필라테스 수업을 등록하면 시간이 맞지 않아 결석하는 경우가 잦다. 집 밖에서 간단한 운동을 하려해도 폭염에 집을 나서는 게 두렵다. 외부의 미세먼지도 문제다. 건강을 위해 운동하려 나가는 건데 오히려 미세먼지 때문에 건강을 해치지는 않을까 걱정이다. 이런 이들을 위한 해결책이 있다. 수강료 낭비도, 폭염이나 미세먼지 걱정도 하지 않고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바로 홈트레이닝이다. 홈트레이닝(home+trainig)은 말 그대로 집에서 하는 트레이닝이다. 가정 내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이니 본인의 일정에 맞추어 시간 조율도 가능하고, 폭염이나 미세먼지 걱정도 필요 없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았을 때 트레이닝 비용도 훨씬 저렴하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홈트족들은 값비싼
2018.08.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