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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의 매력은 국내에서는 불가능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 국내에서는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거나 볼 수 없는 광경을 보는 등 해외 여행객들은 오직 그 나라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추구한다. 최근 그 특별한 경험의 기준으로 새로운 트렌드가 등장했다. 과거에는 유명한 관광 명소가 여행의 필수 코스였다면, 최근에는 특별한 ‘소비’를 위한 장소들이 새로운 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다.우리나라와 가까운 나라인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일본의 여행 필수 코스로 떠오른 곳은 다름 아닌 ‘서점’이다. 최근 상당수의 오프라인 서점들은 온라인 서비스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1980년대에 작은 대여점으로 문을 연 일본의 서점 ‘츠타야’는 달랐다. 츠타야가 젊은이들의 발길
2017.1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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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덴마크가 소비자의 감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마케팅에 나섰다.명화는 사람들에게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감동을 준다. 명화의 고전적 아름다움을 제품의 이미지로 승화한 '유제품'이 있다.명화를 그려넣은 제품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동원F&B의 ’덴마크 명화우유 시리즈’가 출시 10년째를 맞이했다. 덴마크 명화우유 시리즈는 2007년 프리미엄 가공유 시장에 진출한 동원F&B가 선보인 가공유 제품이다. ‘민트라떼’, ‘모카라떼’ 등 차별화된 다양한 맛과 클래식 명화가 담긴 디자인으로 지난 10년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동원F&B는 해당 제품 출시 5년 만에 매출 규모가 40배 이상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덴마크 명화우유 시리즈의 중심에는 ‘소비자의
2017.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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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년째를 맞이한 롯데제과의 유산균 과자 ‘요하이’가 2017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2015년 2월 출시 당시 ‘건강한 과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것과 달리 요하이는 기대에 못 미치는 매출액을 기록했다. 그러나 2017년 아이돌그룹 ‘워너원’을 모델로 발탁하여 적극적인 광고와 프로모션으로 화제에 올랐다.워너원의 인기에 힘입어 롯데제과는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요하이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먼저 TV를 통해 워너원이 부른 CM송과 두 가지 버전의 CF가 공개됐다. 특히 귓가에 맴도는 발랄한 음과 요하이의 특징을 살린 가사의 CM송은 요하이 CF를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흥얼거렸을 것이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CM송과 개성있는 멤버들의
2017.11.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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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이어져온 맛집’, ‘4대째 전해져 내려오는 비법’. 흔히 사람들은 맛있는 식당을 검증할 때 ‘몇 대째’인가를 기준으로 삼는다. 그 식당이 얼마나 오랜 기간동안 가업을 이어오고 있는지, 얼마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지를 맛에 대한 하나의 보증으로 여기는 것이다.기업의 가족 경영이 갖는 힘도 이와 마찬가지이다. 같은 피가 흐른다는 공통점 하나 만으로 완전한 신뢰 관계를 쌓을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바로 가족이다. 가족 경영 기업의 구성원들은 공적인 업무 관계에 놓인 기업 구성원들보다 기업에 대한 애착이 크다.이러한 점에서 기업의 가족 경영은 상당한 경쟁력을 가진다. 가족이 기업의 직접적인 관리자이자 소유자로서 존재한다는 사실은 구성원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는데 동기 부여가 된다.
2017.1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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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가 ‘착한빵 캠페인’을 통해 기업의 수익과 사회적 책임을 모두 잡는 ‘공유가치창출(CSV)’을 실천하고 있다.최근 다수의 기업들이 기업 경영 전략의 일환으로 수익 창출과는 별개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에서 새로운 개념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버드대 경영학과 마이클 유진 포터 교수가 2011년에 발표한 ‘공유 가치 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은 기업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방향으로 기업 활동을 펼치는 것을 지향한다. 기존에 기업의 윤리적 측면에서 널리 인식되었던 CSR이 경제적 수익을 창출한 이후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면, CSV는 한
2017.1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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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마케터’란 어떠한 사람일까? 이에 한 사람은 이렇게 의견을 밝혔다. ‘내가 좋은 마케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적어도 세가지의 조건을 갖춘 사람이다. 첫째, 남을 기쁘게 해주고 싶은 엔터테이너 열정이 높아야 한다. 둘째는 자기의 영역에 깊게 파고들어야 한다. 셋째는 무엇을 지향하는지 냉정한 판단력이 있어야 한다. 하나만 빠져도 마케팅이 아닌 학예회거나 영업이다.’ 바로 혁신적인 행보로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나가는 정태영 부회장이 가지고 있는 신념이다.정태영 부회장은 현재 현대카드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캐피탈 대표이사 부회장, 현대커머셜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가 성공적인 마케터로 거듭나게 된 것은 2003년 현대카드의 부사장으로 선임된 후부터 이다. 그가 부사장이
2017.11.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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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신발을 사는데 두 가지의 선택권이 있다고 가정하자. 하나는 당신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하면 빈민지역의 아이들에게도 신발 한 켤레를 기부할 수 있고, 다른 하나는 그냥 당신의 신발 한 켤레만을 구매하는 것이다. 신발의 가격, 디자인 등 다른 구매 조건이 같다고 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첫번째 선택권을 택할 것이다. 자신은 단지 필요한 제품을 구매했을 뿐이지만 동시에 사회의 공익에도 기여하게 되니 매력적인 소비가 아닐 수 없다. 소비와 선행의 행복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는 마케팅, 이것이 바로 일명 ‘착한 마케팅’이라 불리는 ‘코즈 마케팅(Cause Marketing)’이다.코즈 마케팅의 ‘Cause’는 우리말로 ‘대의(大義)’를 의미한다. 즉 기업이 경영 활동과 사회 이슈를 연계시켜 기업
2017.10.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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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를 운영하며 항공권을 넘어 여행 콘텐츠까지 제공하고 있다.지난달 29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역대 최다 기록으로 집계되었다. 긴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사람들은 총 206만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기준으로는 18만 8천명에 이른다.이전까지는 ‘해외 여행’이라고 하면 비용, 여행 준비 측면 등에서 부담되는 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점차 이러한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외 여행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항공사 프로모션과 숙박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어 해외 여행이
2017.10.1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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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한 S-OIL 본사에 특별한 공간이 마련되었다. 본사 1층에 자리잡은‘구도일랜드(GooDoil Land)’은 S-OIL의 기업 캐릭터 ‘구도일(GooDoil)’을 모티브로 제작된 굿즈를 전시 및 판매하는 펀 스토어다. 매장에는 구도일 인형과 문구를 비롯하여 골프공, USB 등 다양한 상품들이 준비되어 있어 ‘구도일’을 사랑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방문하여 즐길 수 있다. ‘구도일’은 S-OIL이 2012년에 국내 정유사 최초로 선보인 기업 캐릭터다. ‘좋을 굿, 기름 오일’이라는 의미의 ‘구도일’에는 ‘좋은 기름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S-OIL의 기업적 모토가 반영되었다. ‘구도일’의 노란 피부와 초록색 멜빵바지 또한 S-OI
2017.09.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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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경기도 고양시에 2호점을 오픈하는 이케아가 팝업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신규 캠페인 ’Express yourself, 거실을 내 멋대로’를 선보이고 있다.일명 ‘연트럴파크’라 불리며 도심속에서의 휴식을 찾는 사람들로 가득한 연남동 경의선 숲길. 그곳을 걷다 보면 ‘Hej Geösil’이라는 익숙한 듯 낯선 단어가 적힌 카페를 발견할 수 있다. ‘헤이’라 발음되는 ‘Hej’는 스웨덴어로 ‘안녕’이라는 뜻이다. 발음 그대로 읽으면 두번째 단어는 ‘거실’로 읽힌다. 조합해보면 ‘안녕 거실’이라는 뜻의 생소한 말은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는다.그 정체는 바로 가구전문점 이케아의 팝업 전시 ‘헤이 거실(Hej Geösil)’이다. ‘헤이 거실’은 지난 30일부터 9월 17
2017.09.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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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 단지 모양의 ‘바나나맛우유’로 알려진 빙그레가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이며 젊은 소비자층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4월, 제주 중문관광단지에 빙그레의 ‘옐로우 카페’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옐로우 카페’는 빙그레에서 ‘바나나맛우유’를 모티브로 하여 운영하는 플래그십 스토어로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음료, 디저트와 MD상품을 선보여 화제가 되었다. 지난해 3월 동대문에 1호점을 연 빙그레는 ‘옐로우 카페’를 통해 ‘뚱바키링’ 등의 ‘바나나맛우유’ 관련 MD 상품과 자사에서 진행하는 ‘마이스트로우 캠페인’의 제품을 한정수량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실제로 지난해 빙그레의 영업 이익이 ‘옐로우 카페’를 열기 전인 전년대비 16.1% 증가한 287억원을 기록하
2017.09.07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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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을 기준으로 전국에 등록된 자동차의 대수는 2200만을 돌파하였다. 이제 대한민국 성인 두 명 중 한 명이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이처럼 늘어나는 자동차 대수만큼 자동차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으며 관련 기술 또한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안전한 차량 운행이다. 아무리 좋은 제품을 사더라도 관리에 소홀하면 그 가치를 발산할 수 없는 것처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서는 올바른 차량 관리가 필수적이다.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은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자사의 슬로건이기도 한 브랜드 캠페인 ‘러브마이카(Love My Car)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러브마이카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차량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바람직한 자동차 관리
2017.09.0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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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홈IoT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색다른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최근 4차 산업혁명이 화두에 오르면서 동시에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기술이 있다. 바로 ‘홈IoT’가 그 주인공이다. 홈IoT는 ‘스마트홈’과 ‘사물인터넷(IoT)’을 결합한 단어로 인터넷과 통신으로 연결된 모바일 기기와 가전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정보를 수집하고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홈IoT 서비스가 적용되면 원격 제어를 통해 밖에서도 집 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거나 보일러, 가스, 조명 등을 통제할 수 있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2014년 6월 스마트 무인 사물함 구축을 시작으로 'U+미디어플랫폼' 등을 출시하며 IoT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는
2017.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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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형태로 소비자들에게 각인된 식품들이 의류 업계와의 협업을 통해 하나의 패션 디자인으로 승화되고 있다.대부분의 아이스크림, 과자, 음료 등 여러 식품들은 각각의 고유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 가령 ‘바나나 맛 우유’를 떠올리면 굳이 특정 업체의 제품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노란 단지 형태가 떠오르게 된다. 이것이 바로 제품이 가진 디자인의 힘이다. 이는 기업이 특정한 제품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상을 심어주는 것을 통해 제품의 ‘대표성’을 확보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표성은 곧 제품의 경쟁력으로 이어지므로 마케팅에서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이처럼 식품 업계에서 제품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디자인들이 최근 의류 업계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다.의류 업체 휠라코리아, 스파오는 식품 업
2017.08.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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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과업체들이 과자 및 빙과류 등에 편견을 두지 않고 다양한 제품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알싸한 와사비 맛부터 탄두리 치킨, 타코야끼, 짬뽕 등 실제 음식의 맛을 구현한 ‘요리 과자’까지 다양한 맛과 향으로 중무장한 제품들이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다. 한 때 불었던 수입 식품 열풍이 나트륨 과다 함량 등의 문제 제기 이후 잠잠해지자 국내 제과업계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양하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이처럼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한 업체는 신제품을 출시할 때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완전히 새로운 맛이 아닌 기존의 자사 제품에 변화를 주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게 다가가는 ‘롯데제과’가 바로 그 화제의 중심에 있다. 롯데제과의 대표
2017.08.1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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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번은 해결해야 하는 ‘끼니’ 문제. 바쁜 일상 속에서 조리된 음식을 사서 끼니를 때우는 경우도 많아졌지만 그 와중에도 ‘집밥’에 대한 현대인들의 관심은 줄지 않았다. 최근의 방송 프로그램들만 보아도 tvN의 ‘집밥 백선생’, OLIVE 의 ‘오늘 뭐 먹지’ 등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단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 기업인 ‘바이탈힌트코리아’ 또한 이와 같은 추세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바이탈힌트코리아의 대표적인 서비스는 음식 추천 플랫폼 ‘해먹남녀’이다. ‘해먹남녀’는 애플리케이션과 페이스북 페이지 형태로 운영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다운로드
2017.08.09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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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오비맥주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호가든(Hoegaarden)이 색다른 맛의 맥주와 마케팅으로 소비자층을 사로잡고 있다.호가든은 지난해부터 계절에 맞는 다양한 맛의 한정판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겨울 한정판 ‘호가든 유자’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봄을 맞이하여 벚꽃의 분홍빛이 연상되는 ‘호가든 로제’를 내놓았다. 특히 호가든 로제는 라즈베리의 향과 색이 가미된 달달한 맥주로 인기를 끌었으며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이번 여름에는 세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담은 ‘호가든 레몬’을 선보였다. 호가든 레몬은 지난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었다. 알코올
2017.08.0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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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피자’를 떠올리면 혼자서 간편하게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되지는 않는다. 우리나라에서 피자는 대부분 프랜차이즈 전문점에서 미디움(medium) 혹은 라지(large) 사이즈로 만들어지며 가격도 2만원 내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혼자서 먹기에는 많은 양일 수 밖에 없으며 한 끼 식사로 1인이 지출하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최근 이러한 피자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바꾼 제품이 있다. 바로 ‘오뚜기 냉동피자’이다.지난해 5월 출시된 오뚜기 냉동피자는 출시 이후 약 10개월만에 누적 매출 200억을 돌파하였으며 일부 온오프라인에서는 품절 사태를 빚기도 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오뚜기 냉동피자의 출시 이후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2015년 50억원 규모에 비해 다섯배가량 커져 국내 냉동제품 시
2017.07.26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