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여행 전문가, 대한한공 이용객이 전하는 테마별 여행기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의 메인 화면

대한항공이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를 운영하며 항공권을 넘어 여행 콘텐츠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연휴의 마지막 날이었던 9일까지, 추석 연휴 동안 인천국제공항의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역대 최다 기록으로 집계되었다. 긴 연휴를 맞이하여 해외 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사람들은 총 206만명으로 하루 평균 이용객 기준으로는 18만 8천명에 이른다.

이전까지는 ‘해외 여행’이라고 하면 비용, 여행 준비 측면 등에서 부담되는 일로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점차 이러한 인식이 사라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해외 여행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어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고, 항공사 프로모션과 숙박공유사이트 등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준비할 수 있어 해외 여행이 보편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대한항공’은 직접 여행 콘텐츠를 제작하여 해외 여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에는 고객들에게 항공권만을 제공했다면 이제는 더불어 ‘대한항공만의 여행 콘텐츠’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대한항공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는 대한항공과 이용객들이 여행 명소에 대한 저마다의 정보를 공유하고 여행기를 나누는 공간이다. ‘트래블 가이드’, ‘트래블 매거진’, ‘여행자 에세이’, ‘미디어 갤러리’ 등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진 이 사이트는 대한항공만의 여행 콘텐츠로 가득하다.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전문 항공사’는 여행객들이 어떠한 정보를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그래서 대한항공이 제공하는 여행 콘텐츠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이며 신뢰할 수 있다. 실제로 ‘트래블 가이드’, ‘트래블 매거진’에 등록된 여행지 정보와 여행기는 대한항공 직원과 여행전문가, 대한항공 이용객의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작성되었다. 따라서 각각의 여행 콘텐츠들은 독특한 테마를 가지고 있으며 여행에서 필요한 구체적인 정보들을 담아내 유용하다.

콘텐츠를 접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사이트에 접속하여 가장 먼저 뜨는 검색창에 관심있는 나라 혹은 도시명을 입력하면 해당 여행지와 관련된 정보들이 나열된다. 기본적인 국가, 도시정보부터 명소, 음식, 쇼핑 등에 대한 테마 스토리, 이용객들의 생생 여행기, 월별 행사를 알려주는 테마 캘린더까지 그 종류는 구체적이고 또 다양하다. 고객들은 잘 정리된 다양한 정보들 중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고르면 될 뿐이다. 전문 항공사에서 제공하니 진위를 구분할 필요도 없어 더욱 편리하다.

'My Map' 예시

또한 대한항공은 여행을 사랑하는 회원들을 위한 기능도 마련하였다. 대한항공 여행정보사이트의 ‘My Map’은 여행객들이 자신이 방문한 여행지를 기록할 수 있는 공간이다. ‘My Map’의 지도로 이용자들은 여행지를 기록할 수 있는데, 최근 3년간 대한항공 및 스카이팅 항공사를 탑승하여 방문한 도시는 자동으로 지도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여행 기록을 지도를 통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고, 대한항공은 이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 여행지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항공은 아직 여행지를 정하지 못했거나 여행을 망설이는 고객들까지도 생각한다. 테마 스토리에 연재된 ‘당신이 떠나야 할 101가지 이유’라는 주제의 여행전문가 칼럼은 자신에게 맞는 여행지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 고민을 해결해주는 콘텐츠이다.

대한항공은 여행정보사이트를 운영하며 항공권 구매를 강요하지 않았다. 그러나 사이트 이용자들은 대한항공에서 제공하는 콘텐츠를 접하며 자연스럽게 그에 맞는 대한항공의 서비스를 찾게 된다. 단순히 여행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직접 이용객의 여행 준비 과정에 참여하면서 의미 있는 여행을 선사하고자 한 대한항공만의 차별성은 바로 그들의 ‘콘텐츠’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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