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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이하여 SPC그룹은 ‘세서미 캐릭터’와 협업을 맺어 10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핼러윈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핼러윈을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맛으로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SPC그룹은 각 브랜드별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해피 앱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해피 앱 스탬프투어 이벤트’, ‘SPC 팩토리 미니게임’ 등으로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은 물론 다양한 쿠폰과 경품까지 주어진다. 핼러윈 시즌 신제품으로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몬스터 마시멜로를 출시했다. 이 아이스크림은 쿠
2018.10.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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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눈뜨는 순간부터 밤에 잠들기까지 보는 것이 ‘색깔’이다. 이 색깔을 이용하면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에 대해 각인시킬 수 있다. 컬러마케팅이란 색상으로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시키는 마케팅 기법이다. 사람들이 색채에 대해 감성적인 반응을 보이면 이것이 구매로 이어진다는 것이다.광고와 브랜드간의 잘 어울리는 한가지 혹은 몇가지 색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강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떤 기업들이 컬러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는지 알아보자.1.카카오톡 ‘노란색’ 카카오톡은 브랜드 컬러로 노란색을 선택했다.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초콜릿의 특징을 따서 사람들에게 눈에 확 들어올 뿐만 아니라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전하는 노란색을 브랜드 컬
2018.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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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이 지글지글 끓는 소리, 그리고 그 속에서 치킨이 튀겨져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배달의 민족’광고. 배달의 민족의 광고는 대표적인 시즐(sizzle)광고로 광고를 보는 사람의 식욕을 돋우고 당장 치킨을 시키는 효과를 낳아 많은 사람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시즐(sizzle)광고에서 시즐(sizzle)이란 후라이팬에서 고기를 지글지글 구울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로 음식을 요리하거나 먹을 때의 청각요소와 시각요소를 극대화시켜 소비자의 식욕을 돋우는 광고를 시즐광고라고 한다. 대표적으로 보글보글 끓는 라면을 후루룩 먹는 라면광고, 맥주 거품을 강조하는 맥주광고, 바삭한 사운드를 강조하는 감자칩광고가 있다. 이처럼 시즐광고는 식품광고
2018.10.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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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시대이다. 서점 베스트셀러에는 나를 돌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놓여 있고, ‘소확행’, ‘YOLO’ 등의 트렌드가 유행하며 ‘나’를 위한 소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비싼 옷을 입지 않더라도 커피만큼은 좋은 원두로 로스팅한 제품으로 마셔야만 하는 사람이 있고, 집에서 홀로 들이키는 술만큼은 고급으로 즐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이들이 물건을 소비하는 기준은 가격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가성비도, 가격 대비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도 아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나심비다. 나심비는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가격과 상관없이 자신의 만족을 최우
2018.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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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와 애플의 성공으로 대변되는 인문학 정신, '인문학 마케팅'은 우리 사회에도 큰 파장을 일으키며 인문학 열풍을 불 지피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인 맥킨지에는 인류학 전공자만 270명이 일하고 있으며, 미국의 양대 뮤추얼 펀드 회사 중 한 곳인 피델리티자산운용(Fidelity)의 경우 CEO가 예술사를 전공했을 뿐 아니라 직원 중 ‘영문학’ 전공자는 1,138명이다. 이와 비교해 재무 전공은 1,186명, 경제학 전공은 1,145명이다. 또 경영 및 회계 컨설팅 업체인 딜로이트는 입사시험에 예술 과목을 추가했으며, 이베이, 드롭박스, 스냅챗, 그리고 트위터에 초기 투자한 것으로 유명한 벤처 캐피털리스트 매트 콜러는 예일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했고, 피터 펜턴은 스탠포드
2018.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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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4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4.4%가 아침식사를 하지 않고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시간이 없어서’, ‘잠을 더 자고 싶어서’, ‘안 먹는 것이 습관이 되어서’ 등의 이유로 아침 식사를 거른다고 답변했다. 하지만 출근 후 곧바로 업무를 시작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보다 소화가 잘 되는 가벼운 음식을 먹는 편이 좋다. 빈속에는 두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에너지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최근 식음료 업계에서는 식물성 원료를 사용해 건강한 아침 대용식을 선보이고 있다. 마시는 형태로 섭취할 수 있어 간편하며, 건강한 원료를 사용해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소화 불량을 겪는 직장인들에게도 부담이 없다.
2018.10.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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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종이빨대 도입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GS25(직영점), GS수퍼마켓, 랄라블라, 파르나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 총 500여 매장에서 고객에게 제공하던 빨대를 모두 종이빨대로 변경한다고 9월 27일에 밝혔다. GS25 가맹점에서도 자율적으로 종이빨대를 주문해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 종이빨대 사용이 점차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과 유통업계가 모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이런 친환경 경영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겠다는 입장이다. GS리테일이 제공하는 종이빨대는 20cm로 음료에 하루 이상 담겨 있어도 품질에 문제가 없는 상품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이번 종이빨대 도입과 민무늬 아이스컵 변경으로 버려지는
2018.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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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계의 마케팅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안전하게 고객을 목적지까지 운송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많은 항공사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저가 항공으로 불리는 LCC (Low Cost Carriers)의 등장은 항공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서비스의 품질은 대형 항공사에 비해 부족하지만 저렴한 가격과 특색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단거리 노선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더욱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LCC의 대표 항공사 진에어와 대형 항공사 대표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의 마케팅 활동에 대해 알아보았다. 최근 LCC들의 중장거리 노선이 확대되면서 그에 따른 기내식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진에어
2018.10.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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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산율 저하로 외동 자녀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자녀에게만큼은 비용 지출을 아끼지 않는 부모들이 늘어나면서 골드키즈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다. 골드키즈란 외동으로 태어나 왕자나 공주처럼 대접받는 아이들을 뜻하는 신조어다. 이러한 환경에 따라 골드키즈 관련 사업 역시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식품, 전자, 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골드키즈를 위한 마케팅을 펼쳐지고 있다. 1. 반찬 쇼핑몰 ‘힐링메뉴’ 반찬 쇼핑몰 ‘힐링메뉴’는 ‘유기농 반찬 배달 서비스’를 통해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영유아와 임산부 대상의 ‘아기와 나 식단’ 세트가 대표적인 메뉴이며, 반찬은 태백산에서 수확한 산나물과 무농약 식재료만을 사용하여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
2018.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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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 항의시위를 벌여 미국프로풋볼(NFL)에서 사실상 퇴출된 콜린 캐퍼닉 전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 쿼터백을 나이키 광고 모델로 기용해 미국에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나이키는 ‘저스트 두 잇(Just Do It)’ 캠페인 30주년 모델로 테니스 선수 세리나 윌리엄스, 미국프로농구(NBA) 르브론 제임스 등과 함께 캐퍼닉을 발탁했다. 노이즈 마케팅을 노리는 나이키 캐퍼닉은 2016년 경찰이 흑인을 과잉진압해 사망에 이르게 하자 이에 항의하는 의미로 경기 전 국가 연주 때 무릎을 꿇었다. 국가 연주 시 바로 선 자세를 규범으로 여기는 미국에서 캐퍼닉의 행동은 비애국적이고 무례한 것으로 간주됐다. 스포츠계 안팎에서 뜨거운 찬반 논쟁이 일었고 도
2018.10.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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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선수는 걸어다니는 광고판이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광고계에서의 활약이 크다. 특히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브랜드 모델로 기용되었을 경우엔 더욱 그렇다. 운동 선수의 열정과 노력하는 이미지는 곧 브랜드 이미지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운동 선수인 동시에 광고계의 러브콜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는 단연 손흥민 선수로 꼽힌다. 손 선수는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팀원으로서 금메달을 수상함에 따라 인기가 상한가로 치솟았고, 손 선수가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가 최대 수혜자로 여겨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인 하나은행은 아시안게임이 시작되기 전인 7월,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하고 '고등래퍼'의 우승자, 래퍼 김하온의 노래로 제작한 광고를 유튜브에
2018.10.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