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정한 휴가는 여행이 아닌 휴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떠오르고 있는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 ‘호캉스’는 휴가를 국내 호텔에서 즐기는 것이다. 여름휴가로 멀리 바다를 보러 가기보다는 도심 호텔 수영장에서 보내는 이들이 많아졌다. 이제는 여름뿐 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연말 파티를 위해 많은 이들이 호텔을 찾으면서 호텔에서는 각종 패키지 이벤트로 소비자를 끌고 있다. 호텔은 이제 단순히 잠을 자고 스파와 물놀이 등 쉬는 공간을 넘어서 각종 이벤트를 열어 다양한 소비자층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가족들을 타깃으로 한다면 부모와 어린아이들의 마음까지 잡아야 한다. 때문에 그랜드 힐튼 서울은 ‘홀리 졸리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 패키지는 서대문 형무소 역사관&서대문 자연사 박물
최근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마카롱, 여러 색깔로 보기 좋고 달콤한 맛으로 간식의 대표로써 우뚝 서있다. 숨은 보석과 같은 마카롱 가게가 전국 곳곳에 숨겨져 있어 SNS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 그 중 SNS를 뜨겁게 달군 가성비 최고 마카롱 가게가 있다.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사부작’ 마카롱 가게는 마카롱 9개로 구성된 한 팩이 단돈 ‘만원’에 팔고 있다. 9가지의 맛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고 매일 다른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매일 새로움을 선사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시작이고 매주 월요일, 목요일이 휴무이다. 또한 현장판매는 물론 일주일 내내 오전 11~ 오후19시까지 예약을 받고 있어 수량제한 없이 예약가능하고 오전 10시~오후 19시까지 언제든 픽업 하러 오면 된다. 이러한
이색(異色), 보통의 것과 색다름 또는 그런 것이나 곳을 뜻한다. 계속해서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시대에서 사람들은 이색적인 무언가를 원하고 있다. 이색 직업뿐 아니라 이색 식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여름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과일은 단연 수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크고 탐스러운 수박을 여러 등분으로 쪼개 다 함께 먹는 수박으로 정을 나눌 수 있었다. 최근 1인 가구의 증가가 많아지고 있다. 혼자 수박을 먹고 싶어도 다 먹지 못하고 상하는 경우가 생겨 1인 가구는 수박을 먹기에 엄두가 안 난다. 이러한 문제를 단번에 해결시켜줄 이색 식품, 바로 애플 수박이 등장했다. 애플수박은 어른 주먹만 한 크기에 일반 수박과 같은 높은 당도를 지니고 사과처럼 깎아먹을 수 있는 미니 수박이다
기존의 이미지를 넘어 색다른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기 위해 많은 기업들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자주 찾아볼 수 있는 캐릭터를 이용한 콜라보레이션과 서로 다른 성격의 브랜드가 만나 보여주는 이색 콜라보레이션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먼저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란 타킷 수요층이 겹치는 제품끼리 함께 협업해 진행하는 마케팅이다. 소비자의 초기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비용 대비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스킨라빈스는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레이션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카카오 리틀프렌즈’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24종의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귀여운 캐
지난 10월, 국민 커플 앱 비트윈 개발사인 스타트업 기업 VCNC에서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타다’를 만들고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최근 택시업계와 카카오 카풀 간의 분쟁으로 택시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성장하고 있는 ‘타다’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타다’는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함 까지 제공한다. 앱을 통해 고객이 호출하면 차량과 기사를 빌리는 개념으로 고객은 바로 탈 수 있고 기사는 근무시간이나 요일을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타다’는 쾌적한 승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외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안전한 이동 경험을 위해 드라이버 매뉴얼이 포함 되어있고 매
(소비자평가=백은진기자) 지난 9월, 농심에서는 안성탕면의 35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구수한 맛에 각종 해물로 맛의 기미를 더한 '해물 안성탕면'을 출시하였다. 출시 50일 만에 180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 라면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해물 안성탕면 인기의 바탕에는 안성탕면이 빠질 수 없다. 기존 안성탕면은 1983년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하고 깊은 국물맛과 라면 고유의 얇고 쫄깃한 면발로 등장한 라면이다. ‘내입에 안성맞춤’이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여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그때당시 라면시장을 잡고 있던 삼양라면과 경쟁에 붙게 되면서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성공신화를 쓰게
브랜드의 위상을 높여 고객 충성도를 쌓은 기업에게도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하여 다른 아이템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사례가 많다. 해외 브랜드의 사례로 살펴볼 수 있는 마케팅 실패사례, 왜 실패했을까? 먼저 프리토레이의 사례이다. 프리토레이는 미국 식품회사로 스낵류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롯데제과와 함께 나아가고 있다. 프리토레이 하면 생각나는 스낵은 바로 감자칩이다. 감자칩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프리토레이는 감자칩과 함께 마실 수 있는 레몬에이드를 만들었다. 감자칩과 잘어울리는 탄산, 콜라를 생산하기에는 콜라 시장을 꽉 잡고 있는 기업들이 있어 다른 방향으로 레몬에이드를 선택했다. 감자칩 구매를 통해 음료까지 구매로 이어져
SNS 활동을 하지 않는 사람을 찾는 것은 ‘한양에서 김서방 찾기’와 비슷할 정도이다. 그만큼 지금 이 세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SNS를 하고 있어 그에 비례하는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소통의 장이었던 SNS에서 홍보효과 창출과 구매로 이어져 수익성을 올릴 수 있는 하나의 시장으로 자리 잡은 SNS, 그곳에서 ‘SNS 대란템’으로 수식어가 따라오며 인기를 얻고 있는 종류는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먼저 ‘SNS대란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뷰티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 많이 알고 있는 브랜드들은 신제품을 많이 홍보한다. 특히 립의 경우 시즌 컬러에 맞춰 신제품이 나온다. 그때 SNS에서 먼저 보고 마음에 드는 제품을 확인 할 수 있기
10월 31일 핼러윈데이를 맞이하여 SPC그룹은 ‘세서미 캐릭터’와 협업을 맺어 10월 한 달 간 다양한 이벤트와 신제품을 선보였다. 핼러윈은 미국 전역에서 매년 10월 31일 유령이나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이다.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 잡은 핼러윈을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다. 맛으로 핼러윈을 즐길 수 있도록 SPC그룹은 각 브랜드별 ‘세서미 스트리트’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해피 앱을 통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해피 앱 스탬프투어 이벤트’, ‘SPC 팩토리 미니게임’ 등으로 해피포인트 추가 적립은 물론 다양한 쿠폰과 경품까지 주어진다. 핼러윈 시즌 신제품으로 배스킨라빈스에서는 몬스터 마시멜로를 출시했다. 이 아이스크림은 쿠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일등공신! 자랑스러운 스포츠 선수들의 모습을 경기장을 넘어 CF에서도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라면 CF에서 스포츠 선수들이 라면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도 먹고 싶게끔 만든다. 많은 연예인들 중 스포츠 선수들이 CF 주인공이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농심 신라면은 2009년에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자리 잡은 박지성 선수를 모델로 선정하였다. 신라면이 글로벌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박지성 선수가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인기를 활용한 것이다. 박지성 선수를 통해 한국인의 매운맛을 보여주고자 하였고 더욱 신라면의 매운맛을 연출하기 위해 대한민국의 유니폼인 붉은색 상의를 입었다. 그리고 축구하는 모습을 연출하며 이러한 사나이를 울리는 신라면, 그 정도
지난 8월 31일 동작대교 위에 기존의 편의점 형태의 틀을 깨고 카페 형식으로 문을 열은 이마트24 편의점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마트 24 전망카페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은 카페이다. 동작대교 상류, 하류 양쪽에서 반포대교 달빛무지개 분수를 볼 수 있는 ‘구름 카페’, 남산타워와 63빌딩을 보며 노을이 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노을 카페’를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각 층별 색다른 문화 공간을 제공한다. 1~2층에서는 카페 형 바리스타를 만나볼 수 있으며 케이크와 편의점 상품을 판매하고 수제 맥주와 와인까지 준비되어있다. 3~4층에서는 별마루 라운지와 화제 서적을 판매하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5층에는 루프탑으로 되어있어 아름다운 한강 전망을 감상
이 세상에는 많은 기업과 사람이 공존한다. 기업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람은 그 기업에서 일하며 서로 주고받는 순환의 사회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나와 모든 청년들은 자신의 미래를 꿈꾸고 취업을 희망하며 목표를 세운다. 그 목표는 다양하고 나는 SPC그룹을 목표로 세웠다. 내가 가고 싶은 기업, SPC그룹은 어떤 곳인가? SPC그룹은 1945년 10월, 상미당 설립을 시작으로 SPC 삼립, 비알코리아, 파리크라상, 타이거인터내셔날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각 계열사에 속해있는 브랜드들은 정상에 자리 잡아 인정받고 높은 인지도를 얻었다. 또한 이 기업은 가장 맛있고 건강한 빵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SPC그룹의 꿈, 상미당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