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2 수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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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 35주년을 맞이하며 신제품 ‘해물 안성탕면’을 선보이다.

 

(출처 : 농심 홈페이지)

 (소비자평가=백은진기자) 지난 9월, 농심에서는 안성탕면의 35주년을 맞이하여 기존의 구수한 맛에 각종 해물로 맛의 기미를 더한 '해물 안성탕면'을 출시하였다. 출시 50일 만에 1800만개의 판매량을 기록한 이 라면의 힘은 어디에서 나온 것일까?

  해물 안성탕면 인기의 바탕에는 안성탕면이 빠질 수 없다. 기존 안성탕면은 1983년에 한국인이 좋아하는 구수하고 깊은 국물맛과 라면 고유의 얇고 쫄깃한 면발로 등장한 라면이다. ‘내입에 안성맞춤’이라는 광고 문구와 함께 한국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여 대중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기도 하다. 그때당시 라면시장을 잡고 있던 삼양라면과 경쟁에 붙게 되면서 차별성을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노력으로 대박을 터트리는 성공신화를 쓰게 된다. 1990년대 중반에도 김치, 새우 안성탕면을 출시한 적이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해진 입맛을 고려하여 출시하였지만 현재 볼 수 없듯 인기를 얻지 못하고 기존 안성탕면으로 나아가고 있다. 어언 20년 만에 등장한 안성탕면의 새로운 맛 해물 안성탕면은 라면시장에 불꽃을 튀게 하였다.

 해물 안성탕면 또한 한국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각종 해물로 맛을 낸 구수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다. 이 제품 또한 건더기 스프가 따로 없는 단일 스프로 그 안에 기존 미역 건더기 뿐 만아니라 해물맛볼 또한 첨가 되었다. 가격은 안성탕면보다 비싸지만 5+1묶음 행사와 두 봉지 구입 시 할인 행사 등 출시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러한 행사로 소비자들은 신제품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먹어보고 접할 수 있다.

 신제품 출시 50일 만에 1800만개 판매를 기록한 것은 정말 대단한 결과이다. 기존 안성탕면의 브랜드파워에 해물 안성탕면의 기대감과 만족도가 더해져 더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안성탕면과 해물 안성탕면은 하나의 나무같이 한 뿌리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서로에게 영향을 미칠 것이다. 소비자의 입맛에 맞추어 만들어진 라면인 만큼 소비자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아간다면 안성탕면과 같이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라면시장에서 정상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시기에 출시된 오뚜기의 쇠고기 미역국 라면 또한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에 더 매력적인 마케팅 활동을 어떻게 진행해 나갈지 농심의 활보가 더욱 기대된다.

백은진 기자  qordmswl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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