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8.12.12 수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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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의 새로운 도약 ‘타다’를 타다.

(출처 : 타다 홈페이지)

지난 10월, 국민 커플 앱 비트윈 개발사인 스타트업 기업 VCNC에서 카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타다’를 만들고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최근 택시업계와 카카오 카풀 간의 분쟁으로 택시 파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조용히 성장하고 있는 ‘타다’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까?

 

‘타다’는 새로운 이동의 기준을 제시하는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이동의 편리함과 안전함 까지 제공한다. 앱을 통해 고객이 호출하면 차량과 기사를 빌리는 개념으로 고객은 바로 탈 수 있고 기사는 근무시간이나 요일을 여건에 따라 조정할 수 있어 양쪽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타다’는 쾌적한 승차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내/외부를 깨끗하게 유지하며 안전한 이동 경험을 위해 드라이버 매뉴얼이 포함 되어있고 매 운행 시 승객의 평가를 받아 시스템에 반영한다. 그리고 정직함을 강조하기 위해 승차거부 없는 바로 배차되는 시스템을 제공하여 기존 이동수단을 이용하며 겪었던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는 것으로 자리 잡았다.

 

같은 카풀 시장의 선도기업, 미국의 기업 우버 테크놀로지스가 만든 카풀 플랫폼 ‘우버’는 2010년부터 시작되었다. ‘우버’는 승객과 운전기사를 스마트 폰 하나로 연결해주는 허브역할을 수행하며 몇 분 안에 차량 서비스 이용, 드라이버 파트너로 등록하여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탈 수 있다. 약 60개국 300개 도시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영향력이 커진 플랫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진출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2014년 우버 택시 서비스를 시작하였지만 국토교통부에서 우버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위반한다고 규정하여 단속을 하고 있다. 이에 ‘타다’는 ‘우버’ 등 선행 사업자들의 국내 시장 진입 실패에 후발주자 우위를 가지기 위해 문제점 개선과 더욱 단단해진 플랫폼을 선보이며 카풀시장에 진입하였다.

 

출시 한 달 만에 ‘타다’ 앱 다운로드 10만회를 돌파하며 카풀 서비스를 확산시키고 있다. 첫 탑승 5천원 할인 이벤트를 제공하며 부담 없이 첫 이용을 도우며 고객의 마음 사로잡고 있다.

아직 서울 내에서만 이용가능 하지만 점차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안심메시지 기능, 주변 호출 가능한 차량과 예상시간을 보여주는 서비스, 장애인 전용 서비스 등 계속해서 신규 서비스를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택시업계와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부 택시 법인과 새로운 형태의 사업모델까지 구축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새로운 것을 막는다면 이 사회의 발전은 더딜 것이고 기대할 수 없다. 문제점은 개선하고 편리함을 제공하는 ‘타다’를 시작으로 생활 속의 불편함은 해소하고 발전이 이루어지는 사회를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백은진 기자  qordmswls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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