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2021 제8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이하 한국의 명품)' 조사결과를 발표했다.한국의 명품 조사는 한중 양국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2014년부터 진행된 조사로, 중국인 소비자들이 경험한 한국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추천의향을 평가한다.올해 조사는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됐으며, 조사 대상은 ▲중국 현지에서 한국의 상품을 구매하고 사용한 중국인 소비자 ▲최근 2년 이내에 한국에 방문하여 소비생활을 한 중국인 소비자 이다. ■ 중국
2021.06.23 13:30
-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 관련 이슈들로 인하여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ESG 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ESG’란, `Environment(친환경)` `Social(사회적 책임 경영)` `Governance(지배 구조 개선)` 등을 고려해야 기업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투게더 아이스크림과 바나나맛우유 등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빙그레는 총 900여개의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ESG 평가에서 환경(Environment) B+, 사회(Social) A+, 지배 구조(Governance) A 등
2021.04.27 16:00
-
캐릭터 ‘빙그레우스’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던 빙그레가 다시 한번 소비자의 이목을 사로잡는 이색 마케팅을 선보여 화제다.◈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 ‘빙그레우스’, 왕위 즉위 기념 굿즈 선보여 ‘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빙그레의 가상캐릭터다. 빙그레우스는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라는 신선한 콘셉트와 함께 빙그레의 콘텐츠에 등장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지난 10일, 빙그레 왕국 세계관에서 황제로 즉위한 빙그레우스는 이번 즉위에 따라 기존 프로필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빙그레 대표 상품인 꽃게랑, 엑설런트, 메로나, 투게더, 바나나맛우유 등 빙그레 제품들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고급스럽게 꾸
2020.12.02 09:00
-
빙그레의 기업 SNS 계정 운영을 맡고 있는 캐릭터 ‘빙그레우스’가 즉위 기념으로 굿즈(goods)를 출시한다.‘빙그레우스’는 빙그레의 공식 SNS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 업로드 되고 있는 컨텐츠다. ‘빙그레 왕국’의 후계자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팔로워들과 소통하며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B급 유머 코드를 사용한 고퀄리티 웹툰형 콘텐츠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함을 제시했고 제품과 조화롭게 이어지는 스토리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모았다. 특히 빙그레우스를 비롯한 빙그레 왕국의 캐릭터들이 등장한 뮤지컬 형식의 애니메이션 영상은 기업 홍보 영상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인 형식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등장부터 큰 주목을 받은 빙그레우스는 새로운 기업 홍보의 방식으로 다수의 언
2020.12.01 09:00
-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제7회 한중경영대상'이 10월 16일(금),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렸다. 시상식은 약 30분간 진행되었으며, 저우위보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하여, 이해선 회장의 축사로 마무리되었다.한중경영대상은 한중 양국의 민간차원 교류 확대 및 공동 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된 글로벌 시상제도이다.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수상사(자)는 매년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를 모
2020.10.16 11:30
-
1980~2000년대생을 일컫는 ‘MZ세대’가 소비의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이들을 사로잡기 위한 마케팅이 한창이다. 예를 들어, 다른 기업과 협업해 신상품을 출시하는 등 ‘협업 마케팅’이 대세다. 이는 재미를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이처럼 젊은 소비자를 만들기 위한 기업 간 아이디어 싸움이 한창인 요즘, 빙그레의 마케팅을 빼놓을 수 없다.2016년 빙그레는 'ㅏㅏㅏ맛 우유' 이벤트를 진행했다. 플라스틱 용기에 바나나의 초성을 모두 떼고 인쇄해 그 여백을 소비자들이 직접 채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개성 표현을 즐기며 새롭고 재밌는 것에 흥미를 느끼는 MZ세대에서 큰 일기를 끌었다. 당시 소비자들은 ‘잘자라맛 우유’, ‘대박나맛 우유’ 등, 각자의 상황에 맞도록 여백을 채웠다.
2020.10.08 08:00
-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은 ‘그린테일 마케팅’을 도입하고 있다. 그린테일이란 녹색을 뜻하는 ‘그린(green)’과 유통을 뜻하는 ‘리테일(retail)’의 합성어로, 상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친환경적인 과정을 거치는 ‘친환경 유통’을 의미한다. 이렇게 기업들은 환경에 기여하는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가치 있는 소비를 했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어, 자사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시킨다.‘바나나맛우유’로 유명한 빙그레 역시 이러한 ‘친환경’ 대열에 뛰어들었다. 현재 빙그레는 ‘지구를 지켜바나나’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지난 2월부터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분바스틱 캠페인’을 진행했다. 분바스틱이란 ‘분리배출이 쉬
2020.09.17 08:00
-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공동 주최하는 '2020 제7회 한중경영대상'이 오는 9월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다. 한중경영대상은 한중 양국의 민간차원 교류 확대 및 공동 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된 글로벌 시상제도이다.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수상사(자)는 매년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후보를 모집한 후, 심사위원회에서 각 후보의 경영 활동을 검토하여 선정한다. 올해 개인부문 공로상에
2020.08.25 15:51
-
빙그레 바나나맛우유가 SNS와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진행하고 있는 ‘지구를 지켜 바나나’ 캠페인이 화제다.‘지구를 지켜 바나나’는 빙그레의 바나나맛우유 친환경 캠페인으로, 이물질 세척과 스티커 및 라벨 등의 재질 별 분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생기는 용기 재활용의 어려움으로부터 착안해 고안된 친환경 프로젝트다. 특히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활동은 해당 캠페인의 오프라인 활동인 ‘단지 세탁소’다.지난 7월부터 8월 7일까지 서울시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할아버지 공장’에 차려졌던 ‘단지 세탁소’는 바나나맛우유를 버리기 전 세척을 도와주는 전용 세탁기인 ‘단지 세탁기’를 실제로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앞서 공개되었던
2020.08.16 13:16
-
MZ세대, 1980년생부터 1996년생까지를 아우르는 밀레니얼 세대와 1997년 이후 출생자에 해당하는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최근 MZ세대는 기존 세대를 제치고 가장 큰 구매력을 가진 집단으로 성장했다. 따라서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은 MZ세대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업계 독특한 캐릭터로 MZ세대를 공략하다. 정신분석학자 Clotaire Rapaille에 따르면 MZ 세대는 자신과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한다. 또 제품을 구입할 때도 재미를 추구한다. 이러한 MZ세대의 특성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근 식품업계는 캐릭터를 사용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캐릭터를 매개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소비자들에게 재미를 준다
2020.07.03 12:59
-
빙그레가 아이유를 모델로 그린슈머를 공략한 친환경 캠페인 “'지구를 지켜바나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그린 슈머(greensumer)는 그린(green)과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제품의 구매를 지향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캠페인을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eco_danji)을 개설해 관련 콘텐츠를 공개하며 적극적인 환경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5일에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며 네이버 해피빈에서 분바스틱 2차 펀딩을 오픈했다. 분바스틱은 '분리배출이 쉬워지는 바나나맛 우유 스틱'의 줄임말로 용기에 부착된 라벨과 뚜껑링을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굿즈 상품이다. 바나나맛 우유 공병을 수거하여 만든 업사이클링 상품으로 환경 캠페인의 의미를
2020.06.28 19:35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와 소비자평가가 '2020 제7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KBPI : Korea Brands Popularity Index, 이하 한국의 명품)' 조사결과를 발표했다.한국의 명품 조사는 한중 양국 민간차원의 활발한 교류를 위하여 2014년부터 진행된 조사로, 중국인 소비자들이 경험한 한국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및 추천의향을 평가한다.올해 조사는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한국의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해본 중국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71개 산업군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상품 및 서비스를 선정했다. ■ 한국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증가 올해 조사 결과, 전체 브랜드의 만족도 평균은
2020.06.08 15:30
-
인스턴트 라면은 한국인의 삶에서 뺄 수 없는 존재이다. 2015년, 세계라면협회가 각국 국민 1인이 1년 동안 소비하는 라면의 양을 조사한 바가 있다.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적으로 국민 1인당 72.8개를 소비,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 각 기업은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하고 매출을 늘리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조 원 라면 시장을 차지하기 위한 식품 산업의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때이다. 새로운 라면 상품들이 등장하는 데도 불구하고,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농심 신라면’이다. 신라면은 회사 내 시식 후 ‘너무 맵다’는 의견이 많아 출시를 하지 못할 뻔했다. 다행히 당시 신춘호 사장이 '매운 것이 차별화 요소가 될 것'이라며 새로
2019.08.27 09:00
-
‘노란색의 통통한 외견을 가진 바나나맛 우유’라고 하면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를 떠올릴 것이다. 어린 시절 추억의 ‘목욕탕 우유’로 불리던 ‘바나나맛 우유’는 올해로 출시 45주년을 맞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통통한 용기 모양으로 ‘뚱바(뚱뚱한 바나나맛 우유)’, ‘단지우유’라는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로 나이 불문하고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빙그레는 업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소비자를 향한 꾸준하고 친숙한 소통이 꼽힐 만큼 마케팅에 열과 성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기존에 진행했던 마케팅과는 다르게 색다른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바
2019.08.18 18:06
-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제6회 한중경영대상'이 6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중경영대상'은 양국의 공동 산업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된 글로벌 시상제도로서, 한중 경제협력 구현, 미래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양국의 공동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개인과 기업을 대상으로 시상한다.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선정된 후보군을 대상으로 한중 양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회가 심의하여 최종 수상사(자)를 선정한다. 2019 한중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BYD의 왕촨푸 회장이 선정됐다. BYD는 글로벌
2019.06.25 17:00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는 전 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다. SNS가 우리에게 친근한 만큼, 우리는 SNS를 통해 접하는 정보가 아주 많다. SNS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기에, SNS를 이용한 마케팅의 인기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SNS는 우리와 친근하기 때문에 SNS를 통한 광고를 쉽게 접하게 되고, 계속 접하다 보면 익숙해져서 구매로 이어지기도 한다. 또한 우리는 SNS스타들에게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 여러 기업은 SNS 속 인플루언서들에게 광고를 요청하고, 우리는 그 광고를 직간접적으로 접하며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인플루언서들을 통한 광고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SNS마케팅을 잘 활용하여 SNS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던 기업
2019.06.09 01:34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2019 제6회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중국인 소비자들이 경험한 한국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는 조사로, 한중 양국의 공동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진행됐다.올해 조사는 지난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중국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실시했으며, 총 67개 산업군에 대하여 해당 산업군에서 가장 만족하고 이용하는 브랜드, 브랜드에 대한 만족도 및 추천의향 등을 평가해 1,000점 만점으로 순위를 산정했다. ■ 중국인 소비자에게 지속 사랑받는 대표 브랜드 락앤락(밀폐용기 부문), 설화수(한방화장품 부문), 이니스프리(화장품로드샵
2019.05.16 14:30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2019 제6회 한국산업의 구매안심지수(Korea Purchase Ease Index, 이하 KPEI)'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KPEI는 구매의사결정과정에서 소비자가 느끼는 '불안'의 정도를 측정하고 관리하기 위하여 개발된 평가 지수로, 올해로 6회째 조사를 맞이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월 14일부터 2월 8일까지 전국 남녀 소비자 1,055명을 대상으로 한 대면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총 120개 산업부문(소비재 54개, 내구재 32개, 서비스 34개)에서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상대적 안심수준, 절대적 안심수준, 문제해결에 대한 기대수준, 재구매 의향 등을 조사하여 1,000점 만점으로 총점을 산출했다. 20
2019.02.21 09:00
-
(소비자평가=문기연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공동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소비자평가 등이 후원하는 ‘제63회 마케팅최고경영자조찬회’가 16일 오전 노보텔앰베서더 강남에서 진행되었다. 본 강연 시작 전 마케팅협회 이해선 회장은 5분 스피치를 통해 본인이 직접 선정한 2019 비즈니스 마케팅 키워드 3가지를 발표했다. 첫번째는 PEOPLE, 진짜 고객을 위한 본질적인 키 컨셉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으며, 두번째는 PLATFORM, 아마존과 알리바바처럼 소비자들과 밀접하게 연결되어야 한다고 이야기하였다. 세번째는 PRODUCT&BRAND, 진정한 브랜드 가치를 설명하며 이회장은 코스타커피에서 판매한 코카콜라
2018.11.16 1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