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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을 때 핸드폰 화면에 먹방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띄워놓는다. 색다른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을 때는 뷰티 크리에이터의 영상을 찾는다. 귀여운 동물 영상을 보며 힐링하기도 하고, 생방송을 통해 크리에이터와 직접 소통하기도 한다. 유명 크리에이터가 추천한 화장품, 먹은 음식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크리에이터가 직접 제품을 제작해 판매하기도 한다. 개인이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 제작, 유통시키는 것을 의미하는 1인 미디어 시장은 인터넷 발전과 함께 점점 규모를 키우고 있다. ‘인터넷’을 매개로 하는 1인 미디어는 외국인의 접근성도 높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1인 미디어 영상을 통해 한국을 접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외국인 구독자를 위해 크리에이터가 직접
2018.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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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에서 한 끼 식사로 자리 매김한 국민 간식 떡볶이. 한국인뿐 아니라 해외 현지인들의 입 맛 까지 사로 잡았다. 최근 동남아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K팝 등 한류 열풍이 음식에까지 미치고 있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국내 외식업 브랜드들이 해외 진출을 하고 있으며 해외 현지 한식당에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과 현지인 고객들도 많이 보이는 추세다. 국내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두끼 떡볶이’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떡볶이를 간식에서 한 끼 식사로 대접 받기 시작하며 최근 한류 대표 메뉴로 자리매김 했다. 즉석 떡볶이 두끼는 조리된 일반 떡볶이 스타일이 아닌 20여 가지가 넘는 종류의 떡부터 소스, 토핑 등을 모두 골라 먹을 수 있고 성인 1인 7,900원, 학생 6
2018.08.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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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류는 K-POP, 드라마, 예능 등 미디어와 SNS를 통해서 폭발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커져가고 있다. 여기에 빠질 수 없는 것이 한국인의 아름다움을 담은 ‘K-뷰티’ 산업이다. 스타들의 외모가 연일 화제가 되며 한국화장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주요 수출품으로 까지 자리를 잡았다. K-뷰티는 하얗고 뽀얀 피부, 어려보이는 화장 등 다른 나라들과 차별화된 독자적인 뷰티 트렌드를 구축해 가며 명성을 얻었다. 또한, 높은 품질과 아이디어로 무장한 한국화장품은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으며 해외 소비자들에게까지 인정받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2/4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 6,589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상품 1,415억원
2018.08.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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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에 따르면 2016년 한국 게임의 중국 수출액은 1조 3000억원대로 전체 중화권 수출의 37%를 차지했다. 위정현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 “세계 게임시장이 모바일로 재편되면서 이 분야에 강점을 가진 한국 업체들의 도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배틀그라운드 흥행으로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자존심을 되찾은 것도 의미있는 성과”라고 분석했다. 1. 꽉 막힌 중국 게임시장, 해답은 리타게팅 중국 정부의 자사 게임산업 보호정책과 사드 사태 이후 판호(서비스 허가증)배급 정지 등 한국 게임사들에게 강력한 규제를 적용하면서 국내 게임사들이 중국시장에서 밀려나기 시작했다. 이에 권명자 가이아 모바일코리아 지사장은2016 K-Game 비즈
2018.08.06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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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글로벌 시대다. 팝송을 흥얼거리고 해외 유행하는 트렌드에 영향을 받으며 외국 음식을 즐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었다. 그러는 사이 1990년대 후반부터 한국의 텔레비전 프로그램이 중국에 수출되는 것을 시작으로 음악, 음식 등 우리의 문화 또한 세계로 뻗어나가기 시작했다. 이는 K-Pop, K-Food라는 이름으로 한류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에는 한국의 의료기술, K-메디컬 또한 한류의 한 축을 담담하고 있다. 한방 천연물은 이러한 ‘의료 한류’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25일, 자생한방병원은 미국 생약학회 주최 시상식에서 자생 척추관절연구소와 서울대 천연물과학연구소가 공동 집필한 논문으로 ‘2017 아서 슈왈팅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8.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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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누가 할아버지들이 나오는 예능이 많은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생각이나 했겠는가. 하지만 2013년, tvN의 ‘꽃보다 할배 시즌1’이 히트를 쳤다. 황혼의 배낭여행을 콘셉트로 한 ‘꽃보다 할배’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예능 캐릭터와 여행지의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잔잔한 감동을 주면서 최근 시즌 4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지난 2016년에 ‘꽃보다 할배’는 중국과 동남아가 아닌 미국 지상파 NBC에서 최초로 리메이크판을 제작했다. 이처럼 한국 방송 콘텐츠, 일명 K-콘텐츠와 한국형 예능과 드라마의 기본 포맷을 뜻하는 K-포맷은 아시아를 넘어서 미국과 유럽까지 진출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K-드라마와 예능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8년 5
2018.08.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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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배를 채우는 패스트푸드에 집중했던 예전과 달리, 현재 세계적인 히트 식품은 건강(Health), 체험(Experience), 간편성(Convenience)을 갖춘 것으로 분석되었다. 코트라(KOTRA)는 24일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상품-푸드(食)’ 보고서를 발간해 파리·홍콩·LA·이스탄불 등 세계 각 지역의 푸드 트렌드를 선도하는 10개 미식 도시에서 ‘사랑받는 식품 아이템(히트 푸드)’을 소개했다. 글로벌 메가시티 히트 식품은 △건강을 지키는 유기농․비건(육식 성분을 일절 거부하는 엄격한 채식) 식품 △소비자들에게 재미있는 식(食)체험 제공 △누구나 쉽게 준비할 수 있는 간편성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나 건강을 추구하는 트렌드는 더욱 강화돼 단순히 유
2018.08.05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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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뜨거운 무더위가 지속되는 한여름밤처럼 맥주 성수기 시즌을 공략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맥주사 '맛있는 맥스'와 손잡고 '비비고왕교자X맥스'(이하 '왕맥')협업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전국 대형마트에서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한 자사 만두 제품을 2개 이상 구매시 '비비고 왕교자X맥스 한정판 맥주컵(300cc)'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물량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또한 '왕맥'을 즐기는 사진을 해시태그 '#비비고왕교자, #맥스'와 함께 다음달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업로드시 추첨을 통해 추가 사은품을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이 올해로 4년째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 '왕맥'캠페인의 일원으로 '왕맥페스타'를 현재 진행중이다. 이번 '왕맥페스
2018.08.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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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을 때, 친목을 도모할 때, 슬픈 일이 생겼을 때, 우리는 술과 함께한다. 이처럼 우리의 일상이 되어버린 술, 그렇다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술은 뭘까? 정답은 놀랍게도 하이트 진로의 ‘참이슬’이다. 2017년 영국 주류전문지 ‘Drink International’에 따르면 참이슬은 9리터 케이스 기준 7,390만 개가 팔려 전 세계 증류 브랜드주 중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처럼 매년 엄청난 양의 술이 소비되는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인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주류회사들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내 대표 주류회사 중 하나인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6월, 하이트진로는 옥
2018.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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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를 통해서 어딘가 허술하고, 촌스럽고, 부족한 듯 보이는 일명 ‘병맛’ B급 유머코드를 이용한 마케팅 콘텐츠들이 많은 이목을 끌고 있다. 비주류 문화로 취급받았던 B급 코드는 어느덧 고상하게 취급받았던 주류 문화를 비웃기라도 하듯 콘텐츠 시장을 빠르게 점령해 나가고 있다. 사람들은 TV보다 핸드폰을 통해 정보를 접한다. 조금이라도 특이하고 자극적인 콘텐츠는 사람들의 눈길을 빠른 시간 안에 끄는데 적격이다. 출퇴근 시간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읽고 웹툰과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익숙한 2030세대는 B급 콘텐츠를 수용하는 데 훨씬 더 유연하고 능동적이다. 2030을 주요타깃으로 하는 유통업계에선 이제 B급 코드는 마케팅의 필수요소가 됐다. LG 생활건강
2018.08.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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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의 계속적인 증가에 따라 ‘나홀로족’도 증가하고 있다. ‘나홀로족’이란 혼밥, 혼술을 즐기며 혼자만의 생활을 선호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에 발맞추어 편의점에서도 ‘혼밥’으로 가장 적절하고 간편한 도시락 제품을 강화하고 있다. 편의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주거지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에는 편의점에서 나와 몇 걸음만 걸으면 또 다른 편의점을 볼 수 있을 만큼 편의점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거기에 24시간 운영하고 대형마트 못지않은 다양한 행사 상품과 할인 상품도 많아 쉽고 편하게 구매할 수 있어 ‘나홀로족’이 많이 찾는다. 간단하고 든든한 한 끼를 먹기 원하는 ‘나홀로족’을 위한 도시락이 계속 발전되고 있다. 편의점 도시락의 첫 시작은 GS25 ‘혜자 도시락’이다. ‘혜자 도시락’은
2018.08.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