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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 브랜드 카페부문’ 조사결과를 발표했다.본 조사는 2월 18일부터 19일까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 브랜드 카페부문으로는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1위부터 공동 2위 순)가 선정됐다.코로나19로 인하여 카페 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에 1위로 선정된 스타벅스도 예외는 아니다. 스타벅스는 특히 지난 4분기 매출이 전년보다 2.6% 줄어든 5,055억 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익도 39%가 빠졌다. 코로나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2021.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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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취향을 가장 잘 알고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합리적 가격대와 품질, 넓은 공간을 강조하며 충성 소비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할리스커피는 카페에서 업무 또는 공부하길 선호하는 ‘카공족’ 등 2030 소비 트렌드를 재빠르게 읽고 ‘공간’과 ‘라이프스타일’을 강조했습니다. 대학가와 주요 상권을 중심으로 낮게는 2층부터 높게는 4층 이상 규모의 중대형, 24시간 운영 매장을 늘렸습니다. MZ세대가 커피전문점을 고를 때 우선순위로 꼽히는 와이파이와 콘센트 서비스도 강화했습니다. 이런 이유로 ‘할리스 도서관’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브랜드 선호도가 꾸준히 높아졌습니다. 그러나 공간마케팅을 통해 성장해오
2021.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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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나 연예인의 정체성을 상품에 담아 제작·판매하는 ‘굿즈 마케팅’이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유행한 굿즈 마케팅은 시장 규모가 커지며 일반 브랜드부터 정치 분야까지 확대됐다. 특히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는 심미적으로 예쁘거나 희소성있는 굿즈에 관심을 보인다. 최근 다양한 브랜드에서 소비자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는 굿즈 마케팅을 활용해 시즌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커피전문점의 ‘다이어리 마케팅’이 있으며, 굿즈 대란을 일으킨 스타벅스의 ‘서머 레디백’, SPC 삼립의 미니 호빵찜기 ‘호찜이’ 등 다양한 굿즈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한 해의 시작 '다이어리 마케팅'국민들의 새해 목표 속에 자리 잡은 '다이어리'는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2021.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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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크리스마스 등을 앞두고 커피 업계의 굿즈 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굿즈 마케팅이란 다양한 장르 및 브랜드의 정체성을 담아 출시한 기획 상품을 ‘한정판’으로 판매하거나 증정하는 마케팅 방법을 일컫는다.이러한 굿즈 마케팅은 MZ 세대의 소비 특성을 공략하여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MZ 세대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면서 가격보다는 본인이 만족하는 소비를 하는 특징이 있다. 흔히 ‘나심비(나의 심리적인 만족의 비율)’라고 한다. 그렇다면 MZ 세대를 공략하는 커피 업계의 굿즈 마케팅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먼저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지난여름 ‘서머 레디백’ 굿즈 마케팅을 진행하며 제품의 품절 대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이번 연말에도 다이어리를 제공하는 e프리퀀시 적
2020.11.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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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줬다. 바이러스의 공포는 언택트라는 신조어를 탄생시켰고, 이는 시장 전반에 큰 변화를 야기했다. 유통 업계에서는 온라인 쇼핑이 강세를 보였으며, 온라인 미팅 프로그램 역시 기존에 비해 큰 관심을 받았다. 사회적 이슈로는 중, 고등학생의 개학 연기와 대학생의 온라인 수업 등이 있었다. 기존에 한 번도 실시된 적 없던, 말 그대로 최초의 현상에 학생도 교사도 어색함을 느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공부를 해야 했다. 공공 도서관과 대학 도서관이 문을 닫자, 학생들은 주변의 카페나 스터디 공간으로 향했다. 집에서의 공부를 많은 이들이 권했지만, 같은 공간에서 반복되는 일상은 쉽게 그들을 지치게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코로나 사태 이후 스터디 카페의 매출은 큰
2020.08.02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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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지만 여전히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완화되기는 했지만, 더위를 피해 자유롭게 떠나기에는 제한이 있는 상태이다. 항공업이나 숙박업 등 전반적인 관광산업이 침체된 가운데, 오히려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캠핑’이다.한국관광공사의 분석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 기간 동안 캠핑장 수요는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대형마트에서도 아웃도어와 캠핑 관련 용품의 매출이 올랐으며, 특히 집 안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캠프나 접이식 테이블 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문화가 휴가 트렌드에도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코로나 감염의 우려를 비교적 줄일 수 있도록 북적이는
2020.08.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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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주류업계에서 굿즈를 이용한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 매년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같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굿즈를 출시해왔으며, 이들은 이미 많은 굿즈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주류도 그러한 굿즈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주류 굿즈는 즐거움과 SNS인증을 위해 기꺼이 소비를 하는 MZ세대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비맥주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오비맥주의 마스코트인 랄라베어 캐릭터가 들어간 '랄라베어 썸머 굿즈'를 판매 중이다. 구성품으로는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가 준비되어 있다. 제품은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29cm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20.07.2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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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는 우리와 뗄 수 없는 공간이다. 단순히 커피만을 마시는 곳을 넘어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기도 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수는 1만5000개로 외식 업종 중 한식과 치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가 없는 거리가 드물 정도가 되었다.이에 소비자 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의 프랜차이즈 카페 선택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카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다. 2020년 소비자 평가 프랜차이즈 카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로는 ▲스타벅스(㈜스타벅스코리아), ▲빽다
2020.07.1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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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Z세대(밀레니얼세대와 Z세대 합성어로 1980~2000년대생을 일컫는 말) 사이에서 카페 공부가 인기다. 이를 반영하듯,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뜻하는 ‘카공족’이란 신조어도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카공족은 음료 한 잔만 주문하고 장시간 카페에 머물러 회전율을 낮추기 때문에 이들의 등장이 운영자들에게 달갑지만은 않다. 일부 카페는 몇 시간에 한 번씩 음료를 재주문할 것을 요청하고, 이를 들은 손님들은 불쾌함을 내비치기도 한다. 반면, 카공족의 등장을 오히려 기회로 삼아 그들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카페도 있다. 대표적으로 할리스커피의 활약이 돋보인다. 할리스커피는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1인석 및 콘센트 개수를 늘렸다. 더불어, 공부하며 끼니도 때울 수 있도록 ‘에그마
2020.07.11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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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스타벅스는 최초로 ‘사이렌 오더’를 자체 개발했다. 매장 방문 전에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주문 메뉴가 준비되는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고 음료가 완료되는 것을 확인한 후 주문한 제품을 바로 찾을 수 있다.편리함과 매장 효율 효과가 검증되며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자리를 잡았다. 스타벅스를 필두로 투썸플레이스, 이디야커피, 탐앤탐스, 할리스커피 등 대부분 업체가 ‘사이렌 오더’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타벅스는 2018년 기준 하루 전체 주문 가운데 약 18%가 사이렌 오더 주문이다.이는 스마트오더(Smart order)로, 스마트 기기로 메뉴를 주문하는 시스템이다. 사이렌 오더는 론칭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 편의성과 기능을 강화했
2019.09.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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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주요 고객인 20대 커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이 세계 6위 커피 소비 국가에 올랐으며, 2018년 기준 20세 이상 인구의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친구나 동료와의 과제, 친목 도모, 회의 등 다양한 이유로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커피 소비량이 활발한 20대에 초점을 맞춰 2019년 20대의 카페 브랜드 선호도, 카페 선택 및 방문의 기준을 조사했다. 유명 카페 브랜드 약 30개를 선정하여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20대 초반, 중반, 후반으로 나눠 1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19일
2019.08.2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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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업계에서 각 브랜드가 시즌 음료를 출시하며 겨울 마케팅 경쟁이 시작되었다. 이번 겨울 메뉴는 음료 자체의 비주얼과 컵 디자인의 시각적인 모습이 두드러진다. 스타벅스부터 이디야까지, 이번 겨울 시즌 음료와 마케팅을 살펴보았다. 먼저, 마케팅의 황제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는 지난달 28일부터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인 메리 화이트 돌체 라떼, 토피 넛 크런치 라떼, 산타 햇 다크 모카를 출시 및 판매를 시작했다. 메리 화이트 돌체라떼는 에스프레소 샷과 연유 소스가 어우러진 음료로, 기존 인기 메뉴인 스타벅스 돌체 라떼에 밀크 폼과 화이트 초콜릿 토핑이 더해졌다. 스타벅스의 전통 크리스마스였던 토피 넛 라떼는 크런치 토핑이 더해졌다. 에스프레소 샷에 캬라멜과 아몬드 맛이 더해져 고소하고 달달한
2016.11.21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