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소주, 맥주 굿즈 시대!

최근 주류업계에서 굿즈를 이용한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다. 매년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같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굿즈를 출시해왔으며, 이들은 이미 많은 굿즈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는 주류도 그러한 굿즈 대열에 합류한 것이다. 주류 굿즈는 즐거움과 SNS인증을 위해 기꺼이 소비를 하는 MZ세대와 코로나19의 여파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비라거 랄라베어 썸머굿즈 / 29cm온라인몰

오비맥주는 온라인 셀렉트숍 '29cm'와 함께 오비맥주의 마스코트인 랄라베어 캐릭터가 들어간 '랄라베어 썸머 굿즈'를 판매 중이다. 구성품으로는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가 준비되어 있다. 제품은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29cm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하이트진로 굿즈 / 11번가 요즘 쏘맥 굿즈전 공식판매홈페이지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요즘 쏘맥 굿즈전'을 진행했다. 이번 굿즈전에서는 한 방울잔을 이을 두 방울잔, 홈술족들을 위한 테라홈쏘맥잔 , 테라 미니 박스 오프너, 여행 가방, 스티커 세트, 테라 스포츠 타월, 진로 두꺼비 슬리퍼 세트 등이 판매되었다.

호가든 팝업스토어 사진/무신사 홈페이지

벨기에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은 글로벌 스트리트 의류 브랜드 '스테레오 바이널즈'와 호가든과 함께하는 홈캉스를 주제로 콜라보 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코로나19여파로 실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요즘, 집에서 즐기는 호카스(호가든+바캉스)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홍대에 위치한 '무신사 테라스'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가 진행되었다. 티셔츠, 쿠션, 핸드폰 케이스, PVC백, 모자, 키링 등아 15일부터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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