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순두부찌개, 라볶이, 잡채. 일본 TBS에서 인기리에 방영중인 드라마 ‘아이 러브 유’(Eye love you) 1화에 등장한 한식들이다. 한국인 유학생이 한식을 요리해주고 추천해주는 설정의 드라마로, 한국 배우(채종협)가 한국어로 연기하는 내용도 등장한다. 일본 내에서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한국 문화와 음식에 대한 관심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유튜브, 영화 등에서 한국 스타들이 K푸드를 맛보고 즐기고 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다보니 K푸드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 ▶ 만두,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은 해당 브랜드의 간접광고를 통해 화제를 모았다. 바로 비비고이다. 간접광고 이전에도 CJ 제일제당의 비비고는 대표적인 한식 브랜드 중 하나였다. 비비고는 현재 약 70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한식 브랜드이다. 비비고는 어떻게 대표적인 한식 브랜드로 거듭나게 됐는지 알아보자.브랜드명에 담긴 비비고의 철학비비고는 브랜드의 이름에 철학을 담고 있다. 비비고는 대표적인 한식인 비빔밥의 ‘비빔’과 영어 ‘go’를 합친 합성어이다. 비빔은 서로 다른 것이 만나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는 의미이며 go는 한식
맛있는 만두를 가정에서 직접 빚기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만두소에 야채와 고기가 들어가기 때문에 유통기한이 그리 긴 편이 아니다. 그렇기에 냉동만두의 등장은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많은 가정에서 냉동만두를 사먹는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냉동만두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야채의 선별 및 절단과 고기의 선별 및 세절을 하여 만두소를 제작한다. 그 후 기계를 이용하여 만두피에 만두소를 넣어 만두 모양을 빚는다. 그리고 99℃ 이하에서 5분 동안 증숙한 후 영하 40℃에서 18분 동안 동결하여 포장한다. 이러한 과
CJ 제일제당의 대표브랜드인 ‘비비고’가 한국을 넘어 중국, 그리고 미국까지 진출하며 많은 세계인에게 사랑받고 있다. 그 중 글로벌 전략 제품 중 하나인 ‘비비고 만두’는 해외에서 ‘K-만두’ 신드롬을 일으키며 엄청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과연 한국의 만두가 해외에서 사랑받을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현지인을 위한 맞춤화 만두비비고 만두의 가장 큰 성공 전략은 현지화이다. 만두피가 두꺼운 중국식 만두와는 달리 만두피가 얇고 만두소에 채소를 많이 넣으면서 이를 강조해 ‘건강식(Healthy food)’으로 차별화시켰다. 또한
과일 한 컵. 예전이라면 상상할 수도 없는 판매 단위겠지만, 요즘은 대형마트나 편의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이러한 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1인 가구 수의 증가가 손꼽힌다. 최근 몇 년간 1인 가구의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2019년에 중 1인 가구가 약 614만에 이르며 처음으로 전체 가구에서 30%를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1인 가구의 영향력은 더욱 세지며, ‘혼코노미’라는 신조어도 만들어졌다. 혼코노미는 ‘혼자’와 ‘이코노미(economy)’의 합성어로 자신만의 소비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의 경제 활동을 의미하며, ‘1인 가구’와 ‘이코노미’의 합성어인 ‘1코노미’라고도 불린다. 혼코노미는 사회경제적으로 큰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기업들은 앞다퉈 1인
CU에서 ‘바람의 나라: 연’ 유저들에게 먹으면서 주는 재미를 선사했다.CU가 넥슨의 모바일 MMORPG ‘바람의 나라: 연’과 손잡고 12월 한 달간 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바람의 나라: 연’은 국내 온라인 PC게임인 ‘바람의 나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게임으로 누적 다운로드 600만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20~30대 유저가 70%에 달할 정도로 젊은 층에 인기가 높다. CU는 이번 협업을 통해 콜라보 도시락을 출시하고 이벤트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한정판 CU 전용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라보 도시락은 게임 내 유명 몬스터인 '람쥐왕'을 모티브로 만든
※레시피제공: 문성실 심플레시피
오뚜기는 2019년 5월 24일에 "렌지에 돌려먹는 생선구이 3종"을 출시했다. 기존의 오뚜기는 뚝배기불고기밥, 전주식 돌솥비빔밥과 같은 컵밥과 그라탕, 닭강정과 같은 안주류를 통해 매출을 올렸다. 최근 오뚜기는 수산물 분야까지 카테고리를 확장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맞춤형 제품을 출시했다. 그동안 소비자는 수산물을 조리함으로써 나오는 연기, 비린내 등으로 실내 조리에 불편함을 느껴왔었다. 그러나 HMR 제품을 통해 번거로운 수산물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린 후 먹을 수 있는 오뚜기의 "렌즈에 돌려먹는 생선구이"는 고등어구이, 꽁치구이, 삼치구이 총 3종이다. 고등어구이는 지방함유량이 높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했다. 또한, 꽁치구이는 살이 통통히 오른 꽁치 한 마리를 통째
국내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과 동시에 국내 지역 특산품을 향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그에 발맞춰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9 소비자평가 10대 브랜드(지역 특산품 부문)’ 를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500명을 기준으로 2019년 8월 12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2019 소비자평가 10대 지자체(지역 특산품 부문)로는 △보성군 벌교읍(꼬막/ 2년) △상주시(곶감) △성주군(참외) △여수시(갓김치) △완도군(전복) △전주시(비빔밥) △제주도(갈치·감귤·한라봉·흑돼지) △춘천시(닭갈비) △홍천군(옥수수) △횡성군(한우) (지자체명 ㄱㄴㄷ순) 이 조사되었다.지자체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지역별 특산
전라북도 전주는 한국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의 고장이다. 모든 건물이 한옥으로 이루어진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식, 비빔밥을 통해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매년 축제를 열고 있는데 바로 전주비빔밥축제이다. 전주 비빔밥 축제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말 무렵 전주 한옥마을 일대와 한국 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2007년과 2008년 천년의 맛잔치에서 2010년부터는 비빔밥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까지 약 11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다.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빔밥은 물론,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2019 지역축제 10대 브랜드' 를 조사 발표했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개한 문화관광축제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는 총 884개다. 이 중 2018년도 기준 방문자 수 100만 명 이상의 축제를 1차 선정, 2차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10대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000명을 기준으로 2019년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소비자가 선정한 10대 지역축제로는 △ [광양]광양매화축제(3월/3년 연속) △ [충남]보령머드축제(7월/3년 연속) △ [여수]봄꽃축제(4월) △ [부산]부산불꽃축제(11월/3년 연속) △ [서울]서울빛초롱축제(11월/2년 연속) △ [서울]서울장미축제(5월/3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