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2019 지역축제 10대 브랜드' 발표

3년 연속 "10대 지역 축제"로 선정된 서울장미축제(서울시 중랑구)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2019 지역축제 10대 브랜드' 를 조사 발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개한 문화관광축제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9년 국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는 총 884개다. 이 중 2018년도 기준 방문자 수 100만 명 이상의 축제를 1차 선정, 2차 소비자 조사를 통하여 10대 지역축제를 최종 선정하였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000명을 기준으로 2019년 4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진행되었다.

소비자가 선정한 10대 지역축제로는 △ [광양]광양매화축제(3월/3년 연속) △ [충남]보령머드축제(7월/3년 연속) △ [여수]봄꽃축제(4월) △ [부산]부산불꽃축제(11월/3년 연속) △ [서울]서울빛초롱축제(11월/2년 연속) △ [서울]서울장미축제(5월/3년 연속) △ [전북]전주비빔밥축제(10월) △ [경남]진해군항제(4월/3년 연속) △ [강원]태백산눈축제(1월) △ [부산]해운대모래축제(5월/2년 연속)가 조사되었다. (축제명 가나다 순)

‘2019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 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발표된다. 기업의 신뢰와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 정기적인 리서치를 통해 현 수준을 조사, 발표함으로써 이를 격려, 확산하여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어 3년 째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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