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7.24 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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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전통문화, 전주비빔밥축제매년 전주에서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비빔밥과 함께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축제 개최

 전라북도 전주는 한국의 전통을 잘 간직하고 있는 전통문화의 고장이다. 모든 건물이 한옥으로 이루어진 전주한옥마을과 함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식, 비빔밥을 통해 한국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는 우리나라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의 특색을 살려 매년 축제를 열고 있는데 바로 전주비빔밥축제이다. 

전주비빔밥축제의 모습 (출처=전주시)

 전주 비빔밥 축제는 매년 10월 중순에서 말 무렵 전주 한옥마을 일대와 한국 전통문화전당에서 개최된다. 2007년과 2008년 천년의 맛잔치에서 2010년부터는 비빔밥축제로 명칭을 바꾸어 현재까지 약 11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축제이다.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비빔밥은 물론, 다양한 식문화를 즐기고 요리 경연과 콘서트까지 볼 수 있는 글로벌 미식 축제이다.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대동 비빔퍼포먼스'와 '우리 동네 비빔밥'은 다양한 국가, 계층, 지역의 식재료가 함께 어우러지는 비빔밥이 가진 '화합'의 의미를 잘 드러내는 행사이다. 대동 비빔퍼포먼스는 우리나라 각 계층의 시민들과 국제 초청단, 중국 등의 해외참여자들이 함께 모여 전국 9개 도에서 모인 특산품을 고명으로 얹어 만든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관광객 참여자와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우리 동네 비빔밥은 전주에 있는 35개의 동에서 동네만의 특색을 살려 만든 비빔밥을 전시하고 시민과 관광객 등 1만여명이 참여해 함께 대형 비빔밥을 만들고 나누는 행사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많이 늘었다. '비빔밥을 찾아라'는 게임을 통해 비빔밥 재료를 모으고 비빔밥을 획득하는 행사이다. '비빔전설'은 판소리와 연극을 통해 비빔밥의 유래를 알아보고 비빔밥을 맛보는 행사이다. 이런 행사들은 외국관광객에게는 색다른 문화의 체험과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우리나라 관광객에게는 직접 느껴보지 못한 옛문화를 느끼고 비빔밥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도 유네스코 주관 5개국 6개도시 셰프들의 쿠킹콘서트, 테이블웨어 전시를 비롯한 유네스코 국제심포지엄 '실크로드 음식'과 세계음식푸드존은 세계와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전주 명인, 명가, 명소 특별전은 전주 음식의 우수성과 그 가치를 드러냄과 함께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역할을 했다.


 마케팅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세계 각지의 외국어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홍보했고, 관광명소인 남산N서울타워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했다. 영국과 중국의 언론을 통해서도 홍보를 진행했다. 이러한 홍보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의 유치를 이끌었고 축제의 인지도와 관광객 수가 늘면서 축제의 미래 전망이 밝아졌다.
 세계에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문화관광도시로 자리잡은 전주에서하는 비빔밥축제는 한국 대표 미식 축제로 자리잡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화합과 상생이라는 비빔밥의 의미를 잘 살려 세계 모두가 함께하는 전주비빔밥축제에 참여해보는 건 어떨까.

김우영 기자  ken2728795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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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빔밥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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