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의 확산과 더불어 코로나 확진자수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자, 외부 연말 모임을 취소하고 집에서 소소하게 홈파티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AI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썸트렌드’에 따르면 작년 12월 SNS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크리스마스 관련 단어는 ‘집’, ‘연말’, ‘코로나’였으며, 올해의 크리스마스 언급량은 전년 대비 약 150%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여러 업계들은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발맞추어 홈파티족을 겨냥한 여러 종류의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을 진행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 케이크투
에스디씨(대표 차민석)는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주력 상품인 쌀기능성표시식품 ‘한끼어터’ 시리즈 3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한끼어터’는 쌀을 베이스로 한 체지방 감소 기능이 확인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그린커피빈주정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도움에 기대되는 기능성표시식품이다.차민석 에스디씨 대표는 “2021년 1월 우리나라에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기능성표시식품 시장 진출을 위해 연구 생산기반을 구축했다”며 “약 160억원을 투입해 4000여평의 HACCP 공장을 증축했고 전문 연구 인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되며 많은 외식업체가 배달 사업에 뛰어들었다. 언택트 소비가 트렌드가 되며 오프라인 방문객 수 저하에 따른 손실을 배달 서비스로 메울 수 있기 때문이다.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부동의 1위 스타벅스도 배달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배달 중 커피의 맛과 향 등이 변할 수 있다며 오프라인 매장 판매 방식을 고수하던 스타벅스였지만, 배달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자 뒤늦게 시장에 참전하게 되었다. 스타벅스코리아에 따르면, 앞으로 스타벅스는 시범 점포 몇 곳을 선정해 배달 서비스를 테스트한 뒤 서비스 본격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시범 점포는 배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중심지 부근의 매장이 유력하다.사실 이전부터 스
카페는 우리와 뗄 수 없는 공간이다. 단순히 커피만을 마시는 곳을 넘어 공부하거나 업무를 보기도 하는 생활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 카페 매장 수는 1만5000개로 외식 업종 중 한식과 치킨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매장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카페가 없는 거리가 드물 정도가 되었다.이에 소비자 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의 프랜차이즈 카페 선택을 돕기 위해 프랜차이즈 카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됐다. 2020년 소비자 평가 프랜차이즈 카페 부문 밀레니얼 10대 브랜드로는 ▲스타벅스(㈜스타벅스코리아), ▲빽다
요즘 카페를 다니다보면 인기 메뉴의 변화가 확연히 눈에 띈다. 흑임자·인절미 등 전통 식재료로 만든 제품이 인기를 끌게 된 것이다. 기존에 수요가 많았던 케이크류 혹은 커피류 제품에 우리나라 전통 식재료를 가미해 만든 ‘할매 입맛 디저트’ 열풍의 시작이다. 흑임자·인절미·쑥 등이 주로 고연령층이 좋아하는 향토 식재료이기 때문에 이를 좋아하는 1020들을 ‘할매 입맛’이라 부르며 시작된 이 유행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식품업계를 휩쓴 마라·흑당 열풍 속에서 자극적이고 강한 맛을 추구하던 밀레니얼 세대는 이제 ‘할매 입맛’을 외치며 심심하고 정겨운 전통 음식을 찾아다닌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편의점·마트 등 다양한 식·음료업계에서 밀레니얼 세대들을 겨냥한 한국 전통
뜻하지 않게 코로나가 대한민국을 달달하게 물들였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사람들 사이에서 수작업으로 만드는 ‘달고나 커피’가 대유행처럼 번졌다.달고나 커피의 시작은 배우 정일우였다. 지난 1월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배우 정일우가 마카오 식당에서 커피를 마신 후 "학교 앞에서 팔던 달고나 같은 맛"이라고 극찬했는데, 이 커피의 제조법이 공개된 후부터 ‘집콕족’들이 너도나도 달고나 커피 만들기에 도전하기 시작했다. 커피가루와 설탕을 각각 두 스푼 넣고 뜨거운 물을 추가해 꾸덕한 거품이 날 때까지 400번 저어 만드는 이 커피는 집콕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챌린지였다.달고나 커피 만들기 유행은 빠르게 확산됐다. 현재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서
커피업계가 본격적인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에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낸 음료,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MD(기획상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커피빈 등 많은 카페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북유럽 감성을 담은 MD상품을 출시했다.진한 다크 초코 시트 사이를 헤이즐넛 가나슈와 피스타치오 가나슈로 샌드한 '노르웨이의 숲‘,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쥬레·라즈베리 무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케이크인 ‘레드베리 포레스트’,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홀리데이 위시 트리’ 케이크 등을 16일부터 열흘간 한정 판매된다. 대형 홀케이크의 수요에 맞춰 투썸의 베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하는 커피전문점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주요 고객인 20대 커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유럽, 미국, 일본 등에 이어 한국이 세계 6위 커피 소비 국가에 올랐으며, 2018년 기준 20세 이상 인구의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약 353잔인 것으로 나타났다. 혼자만의 시간을 위해, 친구나 동료와의 과제, 친목 도모, 회의 등 다양한 이유로 카페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다. 커피 소비량이 활발한 20대에 초점을 맞춰 2019년 20대의 카페 브랜드 선호도, 카페 선택 및 방문의 기준을 조사했다. 유명 카페 브랜드 약 30개를 선정하여 온라인 조사를 진행했다. 20대 초반, 중반, 후반으로 나눠 1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8월 19일
2007년,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캡슐커피가 선보인 이후 캡슐커피 시장은 급격하게 성장하였다. 캡슐 커피란 분쇄된 원두를 밀봉하여 캡슐 형태로 만든 것으로, 캡슐 커피 머신에 장착하면 손쉽고 간편하게 커피를 내려마실 수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 전문점에서 마시는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고 할 수 있다.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국내에 진출한 해외 캡슐커피 브랜드들의 각축전도 심화되고 있는데,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브랜드 3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네스카페 네스프레소한번 쯤은 할리우드 영화 배우 조지 클루니가 광고에서 "What else?" 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가 광고하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8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SNS마케팅 경쟁력을 평가하는 모델로, 기업과 고객 사이의 커뮤니케이션 정도를 양적 지표(활동성, 충성도)와 질적 지표(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로 나눈 후에 1,000점 만점으로 합산한다. 이를 통해 SNS플랫폼에서 고객과 꾸준하게 소통하고 있는 브랜드, 고객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널리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HTHI 조사는 총 81개 산업군에서 307개 기업을 대상으로, 2017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의 게시물에 나타난 지표를 조사하였다. 조사 결과, 총 81개 산업군 중 2
현대인들은 기존과 다른 소비 행태를 통해 타인과의 관계 유지로 인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저성장기 속에서 이를 극복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한다. 자발적으로 ‘혼자’ 하는 것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을 반영한 것. 이를 ‘솔로이코노미’ 라고 부른다. 최근 ‘혼밥’, ‘혼술’ 이라는 키워드들이 자주 쓰이고 있다. 혼자서 식사하고, 술 마시는 것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이들의 소비 문화를 견고히 하고 있다. 주로 친구 혹은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이 보편적이고 당연했던 시대를 지나, 이러한 솔로이코노미가 전반적인 세대에게 모두 익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혼밥 열풍에 따라서 프렌차이즈 카페에서는 간단한 식사를 제공하여 혼밥족의 발길을 붙잡았다. 커피빈은 아침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는 세트를 제공하여 바쁜 현
맥클린, 버지니아--(Business Wire/뉴스와이어) 2015년 07월 16일 -- 힐튼 월드와이드(Hilton Worldwide, www.hiltonworldwide.com)(뉴욕증권거래소: HLT)가 자사의 스파 개념인 에포리아 스파(eforea spa, http://goo.gl/gzmjp3)의 이미지 재작업을 통해 민감한 투숙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전설의 서비스를 발전시키고 있다. 전 세계에 22개 에포리아 스파가 있고(http://beeforeaspa.com/locations) 42개가 진행 중인 에포리아 스파는 전 세계적으로 개념의 아이덴티티 변화에 부응하여 고대의 힐링 방법과 개편된 트리트먼트 메뉴를 포함하는 새로운 3개의 강화된 트리트먼트를 개발했다. 스파와 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