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시즌 맞아 신제품 출시

크리스마스 시즌 신제품 / 스타벅스 공식홈페이지

커피업계가 본격적인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에 한창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아낸 음료, 시즌 한정 크리스마스 MD(기획상품)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커피빈 등 많은 카페들이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와 북유럽 감성을 담은 MD상품을 출시했다.

진한 다크 초코 시트 사이를 헤이즐넛 가나슈와 피스타치오 가나슈로 샌드한 '노르웨이의 숲‘,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상큼한 오렌지 쥬레·라즈베리 무스의 조화가 어우러진 케이크인 ‘레드베리 포레스트’, 눈 덮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시키는 ‘홀리데이 위시 트리’ 케이크 등을 16일부터 열흘간 한정 판매된다. 대형 홀케이크의 수요에 맞춰 투썸의 베스트셀러 케이크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2호로, 담백한 생크림에 딸기가 풍성하게 올라간 ‘딸기 생크림’은 2호, 3호로 사이즈업 출시됐다.

투썸의 크리스마스 MD로는 앵두전구 40구와 패브릭 월 포스터로 구성된 ‘투썸 홀리데이 무드 전구 세트’를 선보였다. 가격은 1만3000원이며, 투썸플레이스의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구매 시 약 45% 할인된 가격인 5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크리스마스 시즌의 시그니처 메뉴인 ‘토피 넛 라떼’를 비롯한 음료 3종, 푸드 6종, MD 53종 등을 출시했다. 2일부터 2019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5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002년 처음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로 출시한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선보이는 ‘토피 넛 라떼’와 얼음이 갈린 음료인 ‘토피 넛 프라푸치노’를 선보인다. 상큼한 민트와 달콤한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 크림 프라푸치노’와 화이트 와인과 같은 느낌으로 연말 파티 분위기를 북돋아줄 과일 주스 타입의 음료 ‘홀리데이 화이트 뱅쇼’도 출시했다.

또 부드러운 케이크 사이에 두 가지 크림을 체커 판 모양처럼 샌드한 ‘화이트 딸기 체커스 케이크’, ‘초콜릿 딸기 체커스 케이크’ 등을 포함한 푸드 6종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활용 가능한 ‘홀리데이 화이트 스노우 글로브’, 텀블러에 돔 장식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SS 처비돔 텀블러 355ml’를 포함한 MD 상품 53종 및 오르골 틴케이스에 담겨 선물용으로도 좋은 ’19 비아 크리스마스 블렌드 20개입’ 등의 크리스마스 원두 상품을 선보인다.

커피빈코리아도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다양한 MD를 선보였다. 올해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소품 위주의 MD를 새롭게 선보인다. 루돌프 머그, 머그리드와 같이 음료와 함께 즐기는 카페 MD부터 크리스마스 트리가 달린 데일리펜, 마그넷 등 문구류 MD까지 다양하게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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