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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쥬시후레쉬 수제맥주 출시로 큰 인기를 얻었던 세븐일레븐이 다시한번 국민 장수 껌 쥬시후레시와의 협업 제품인 ‘쥬시후레쉬에이드’를 선보였다. 롯데제과에서 1972년 출시된 쥬시후레쉬는 과일 향을 듬뿍 담은 달콤함으로 50년이 흐른 지금까지 ‘국민 껌’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3월에 먼저 선보였던 ‘쥬시후레쉬맥주’는 쥬시후레쉬 껌이 담고 있는 특유의 청량감과 과즙을 그대로 담은 라거 타입의 수제맥주로 출시되었다. 패키지 또한 쥬시후레쉬만의 샛노란 색과 디자인을 그대로 옮겼다. 그때 그 시절의 레
2021.06.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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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배달음식 주문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치킨 시장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성장, 사상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식을 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집에서도 편하게 주문해 먹을 수 있는 치킨은 사계절 내내 수요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평가는 밀레니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1 소비자평가 밀레니얼 TOP3 브랜드 치킨 부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본 조사는 5월 18일부터 5월 20일까지,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의 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2021.05.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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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수제맥주 랜드마크 시리즈 1000만개 판매 돌파 및 GS리테일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금성맥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은 18년 수제맥주 랜드마크 시리즈 1탄 ‘광화문에일’을 선보인 이후, 2년 10개월 만에 랜드마크 시리즈 5종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했다. ‘광화문에일’을 처음 선보인 2018년 맥주 대캔 기준으로 수제맥주 구성비가 2.1% 수준이지만 2020년에는 11.2%로 약 5배 이상 성장을 보인다. 2020년 수제맥주는 전년 대비 445%
2021.03.0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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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민족 대명절 설(2월 11~13일)과 ‘밸런타인데이’(2월 14일)가 겹친다. 선물시장 두 대목의 ‘콜라보’이다. 유통업계는 이를 두고 ‘설렌타인데이(설+밸런타인데이)라 명명하고 선물시장 대목이 겹친 이 주간에 주목했다. 편의점업계는 이 주간을 겨냥한 이색 ‘콜라보’ 상품을 대거 출시했는데, 코로나19로 비대면 명절, 비대면 기념일이 된 만큼 만남을 대신한 선물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편의점 업계는 ‘콜라보’ 효과를 경험한 바 있다. CU의 곰표 밀맥주는 지난 5월 출시한 지 3일 만에 초도 물량 10만 개가 모두 판매됐고, 지난해 말 기준 200만 개를 돌파하며 현재까지도 공급이 수요를 따라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빼빼로데이(11월 11일)의 경
2021.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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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롱스(와이 FNC/ 대표 정현성, 황복동, 정효성)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영업시간 제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으로써 2월 15일부터 전국 90여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 앱을 통한 ‘브롱스 피맥 딜리버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일반 프랜차이즈 피자 브랜드에서는 맛볼 수 없는 18인치(46cm) 초대형 피자로 이미 그 맛과 가심비를 SNS상에서 인정받은 대한민국 대표 피맥 프랜차이즈인 브롱스는 배달 시간 동안 갓 구운 피자의 뜨끈함을 유지하기 위해 2중 보온키트로 배달 포장을 하며, 공장에서 만든 캔맥주 대신 주문 확인 즉시 브롱스의 12종 수제맥주를 각 매장에서 캔과 페트병에 직접 담아 배송해 매장에서 마시는 수제맥주의
2021.02.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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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 신선한 유행에 몰려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재미로 갈아타는 Z세대들의 라이프스타일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과 같다. 롤러코스터는 너도나도 몰려들어 함께 탄다. 사람들은 짜릿하고 예측불가한 속도의 오르내림을 즐기지만 이내 곧 끝이 나고 만다. 이후 이들은 다시 새로운 놀거리와 재미를 찾아 빠르게 이동한다. 많은 타인들과 어울려 짧은 유행을 빠르게 소비하는 Z세대들은 이른바 ‘롤코라이프’를 즐긴다.한편, 롤코라이프가 비단 소수의 젊은 세대들의 변덕에 그칠 뿐 아니라 시장의 일반적 변화가 되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만한 마케팅 전략이 다양해지고 있다. 계속해서 새로운 자극을 원하는 롤코족들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빠른 생애사 전략, 바로 ‘숏케팅’이 중요하다. 예측할 수 없
2021.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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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주류 마니아의 구매 편리성 제공을 위해 판매 가격대와 판매 채널을 투트랙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다.◇최저가 5900원 스페인 와인 ’오페라티코’, 최고가 120만원 프랑스 샴페인 ‘아르망 드 브리냑 브뤼 골드’ 선보여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속 증가하고 있는 주류 구매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 제고를 위해 5일부터 최저가 와인과 최고가 샴페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GS25의 와인 판매 데이터를 살펴보면 2020년 와인은 전년 대비 30.6%의 신장세를 보이며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편리성과 다양한 가격대 상품 구색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고객의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판단된다.최저가로 선보이는 와인은 스페인 ‘오페라티코
2021.02.1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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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의 줄임말인 ASMR은 유튜브의 성장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마이크에 가까이 소리를 내어 수용자에게 편안한 감정을 유발하고 귀 가까이 소리를 증폭시킨다. 최근 카브루의 구미호 맥주가 ASMR 광고를 집행하여 큰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가 맥주를 마시는 환경을 ASMR 형식으로 전달하고 맥주를 따는 소리, 마시는 소리를 광고에 넣어 구미호 맥주를 떠올리게 돕는다. 카브루는 지난 6월 풍부한 복숭아 향이 느껴지는 수제맥주를 만들었다. 복숭아 수제맥주의 첫 도입을 위해 2030 세대가 많이 이용하는 유튜브를 통해 광고를 송출했다. 대부분의 유튜브 이용자들이 이어폰을 사용해 영상을 시청한다는 사실을 이용해 적합한 광고를
2020.09.0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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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한제분과 CU의 합작으로 탄생한 맥주가 있다. 바로 ‘곰표 밀맥주’이다. 맥주를 내놓았다기엔 다소 생소한 브랜드 곰표. 어떻게 이 두 브랜드의 콜라보가 시작되었을까?젊은 세대들은 ‘곰표’하면 곧장 ‘밀가루’를 떠올리지 않는다. 68년동안 자리를 지켜오던 브랜드 곰표의 위기였다. 대한제분은 2030 세대에게도 곰표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치기 시작했다. 바로, 밀가루보다 더 친근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자 한 것이다.곰표 밀맥주는 대한제분의 마스코트인 ‘표곰’과 브랜드 특유의 복고풍 서체 등의 디자인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오랜 역사를 가진 브랜드인만큼 뉴트로 트렌드에 합류한 것이다.밀가루 브랜드의 맥주 콜라보 제품 출시는 이색적인 만큼 이목이 쏠리기 마련이다
2020.08.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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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 주세법 개정으로 종량세가 도입된 이후 수입맥주 시장은 크게 요동쳤다. 국산 수제맥주에 대한 세금이 큰 폭으로 줄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었으며, 편의점에서 ‘4캔 1만원’ 마케팅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국내 주류 시장 규모는 지속적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주류 출고액 규모는 지난 2015년 9조3,616억원에서, 2018년 9조394억원으로 3000억원 가량 줄었으며, 맥주 출고량 규모는 지난 4년간 206만㎘에서 174만㎘로 약 15%가 감소했다.이처럼 전체 맥주 시장의 판도가 급변하는 상황에서, 소비자평가는 수입맥주 부분 밀레니얼 10대 브랜드 조사를 진행했다. 해당 조사는 전국 밀레니얼 세대 온라인 컨슈머 패널 100명을 대상으로 2020년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됐다.20
2020.07.19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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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상표로 유명한 ‘곰표’가 CU와 손을 잡고 맥주를 출시했다. CU는 지난 28일, 곰표와 콜라보한 밀맥주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CU가 단독 출시한 ‘곰표 밀맥주’는 유통업체인 ‘CU’와 소맥분 제조사이자 브랜드사 ‘대한제분’, 맥주 제조사 ‘세븐브로이’가 개발한 업계 최초 콜라보레이션 수제 맥주다. 부드러운 거품과 함께 고소한 밀향과 은은한 복숭아향이 감싸는 맛이 곰표 밀맥주의 특징이다.CU가 새롭게 출시한 곰표 밀맥주는, 지난해 대한제분과 콜라보하여 선보였던 곰표 팝콘이 큰 인기를 얻으며 탄생한 후속작이다. 2019년 출시했던 곰표 팝콘은 대용량 스낵으로, 밀가루 포대에 담긴 사료 컨셉 패키지가 특징이었다. CU와 대한제분이 콜라보한 곰표 팝콘은 출시 직후 독특한 패키지 덕분에 각종 SNS와
2020.05.30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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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이남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발표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주류시장'에 따르면 수입주류, 그 중에서도 맥주의 수입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인다. 맥주 수입량은 09년도 4만 1,492톤에서 14년도 11만 9,501통으로 188% 증가했으며, 수입액은 3,715.6만 달러에서 1억 1,168.6만 달러로 200% 증가하였다. 소득 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되었으며, 미디어의 발달, 해외 여행의 증가 등으로 서구 문화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최근 국내 주류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그 중 맥주를 선호하는 비중이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주류를 섭취하는 장소는 술집/바에서(31.8%)
2018.10.29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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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서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시대이다. 서점 베스트셀러에는 나를 돌보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들이 놓여 있고, ‘소확행’, ‘YOLO’ 등의 트렌드가 유행하며 ‘나’를 위한 소비에 대한 관심도 늘어났다. 비싼 옷을 입지 않더라도 커피만큼은 좋은 원두로 로스팅한 제품으로 마셔야만 하는 사람이 있고, 집에서 홀로 들이키는 술만큼은 고급으로 즐겨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 있다. 이들이 물건을 소비하는 기준은 가격 대비 성능을 추구하는 가성비도, 가격 대비 만족을 추구하는 가심비도 아니다. 바로 ‘나’를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투자할 수 있다는 나심비다. 나심비는 ‘나’와 ‘심리’, 그리고 ‘가성비’의 합성어로, 가격과 상관없이 자신의 만족을 최우
2018.10.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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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일상으로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스스로를 ‘타임푸어’라 칭한다. 항상 ‘시간이 없다’를 입에 달고 사는 우리에게 오랜 시간동안 정성들여 만드는 음식은 사치처럼 여겨진다. 그런 현대인을 위해 ‘타임밸류 마케팅’이 등장했다.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오랜 시간을 들인 제품을 통해 시간의 가치를 전해주는 마케팅이다. 프리미엄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를 출시했다. ‘조지아 빈티지 스위트 아메리카노’,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라떼’,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 블랙’ 총 3종으로 구성된 ‘조지아 고티카 빈티지’는 720시간(약 30일)동안 저장고에서 숙성한 빈티지 커피 열매를 사용하여 숙성 커피 특유의 깊고 풍부한 향과 맛을 캔커피에 담아낸 것이 특징
2018.09.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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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CJ푸드빌의 빕스(VIPS)가 가수 옥상달빛과 협업한 ‘빕스테이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빕스테이션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어 지난 6월 시작하여 8월 마침표를 찍은 빕스의 이색 음악 캠페인이다. 빕스는 6월에 빕스 테마송 ‘빕빕빕’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빕스테인션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제작한 빕스 테마송 ‘빕빕빕’은 엠넷(Mnet)에서 무료듣기와 다운로드를 제공하여 빕스의 싱그러운 느낌을 잘 전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40만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음원을 공개한 후 7월에는 빕스의 고객들과 소통하는 라디오 ‘FM 빕스테이션’을 3회 진행하였다. 라디오를
2018.08.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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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덩달아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특별한 맛을 더한 맥주를 판매하는 수제맥주집이 곳곳에 생겨나고 있어 취향에 따라 골라마시는 재미가 쏠쏠하다.
2018.02.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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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오비맥주에서 제조 및 판매하는 호가든(Hoegaarden)이 색다른 맛의 맥주와 마케팅으로 소비자층을 사로잡고 있다.호가든은 지난해부터 계절에 맞는 다양한 맛의 한정판 맥주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겨울 한정판 ‘호가든 유자’를 시작으로 올해 3월에는 봄을 맞이하여 벚꽃의 분홍빛이 연상되는 ‘호가든 로제’를 내놓았다. 특히 호가든 로제는 라즈베리의 향과 색이 가미된 달달한 맥주로 인기를 끌었으며 여성 소비자들의 반응이 뜨거웠다.이번 여름에는 세번째 한정판 제품으로 상큼한 레몬의 풍미를 담은 ‘호가든 레몬’을 선보였다. 호가든 레몬은 지난 7월 초부터 국내 대형마트·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500ml 캔 제품으로만 출시되었다. 알코올
2017.08.03 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