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다가올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 사랑하는 연인들이 초콜릿을 선물하는 날이다. 한국은 특히 여자가 남자에게 주는 날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주변에선 어떤 초콜릿을 선물할지 고민이 한창이다. 평범하고 식상한 건 싫은데, 다양한 종류의 초콜릿을 알아볼 순 없을지 고민 중이라면 눈여겨 봐야할 곳이 있다. 먼저 소개할 곳은 아이파크몰에서 진행하는 디저트 팝업 축제이다. 용산점 더센터 4층 카페거리에서 지난 9일에 시작한 발렌타인데이 페어는 15일까지 진행한다. 페어에는 초콜릿을 비롯해 까눌레, 휘낭시에, 과일산도, 에끌레어 등 다양한
누구나 한번쯤은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를 주고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처럼 11월 11일에 빼빼로를 주고 받으며 마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지 오래이다. 최근 11월 11일 빼빼로데이를 맞아 한동안 마트와 편의점들은 빼빼로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빼빼로데이에 집중적으로 빼빼로를 진열하고 홍보한 국내의 편의점의 경우, 뺴빼로 행사상품들의 매출이 GS편의점은 일주일간 전년동기대비 62.7%의 증가를, CU편의점은 전년 대비 41.8%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기념일을 통해 해당 상품들에 대한 매출이 상승하는 효과를
아마존(Amazon)(나스닥: AMZN)이 회사 사업 활동에 필요한 전력을 당초 목표인 2030년보다 5년 앞당긴 2025년까지 100%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야심 찬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미국, 캐나다, 핀란드, 스페인에서 14건의 신규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3일 발표했다.이들 신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아마존이 재생 에너지에 투자한 총 발전용량은 미국의 250만 가구에 공급하기에 충분한 전력인 10기가와트(GW)에 이른다. 이제 아마존은 미국과 세계의 최대 재생 에너지 구입 기업이 된다.이번에 추진하는 공익사업체
2월 14일은 발렌타인 데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 등을 주는 날로 많이 알려져 있다. 하지만 글로벌 신발 브랜드들은 각종 기념일을 맞아 특별한 상품들을 내놓기도 한다.이번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어떤 브랜드가 어떤 상품을 내놓았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나이키 Nike 지난 2월 6일 나이키에서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해 에어포스1 과 에어맥스90 모델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출시했다.두 제품 모두 나이키 에어 브랜딩의 작은 하트 아이콘이 특징이다. 또한, 유니버시티 레드 및 튤립 핑크로 물든 사랑스러운 컬러의 제품이며, 설포(혀) 부분 택의 단추를 열면 하트 자수가 나오는 유니크한 디자인이다.에어 포스 1은 선포(뱀프) 부분에 작은 하트모양으
‘공차’는 음료 전문 브랜드 중 하나로, 바칠 공의 貢+차의 茶를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공들여 맛있는 차라는 뜻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설립 이래 시즌마케팅을 주된 마케팅 전략으로 삼고 있다. 계절에 맞는 제철 과일들을 통해 매번 다양한 시즌마케팅을 기획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공차는 타피오카 펄이 들어간 버블티가 유행하게 되면서 인기를 얻게 되었는데, 5가지 당도와 얼음 양, 토핑까지 취향을 고려한 개별 맞춤 주문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공차만의 독자성과 차별성을 구축했다. 이에 버블티, 밀크티, 스무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음료를 통한 성공적인 시즌마케팅 사례들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시즌마케팅은 적절한 시기를 정해 그동안만 특별히
올해는 2018년에 이어 3년만에 ‘발렌타인 데이’가 설 연휴의 끝과 겹쳐 호텔업계의 ‘설렌타인’ 시즌 마케팅이 활발하다. 프라이빗을 강조한 풀패키지 서비스는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또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와 투고(To go) 상품도 적극 선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특별히 이번 대목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과 고향에 가지 못하는 가족, 연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마련하여 눈길을 끈다. 롯데호텔 롯데호텔 서울은 2021년 발렌타인 데이 시즌 패키지 2종을 선보였다. ‘머스트 비 스트로베리 포 발렌타인 데이’는 딸기 뷔페 2인 혜택을 주는 F&B 프로모션이다. ‘더 로맨틱 모멘츠’ 패키지는 스페셜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신메뉴 '딸기치즈러블리설빙'을 출시했다. 이를 기념으로 지난 3일부터 3월 14일까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설빙 #딸기치즈러블리설빙 #발렌타인데이 #화이트데이 #커플링 #설빙커플링)와 함께 딸기치즈러블리설빙에 있는 하트 초콜릿픽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미니골드 18K 커플링'(1명)과 '딸기치즈러블리설빙 모바일 쿠폰'(50명)을 제공한다.딸기치즈러블리설빙은 상큼하고 달달한 제철 생딸기부터 고소한 크럼블이 더해진 레어치즈케이크, 빙수 속에 숨어있는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까지 한 번에 맛볼 수 있다. 하트 모양의 초콜릿픽을 더해 인스타그래머블한 비주
명절은 시대의 흐름이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사람인 2021년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9년 설에는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지 않겠다’의 질문에 대한 응답이 35%였지만 2020년 추석에는 57.7%, 2021년 설에는 63.4%로 점차 귀향이 줄어들고 있다.코로나 19 이전에는 일명 ‘혼족’, ‘욜로족’의 추세로 명절에 여행을 가는 가구가 늘어나서 귀향 비율이 줄었고, 작년과 올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을 가지 못하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가구가 늘었다. 올해 설 명절은 ‘프리미엄’ 선물로...설 명절은 유통업계에서 대표적인 행사이다. 귀향이 줄어들고 있다지만, 시대에 맞춘 설 명절 선물 구매는 늘어나면서 선물세트의 다양성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다가오는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빌리프 발렌타인 스페셜 기획 세트’ 2종을 출시했다.트루 허브 코스메틱 브랜드 ‘빌리프(belif)’가 출시한 이번 밸런타인 스페셜 기획 세트는 남성용과 여성용 각각의 카테고리에서 베스트셀러를 선정해 로맨틱한 일러스트 패키지에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맨올로지 101 스마트 모이스춰 익스트림 기획 세트’는 빌리프 남성 카테고리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맨올로지 101 스마트 모이스춰 익스트림’ 정품과 증정품 용량의 ‘맨올로지 얼티밋 멀티 클렌징 폼’, ‘맨올로지 오리지널 아쿠아 바운싱 워터 로션’으로 구성됐다.‘맨올로지 101 스마트 모이스춰 익스트림’은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의 네 가
지난 2월 14일, 버거킹은 전례 없는 발렌타인데이 마케팅을 선보였다.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DC 유니버스의 악당, ‘할리퀸’과 콜라보를 진행한 것이다.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보스톤 지역 버거킹은 헤어진 애인의 사진을 가져오면 무료로 와퍼를 제공해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객들은 전 애인의 사진을 가져와 매장 내 설치된 ‘이별박스’에 넣기만 하면 와퍼를 공짜로 먹을 수 있다. 보통 발렌타인데이에는 커플들을 타겟팅한 마케팅이 많지만, 버거킹은 커플 대신 솔로들을 겨냥한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외되어 있던 소비자층을 공략했다. 이는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와 콜라보로 진행한 행사다. 이는 DC 악당들의 이야기를 다룬 ‘수어사이드 스쿼드’의 후속작이자 할리퀸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홈에 ‘명품 선물’ 테마를 신설하고 프리미엄 선물 제품군을 확대했다. 지난 해 8월 명품 화장품 테마를 신설한데 이어 지갑, 핸드백, 주얼리 영역을 추가해 제품군을 크게 확대한 것이다. 현재 구찌, 프라다, 몽블랑, 발렌티노, 생로랑, 버버리 등 총 20여개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브랜드를 늘려나갈 예정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는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을 주고받는 메신저 기반의 커머스 플랫폼이다. 성별과 가격대 별 인기 선물 순위를 보여주고 선물 고르는 고민을 줄이기 위해 상황별 맞춤 상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높은 접근성과 편리한 사용이 장점이다.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13일 열린 2019년 연간 실적
버거킹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해 독특한 마케팅을 펼친다. 9일 외신에 따르면, 버거킹은 미국의 4개 매장 안에 설치된 ‘이별 박스’에 자신의 전 애인 사진을 넣으면 와퍼를 무료로 제공한다.이 캠페인은 이번 5일에 개봉한 워너브라더스의 ‘버즈 오프 프레이(Birds of Prey)’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그래서 이별박스에는 조커와 헤어진 뒤 자유를 얻은 할리 퀸을 떠올리게 하는 문구인 ‘킹이 있는데 조커가 왜 필요하죠?(Who needs The Joker when you can have the King?)’라는 글이 적혀 있다. 버거킹의 재치있는 마케팅은 이것이 처음이 아니다. 버거킹은 작년 4월 4일 경쟁사인 맥도날드를 겨냥해 ‘Burn that Ad’ 캠페인을 펼쳤고,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