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마케팅리더 13기 미디어1팀 (강유주, 서지원, 이준섭, 이지영, 최민영)
배우 유아인이 광고모델인 모던 베이식 캐주얼 패션 브랜드 무신사는 첫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오픈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지난 31일 밝혔다.주말까지 사흘간 총 6500여 명이 플래그십 스토어에 방문하고, 1억 7000만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해 무신사 스탠다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28일 개점 당일부터 주말 동안 무신사 스탠다드 홍대 앞에는 매장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긴 대기 줄이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대기 인원이 줄지 않을 만큼 많은 인파가 이
펀 마케팅이란 이름과 같이 소비자의 재미를 자극하여 마케팅하는 방식이다. 형식적인 틀을 깨고 상상할 수 없는 제작물을 만들어 이목을 끌고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방식이다.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가잼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제품을 소비하는 과정에서 재미와 가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 이전까지는 가격 대비 성능이 좋은 가성비가 소비 트렌드였다면 이제는 재미와 즐거움까지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이런 소비자들을 펀슈머(fun-sumer)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소비 과정에서 재미를 얻는 것을 선호하는 소비자
코로나 사태 이후 반려동물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코노미(반려동물 관련 시장)’가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 인구로는 1500만명에 달한다. 1~2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계속 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도 반려동물 가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전 세계 공통적으로 반려동물 입양이 늘어났고 미
얼마전 온라인에서 이슈가 된 마케팅 사례가 있다. 바로 노랑통닭의 '착한 돗자리'이다. 단순히 광고만을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비용은 좀 더 들더라도 소비자의 입장을 고려해서 만든 돗자리 기계인 ‘착한 돗자리’를 설치해 QR코드를 이용한 마케팅을 선보였다.친구 혹은 연인끼리 한강에 가서 돗자리를 깔고 앉아 배달음식 시켜 먹는 것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이에 노랑통닭은 착한 돗자리 기계를 설치하여 사람들이 돗자리를 챙기거나 돈을 주고 빌리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제공했다. 또한 돗자리에 있는 QR코드가 가까운 가게로 연결
GMO란GMO란 전혀 다른 종의 특정 유전자를 추출해 기존에 있었던 종의 유전자에 끼워 넣어 자연에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성질을 갖게 한 것이다.GMO가 개발된 배경은 인간의 수명 연장과 질병을 치료하기 우히나 노력의 대가로 세계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인구증가로 인한 높은 생산성을 약속할 수 있는 대체 기술의 개발이 필연적으로 요구되고 있다. 소비자의 식품 기호에 대한 욕구도 증가하여, 식량자원의 품종개량에 대한 중요성과 필요성도 증가했다. 이에 새로운 품종을 효율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유용 유전자를
스타벅스는 2018년 종이 빨대를 가장 먼저 도입한 커피전문점이다. 도입 이전부터 고객들의 걱정과 불만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스타벅스는 매장에 상시 비치해두는 빨대와 스틱 등의 일회용품들을 모두 회수하고, 필요한 고객의 요청시에만 제공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전 세계 2만 8000개의 매장에서 일회용 빨대 사용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 퇴출할 계획으로 친환경 프로젝트인 '그리너 스타벅스'를 시행중이다.선두 기업인 스타벅스가 종이 빨대를 도입하자 다른 프랜차이즈에서도 종이 빨대로 변화하는 움직임이 있었던 만큼 긍정적인 변화를 이끈 '필환경 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음식 배달과 택배 등이 급증하면서 일회용 쓰레기가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 쓰레기 발생량은 11.2%,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13.7% 증가했다고 한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지난해 8월 기준 음식 배달 서비스에 따른 플라스틱 배달 용기 쓰레기가 하루 830만 개씩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음식 배달로 인한 일회용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쓰레기 문제를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그린피스 홍보대사 류준열의 행보로 플라스틱을 줄여야한다는
팬(Fan)과 컨슈머(Consumer)의 합성어인 팬슈머는 단순 소비를 넘어 직접 투자와 제조 과정에 참여해 상품과 브랜드를 키워 내는 소비자를 일컫는 말이다. 이미 유통 중인 상품과 콘텐츠를 소비하는 것은 물론 기획, 유통, 홍보, 지지 및 비판 등 제품과 브랜드 등에 전반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소유`에서 `경험`으로 이동한 소비의 패러다임이 이제 다시 `경험`에서 `관여`로 바뀌고 있다. 관여를 많이 하는 소비자들일수록 해당 브랜드의 충성고객이 될 가능성 역시 높다. 최근 기업들이 팬슈머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
작년은 여행업 종사자들에게 고통스러운 한 해였다.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달 발표한 2020년 국제관광 현황 보고서 제목은 였다. 항공, 호텔, 면세점 등 주요 여행산업은 벼랑 끝의 위기에 내몰렸고, 글로벌 여행 예약 서비스 업체도 타격이 컸다. 보고서는 전 세계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피해가 제일 컸다고 전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난해 여행객 규모는 2019년보다 84% 줄었다. 이런 암울한 분위기 속에서 올해 1월 국산 여행 앱 트리플은 야놀자 등으로부터 200억원 투자금
코로나19라는 전 세계 혼란의 상황에서도 카카오는 연매출 4.1조, 영업익 4560억원을 달성했다. 카카오가 주력인 광고에 신성장 사업인 쇼핑까지 선전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온라인 쇼핑 거래량이 급증하며 카카오의 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는 엄청난 성과를 냈다. 웹툰·웹소설을 비롯한 게임 등 콘텐츠 사업 또한 성장세를 이어갔다.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대부분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대화창 상단 광고판인 '비즈보드'가 일매출 10억원 '대박'을 터뜨리면서 카카오가 연매출 4조 시대를 열었다. 지난해
전 세계 경제는 코로나19 팬데믹(Pandemic)으로 인한 감염병 위기로 인적·물적 교류가 과도하게 위축되면서 사상 유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코로나19로 촉발된 ‘거리두기’는 우리 생활 방식의 근본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경제·사회 분야의 구조적 변화로 비대면화(Untact)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한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년치에 해당하는 디지털 전환이 단 두 달 만에 일어났다”라고 말했으며, 세계경제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이케아는 스웨덴에서 시작해 현재 세계 35개국 25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가구점이다. 좋은 디자인과 저렴한 가격으로 손수 조립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러한 특징 외에도 이케아는 독창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유명하다. 지난 2020 회계연도 중 이케아 코리아는 기흥점, 동부산점 등 신규 매장과 도심형 접점을 선보이며 전년 대비 32.6% 성장한 6634억원의 매출과 총 매장 방문객 1230만 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이케아는 어떠한 마케팅 전략들로 강력한 브랜드가 된 것일까?이케아를 떠올리면 이케아 로고, DIY가구, 매장 크게 세 가지가 떠오른다. 이렇듯 이케아의 인기 요인에는 다양한 쇼핑 콘텐츠로 구성된 매장을 빼놓을 수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환경 파괴의 증거들을 보면서 지구의 종말이 올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덮치자 소비자들은 친환경을 구매 결정요소로 삼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지구의 고통에 대한 결과가 결코 먼 미래가 아니라 지금 현 시대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메뚜기떼의 습격, 한반도 강설과 한파, 멸종위기의 북극곰 등 지구의 변화가 급속도로 퍼지는 것이 어느 때보다 더 피부로 느껴진다.이러한 가운데 MZ세대 중심의 '미닝아웃' 트렌드가 전 연령층으로 확산되고 있다. '미닝아웃'이란 기업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지, 윤리적인 방식으로 생산됐는지 등을 확인한 후 소비하는 것이다. 미닝아웃의 큰 주체인 MZ세대는 같은 가격의 제품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착한 제품을 선택하며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한 2021 디지털고객만족도(HTHI:Heart To Heart Index)에서 TV 홈쇼핑 서비스 부문 4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롯데홈쇼핑의 소셜미디어 마케팅 성공 사례를 통해 2021 마케팅 트렌드를 살펴보자. SNS 활용 비율 90%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올해 조사를 포함하여 최근 3차례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블로그 활용 비율은 19년 68.3%, 20년 69.8%, 21년 73.2%, 인스타그램 활용 비율은 19년 75.7%, 20년 82.6%, 21년 89.3%, 유튜브 활용 비율은 2019년 71.1%, 2020년 85.7%, 2021년 89.3%로 지속 증가했다고 한다.특히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는 그 활용 비율이 90%에 달할 정도가 돼, 소비자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는 구독이라는 전통적인 형태가 신기술을 앞세운 디지털 플랫폼과 결합하여 개인 맞춤 서비스로 발전한 소비 트렌드이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는 것보다 적은 금액을 지불하고 일정기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다.글로벌 투자기관 크레딧 스위스에 따르면 구독 서비스 시장은 2020년 작년 5,300억 달러에 이르렀다고 한다. 이 기관에 따르면 구독경제 시장은 2000년 2150억 달러 규모에서 20년 만에 두 배 이상 시장이 커졌다고 한다. 구독경제 성공 케이스 ‘달러 쉐이브 클럽’115년 동안 세계 면도기 시장을 장악해온 질레트는 최근 5년간 미국시장 점유율이 20% 포인트나 줄었다. 2011년 면도날 정기배송 스타트업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