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PC의 보급이 대중화된 과거에 네이버, 야후, 다음 등의 포털사이트는 검색, 커뮤니티, 쇼핑 등의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인터넷 사용자들을 유입시켰다. 지금은 스마트폰으로 경쟁의 구도가 바뀌어가면서 하나의 앱으로 여러가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주는 해주는 슈퍼앱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버티컬 플랫폼(vertical platform)이란 고객과 수직적 관계를 유지한다는 의미의 플랫폼으로, 식품이면 식품, 패션이면 패션 등 특정한 서비스 카테고리를 전문적으로 다루고 이러한 카테고리에 관심을 가진 타겟들을 공략하고자 하는 플랫폼이다
2022.12.19 01:48
-
중소벤처기업부가 밝힌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국내 유니콘 기업의 수는 18개로 나타났다. 유니콘 기업은 기업가치가 10억 달러 이상, 즉 1조 원 이상인 비상장기업을 이르는 용어로, 스타트업이 상장 전에 그만큼의 기업가치 규모로 성장하는 것이 마치 유니콘처럼 희귀하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하지만 현재에 들어서 아이디어와 기술, 그리고 시장 적응력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며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속속 탄생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2021년 국내에 새롭게 탄생한 유니콘 기업은 총 7개사이다. “두나무(업비트,
2022.03.11 07:00
-
(사)한국마케팅협회와 (주)소비자평가가 '2022 디지털고객만족도(HTHI;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SNS 경쟁력을 파악하는 조사로, 게시물 수, 팔로워 수, 댓글 수 등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이를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하여 산업군별로 순위를 산정한다. 조사는 소비자의 생활과 밀접한 3개의 대분류 (제조 32, 서비스 49, 공공 11) 총 92개 산업군에서 304개 기업 및 기관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데이터는 기업 및 기관
2022.01.17 10:32
-
딱딱한 금융 용어들과 복잡한 가입 과정 등으로 인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세대)에게 철저히 외면 받아온 모바일 증권앱 시장에, ‘토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첫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이하 MTS)이 출시된 지 10년이 지난 지금, 약 30개의 증권사에서 MT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변화와 발전 속도는 매우 더뎠다고 생각한다. 토스증권이 이런 시장의 상황을 한번 바꿔보겠다. 정체된 시장을 혁신하고, 새로운 모바일 투자의 표준을 제시하겠다.”모바일 송금 어플리케이션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2021.03.18 16:00
-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2030세대의 주식 투자 열풍이 식지 않고 있다.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VID-19) 확산 이후 주식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주가가 대폭 상승하며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주식에 투자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몰리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주린이’(주식+어린이), ‘동학개미운동’(동학농민운동+개인투자자) 등의 주식 관련 신조어들이 등장할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그 중에서도 2030세대 젊은 투자자들의 관심은 눈에 띄게 증가했다. 지난 1월 25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2030세대의 토스 이용자 109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설문조사 참여자 중 47%는 이미 주식 투자
2021.02.10 10:05
-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뱅크’가 인터넷 전문은행 예비인가를 받았다. 16일 금융위원회는 임시회의를 통해 ‘토스뱅크’의 인터넷은행업 예비인가를 승인했다. 윤창호 금융산업국장은 “최대주주의 혁신역량과 금융혁신에 기여하려는 의지가 강하고, 사업계획의 혁신성·포용성·안정성 등 모든 면에서 준비상태가 비교적 충실하다”며 “인터넷전문은행에 기대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적격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지난 5월 예비인가 승인에서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토스뱅크는 자본 안정성 강화에 집중했다. KEB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 중소기업중앙회 등을 주주로 유치했으며, 우선전환주에 포함된 상환청구권도 모두 삭제했다.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토스뱅크를 “금융의 소외계층을 포용
2019.12.23 06:50
-
창업 4년째인 올해 기업 가치 1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비바리퍼블리카는 간편송금 앱 ‘토스’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토스는 상대 전화번호만 입력하면 지문 또는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돈을 보낼 수 있는 서비스다. 2015년 2월 서비스 시작 후 올해 11월 현재까지 간편 송금 압도적 1위, 누적 다운로드는 2100만 건, 회원은 1000만 명, 출시 이래 보안사고 0건, 토스 앱을 통해 송금한 누적액은 27조원, 건수는 4억 3000만 건에 달한다. 이용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가 전체 가입자의 45%로 가장 많고 30대가 21%, 40대가 14%를 차지했다. 10대는 11%, 50대 이상은 9%다. 토스의 간편송금은 은행이 통신요금 등 정기 자동계
2018.12.02 10:00
-
Toss는 불편하고 복잡한 금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바리 퍼블리카 사에서 개발한 송금 서비스이다. 기존에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에서 존재했던 복잡한 정책이나 ActiveX,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NFC 태깅 등과 같은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송금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수신자가 비회원일 경우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하나, Toss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발송된 계좌번호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면 자동으로 송금함이 떠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번호가 없더라도 Toss 애플리케이션에 가입된 사용자들끼리는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Toss 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2015년 2월경에 시작했고 2016년에는 구글플레이에서 주최한 베스트앱 대상에서 대상
2018.02.26 10:00
-
최근 편리함을 추구한 결제 어플들이 생기고 있다. 은행 창구로 향하지 않고 돈을 결제하는 방식은 그간에도 다양했다. 인터넷 뱅킹, 텔레 뱅킹 등 굳이 은행에 방문하지 않아도 송금을 할 수 있었지만, 공인 인증서와 보안 카드 등 다소 번거로운 방식을 이행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잇따르기도 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다양한 결제 어플들이 스마트폰 출시 이후 꾸준히 나타나고 있고, 그중에서도 '간편함'을 내세운 어플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2015년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toss)'다.지난 2015년 2월 안드로이드 앱을 내놓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토스는 발매 이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토스는 편리함 하나를 내세워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다. 비슷한 시기 다음카카오가 선보인 '카카
2017.08.14 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