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비바리퍼블리카 공식홈페이지 >

 

Toss는 불편하고 복잡한 금융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바리 퍼블리카 사에서 개발한 송금 서비스이다. 기존에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에서 존재했던 복잡한 정책이나 ActiveX, 공인인증서, 보안카드, NFC 태깅 등과 같은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치지 않고 송금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수신자가 비회원일 경우 계좌번호를 입력해야 하나, Toss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발송된 계좌번호를 클립보드에 복사하면 자동으로 송금함이 떠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번호가 없더라도 Toss 애플리케이션에 가입된 사용자들끼리는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송금할 수 있다.


Toss 는 간편송금 서비스를 2015년 2월경에 시작했고 2016년에는 구글플레이에서 주최한 베스트앱 대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또한, 2017년부터는 신용등급 무료 조회와 관리 서비스를 시행하였고 같은 해 5월 국제 표준 정보보안 인증 ISO 27001을 취득하여 25개 뱅킹앱 중 해킹방어수준 1위를 기록하였다. 그 밖에도 부동산 소액투자 서비스 시작, CMA 연계 토스 주 계좌 플러스 시작, 누적 다운로드 1200만 돌파, 누적 송금액 10조 달성, 전 세계 100대 핀테크 기업 중 국내 최초로 35위에 선정되는 등 간편 송금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전반을 고객이 쉽고 안전하게 접할 수 있도록 바꾸고 있다.


서울 강남에서 억대 연봉을 받던 치과의사 출신의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자인 이승건 대표의 경영철학은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는 것이었다. 창업에 눈을 뜨게 된 계기도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사람들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어서였다. Toss 가 등장하게 된 배경에도 '송금을 어떻게 하면 더 편리하게 할 수 있을까?'였다. 그렇게 수많은 규제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행복감을 안겨줄 수 있는 사용자 경험과 가장 안전하게 믿고 맡길 수 있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열정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그의 경영철학이다. 실제로 토스를 이용해본 사람은 '대박'이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빠르고 간편하고 안전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여기서 도전을 멈추지 않고 "해외송금과 결제, 환전, 대출·투자 상품 중개와 같은 다양한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는 금융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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