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의 100호 하이브리드 편의점이 2월 24일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영업을 시작했다. 하이브리드 편의점은 유인과 무인 'Buy-self' 시스템을 병행하는 편의점이다. 고객이 BGF리테일에서 개발한 CU바이셀프 어플을 이용해 잠긴 문을 열고, 계산까지 할 수 있는 완벽한 '셀프' 시스템이다. 하이브리드 편의점은 근무 효율성과 인력의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점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유인과 무인을 병행하고, 상황에 따른 24시간 무인편의점 운영을 통해서 비용 절감 효과를 톡톡하게 보고 있는 것이다.무인으로 운영되는 시간에는 고객이 CU바이셀프 어플을 이용해 잠긴 문을 열고, 계산까지 하게 되는데, 이러한 멤버십제로 인해 안정성 문제와 도난 등의 각종 사건사고에 적절히
코로나 19의 여파로 바깥출입을 꺼려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식재료 공동구매 지원', '외식업체 육성자금 금리 인하' 등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 만큼 오프라인 매장의 상황은 좋지 않다. 그에 반면 배달 업계는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외식과 외출을 꺼리고, 사람들의 접촉을 줄이기 위한 행동의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시간이 지날수록 배달 업계의 주문량이 증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월 31일부터 2월 2일의 주문량이 배달의 민족은 평소보다 10% 이상, 요기요 역시 한 달 전보다 약 18%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배달의 민족 '배민라이더스' 입점 문의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면세점, 영화관, 식당 등 오프라
구찌는 1921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시작한 창의성과 혁신, 이탈리아 장인 정신으로 명성을 얻은 명품 브랜드이다. 구찌는 2010년부터 서서히 '한물간 브랜드'의 인식과 함께 식상한 디자인, 올드한 브랜드 이미지, 대체상품들의 증가로 소비자들에게 소외를 받게 되었다. 백화점 명품 매출이 증가할 때도 구찌는 지속적으로 20% 이상의 매출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구찌는 2015년 새 CEO의 임명과 함께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층으로 하여 파격적인 행보를 걷는다. CEO자리에 임명된 마르코 비자리는 밀레니얼 세대를 메인 타겟층으로 정했다. 명품의 특성상 일반적으로 소비력이 강한 중년층을 주요 고객층으로 타겟팅했기 때문에 색다른 아이디어였다. 이것을 위해서는 젊은층의 아이디어가 필요했고
지난 10월 오뚜기가 출시한 '프리미엄 X.O. 만두' 라인의 '프리미엄 X.O. 굴림만두'가 냉동만두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뚜기의 '프리미엄 X.O. 만두' 라인은 이름에 붙인 '프리미엄'답게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X.O. 동파육', '프리미엄 X.O. 이북식 손만두' 등의 다양한 맛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CJ제일제당 '비비고', 해태 '고향만두' 등의 업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경쟁하고 있다. 그 중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이슈였던 얇은 피 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고기'와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김치'로 2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그루밍족'은 패션과 미용에 시간과 돈을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들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이제는 주위에서 남자가 눈썹을 가꾸고, 피부를 관리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의 화장품 시장은 약 1조 2000억 원이며, 올해에는 1억 4000억 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회사들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 맞추어 옴므, 맨 계열의 남자 화장품 브랜드들을 런칭하고 있다. 11번가와 지마켓, 올리브영 등의 뷰티 시장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업계들의 매출액은 지난 수 년 동안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특히 올리브영은 남성 화장품 매출액을 연평균 40% 증가를 달성함으로써 그 효과를
11번가가 다가오는 설을 대비해 설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1월 21일까지 진행되는 '격이 다른 차이 나는 설 클라스' 프로모션은 가격할인을 최대 30%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요일에 따른 특정 브랜드 할인, 특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상품들도 추천한다. 또한 가성비, 마트 적립, 프리미엄 등 카테고리별 상품들을 구분해서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또한 최대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티나게 선물하는 T선물세트' 프로모션도 실시하고 있다. T멤버십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으로 소고기, 젓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11번가는 이번 설 프로모션 광
지난 12월 29일, MBC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아나운서 장성규가 신인생 2관왕의 주인공이 되었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와 공중파 '마이리틀텔레비전V2', '전지적참견시점'으로 각각 라디오 부문 신인상과 예능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2019년은 장성규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9년 4월, JTBC를 사퇴한 장성규는 프리랜서로 활동했다. 개그맨을 연상케하는 유머와 수위를 아슬아슬하게 지키는 재치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존재감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특히 2019년 5월부터 운영된 유튜브채널 '워크맨'은 구독자 360만 명을 돌파할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다. 과거 몇 년 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프
지난 13일 국내 1위 배달 어플리케이션 '배달의 민족'이 4조 7500억원에 딜리버리히어로(DH)에게 매각됐다. '배달의 민족' 애국 타이틀의 이미지를 쌓아 온 과거의 행보와는 다른 길을 걷게 됐다.딜리버리히어로는 독일에 본사를 둔 배달 서비스 업체로서 한국에서는 요기요의 본사로 알려져 있다. 2014년에 업계 3위 배달통을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번 인수합병으로 배달의 민족까지 산하에 두어 국내에서 독보적인 위치로 올라서게 되었다. 사실상 배달 시장 전체를 점유하는 독점 체제로 들어섰다고 무방한 것이다. 딜리버리히어로의 행보에 우려를 표하는 이들도 있다. 점주들과 배달앱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은 앞으로 수수료와 배달료가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