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사(대표 저우위보)와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2017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2차 조사결과 마스크팩 부문에서 메디힐이 선정되었다.실제 메디힐은 중국의 대표 오픈마켓 제이디닷컴에서 작년 9월과 10월사이 2개월 동안 마스크팩 판매 1위를 유지했었다. 또한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중국 대표 전자상거래 업체 티몰에서 2년 연속 인기 마스크팩 1위로 선정된 바 있다.중국에서의 성공 이전 메디힐은 국내 3대 드럭스토어(올리브영, 롭스, 왓슨스)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갔다. 특히 유커에게 제품력을 인정받은 메디힐은 중국 초석으로 공항 면세점과 기내 면세점 진출을 초석을 삼아 중국으로 진출했다.메디힐은 전략적이고 효과적인 중국 진출을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실시한 삼성전자 창의개발센터 C랩은 사내 모든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선정해 창업을 지원해주는 프로젝트이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C랩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로켓뷰’는 2015년에 시실된 C랩에서 선정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기업이다. 당시 스마트폰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을 내놓았고 C랩의 지원아래 1년 후 스핀오프로 창업을 했다. 로켓뷰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냉장고나 에어컨 같은 전자기기를 인식하면 기기를 작동할 수 있는 리모콘이나 제품 매뉴얼을 보여주는 서비스인 라이콘(Licon)을 출시했다. 예를 들어 해외에서 라디에이터의 작동방법을 몰라 스마트폰 카메라로 라디에이터를 비추면 라이콘이 전원 온도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버튼을 띄어준다.
1980년대 유행하던 상품이나 서비스가 소비시장에서 부활하고 있다. 패션은 물론 먹거리, 레저 등 분야도 다양하다. 40·50대가 한창일 때 즐기던 문화는 추억이라는 감성 코드를 자극하며 시장에 재등장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복고(Retro) 마케팅의 핵심은 소비자 니즈를 파악, 제품이나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는 것. 복고 제품의 인기는 소비 경기와 관련이 깊다. 경기가 좋지 않을 때 소비자들은 혁신적인 신제품보다는 복고에서 마음의 편안함을 얻으려 하는 심리가 강한 데다 주머니 사정 탓에 옛 방식으로 만든 제품을 저렴하게 인식하기 때문이다.경기에 민감한 외식 업계에서는 옛날식 통닭과 핫도그로 소비자들의 감성코드를 공략하고 있다. 닭 한 마리를 통째로 튀겨 노란 종이봉투에 포장하는 방식으로, 상대적으
이니스프리는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그룹 칩십이초의 72초 TV가 선보이는 감성드라마 ‘오구실’ 시즌3의 제작 지원에 참여하며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함께 ‘플레인그린’ 캠페인을 홍보하고 있다.드라마 오구실은 혼자 사는 평범한 30대 여자 ‘오구실’의 소소한 일상을 잔잔한 색채로 그려낸 72초 TV의 대표작이다. 지난 2015년부터 유튜브, 페이스북, 네이버TV JTBC2 등을 통해 선보여 온 오구실의 노적 통합 조회수는 1200만을 넘어섰다.이니스프리는 새 시즌의 제작 지원에 참여하며 이니스프리 대표 친환경 캠페인인 ‘플레이그린’을 소개할 예정이다. 주인공 오구실이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캠페인의 담당자로 등장, 일과 사랑에 얽힌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유튜브의 경우 ‘플레이그린’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 ‘제이준’은 사업 2년 만에 중국 현지 1위 패션잡지 레이리(Rayli)가 선정한 '마스크팩 1위', 중국 유력 인터넷 쇼핑몰 티몰이 집계한 '전세계 매출 50위 화장품 브랜드'에 선정됐다. 제이준과 함께 목록에 이름을 올린 국내 화장품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A.H.C(에이에이치씨), 네이처리퍼블릭 등 4곳뿐이었다.이는 제이준의 이진형 대표가 2012년 사업 구상 당시부터 중국 시장을 겨냥했기 때문이다. 그는 10년 간 성형외과 해외 마케터로 중국을 오가며 그 잠재력을 발견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 35조 원 중 6조 원이 마스크팩 시장으로 추정했다.이 대표는 화장품 외주 제작업체를 숱하게 방문했고, 2014년 하반기 샘플 200개를 만들어 상하이에서
미국에서 시작된 ‘스낵컬쳐’라는 용어는 2007년 미국 SPA브랜드를 분석하면서 사용하게 되었다. 저가의 새 상품의 회전율이 빠른 것을 일컫는 용어이다. 이 같은 용어는 우리나라로 건너오면서 자투리 시간에 즐길 수 있는 문화로 재해석되었다. 이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국내에서 빠르게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었다.스낵컬쳐 이용자들은 10-15분 내외의 짧은 시간동안 기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간편하게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한다. 주로 10대와 30대 중반 사이의 젊은 연령대이다. 스낵컬쳐 이용자들은 주로 스마트 기기를 통해 콘텐츠를 접하기 때문에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 반해 오랜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다는 제약이 있다. 주로 학생들이 쉬는 시간이나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자투리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최다 동영상을 보유한 유튜브 내에서도 한국제품 불매를 선동하거나 한국인을 비하하는 동영상 개시가 늘어났다. 유튜브에 광고를 낸 한국기업의 광고들이 혐한 동영상 앞에 붙어서 나오고 있다. 최근 중국에서 개시한 한국 기업제품을 망치로 깨부수는 영상 앞에 한국기업의 제품이 광고로 나온 것이 대표적인 예다. 심지어 한국인과 한국을 비하하는 동영상에까지 이 광고가 붙자 해당 기업은 즉각 광고를 중단하고 구글 측에 항의했다. 다른 국내 기업들도 논란이 될만한 영상에 자사제품 광고가 붙지 않는지 모니터링 중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발생한 사례이지만 해외에서는 이전부터 유튜브 광고 보이콧이 확산되고 있었다. 그 발단은 더 타임즈의 보도로 시작되었다. 영국 일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