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최근 만화 분야의 출간 및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그래픽 노블의 약진으로 만화 분야의 외연이 확장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래픽 노블의 2020년 출간 종수는 10년 전인 2010년 대비 약 4배 늘고, 판매량 또한 7배 증가하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래픽 노블은 그림(graphic)과 소설(novel)의 합성어로,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따른 작품 분야다. 만화와는 달리 연재 형식이 아닌 스토리의 완결성을 가진 단행본 형식으로 출간되며 문학성과 예술성이 함
지난 10월 오뚜기가 출시한 '프리미엄 X.O. 만두' 라인의 '프리미엄 X.O. 굴림만두'가 냉동만두 시장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오뚜기의 '프리미엄 X.O. 만두' 라인은 이름에 붙인 '프리미엄'답게 신선한 재료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X.O. 동파육', '프리미엄 X.O. 이북식 손만두' 등의 다양한 맛 제품들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CJ제일제당 '비비고', 해태 '고향만두' 등의 업계에서 쟁쟁한 경쟁자들과 경쟁하고 있다. 그 중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냉동만두 시장에서 이슈였던 얇은 피 만두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됐다. '프리미엄 X.O. 굴림만두'는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고기'와 '프리미엄 X.O. 굴림만두 김치'로 2가지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소비자 평가=정수현 기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위원장 서진우)가 주최하고 인민망 등이 후원하는 '제68회 마케팅 최고경영자 조찬회'가 19일 강남 노보텔 샴페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조찬회는 에어비앤비 ‘이상현 정책총괄 대표’와 파워풀엑스의 ‘박인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섰다. 본 강연 시작에 앞서, ‘유쾌한 마케팅 스토리’라는 주제로 빙그레 김진규 상무의 간단한 5분 스피치가 진행되었다. 빙그레는 올해 4월 1일 만우절을 맞이해, 인기 상품인 메로나와 비비빅 모양을 바꿔 출시했으며, 이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김진규 상무는 이러한 '빙그레의 유쾌한 마케팅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었고, 앞으로 이러한 유쾌한
온라인 도서플랫폼 주식회사 플라이북이 2019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2013년 설립된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슬로건 아래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책과 사람을 이어주는 일을 하는 스타트업 이다. 사용자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책을 고르는 것부터 구매하고, 읽고, 기록하고, 공유하기까지 모든 독서 경험을 도와주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FLYBOOK)과 한 달에 한 번 맞춤책을 골라 보내주는 추천 책 정기배송 서비스 플라이북 플러스(FLYBOOK Plus), 국내 최초 도서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FLYBOOK Screen)’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 나에게 필요한 책을 알아서 ‘플라이북(FLYBOOK)’은 사용자의 데이터(나이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2019 제7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이 지난 3월 29일(금) 여의도 전경련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마케팅대상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 · 확산함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2012년 제정되었다. 6개월간의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하여 수상사(자)를 선정하였으며, 시상은 개인, 단체, 소비자조사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고객가치 중심의 마케팅 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최고경영자상」은 대기업 부문에서 한샘 최양하 회장, 중소기업 부문에서 코리아런드리 서경노 대표가 각각 수상하였다.
취미 생활에 대한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취미가 뭐예요?’라는 질문에 형식적으로 음악 감상이나 독서를 답하는 사람들은 줄었다. 대신 자신의 취미를 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서로에게 추천한다. 시간과 비용 때문에 일종의 사치로 여겨졌던 취미 생활이 취미 공유 플랫폼 덕에 이제는 하나의 트렌드가 되고 있다. 지난해 트렌드 키워드를 되짚어보면 취미 플랫폼의 급부상은 예견된 것이었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줄임말)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뜻하는 work-life-balance의 줄임말)은 젊은 직장인 세대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다. 작년부터 주 52시간 근무제도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직장인들은 퇴근 후의 여유를 취미에 대한 투자로 채웠다. 이와 함께 취미를 추천해주고 취향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한 달간 진행한 2018년 독자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올해의 책’과 ‘올해의 커버’를 뽑는 온라인 투표에서 올해의 책 1위에 가, 올해의 커버 1위에는 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투표 이벤트에는 총 22만1538명의 독자가 참여했다. 예스24는 올해로 16회를 맞은 올해의 책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소설, 시/에세이, 인문·교양, 경제경영, 자기계발, 유아동·청소년, 가정·취미·실용, 만화·예술 등 8개 분야의 후보작 236권 가운데 2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올해의 책 1위에 오른 유시민 작가의 역사 교양서 는 2만7335표(12.3%)를 획득하며 독자들의 가장 많은 선
이동통신3사의 2분기 영업상황에서 KT가 매출액 5조6776억 원, 영업이익 4270억 원을 기록하여 가장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디어 및 콘텐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15.1% 성장한 4709억원으로 산정되어 KT의 1등 공신 이라고 분석된다. 최근 드림웍스 채널을 단독 런칭과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올레tv의 모바일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특혜로 작용했다. 드림웍스(Dream Works)는 슈렉, 쿵푸펜더 등으로 알려진 세계적 애니메이션 제작사이다. 세계적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드림웍스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넘어 TV시리즈를 통해 홈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올레tv는 아시아에서 6번째로 드림웍스 채널을 선보인다. 현재 태국, 말레이시아, 홍콩, 싱가폴, 인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