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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2021 제9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이 10월 15일(금)에 열렸다.대한민국브랜드대상은 "마케팅이 강한 나라, 대한민국 만들기"를 목적으로 제정된 시상제도로,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시장성과를 창출한 기업 및 개인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알리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올해 시상은 전사, 리더십, 상품, 개인 그리고 소비자조사 부문에 대해 시상했다.혁신적인 경영을 바탕으로 시장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전사부문에는 '오비맥주'가 대상 수상사로 이름을 올렸다.오비맥
2021.10.1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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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for Tomorrow’ 프로젝트를 론칭 6개월을 맞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도출된 다양한 솔루션을 6일 처음으로 선보였다.‘for Tomorrow’는 현대자동차와 UNDP(UN Development Programme, 유엔개발계획)가 지난해 9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교통, 주거, 환경 등 오늘날 글로벌 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전 세계 각계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모아 솔루션을 만들고 이를 현실화하는 ‘크라우드소싱(Crowdsourcing)’[1] 방식의 캠
2021.05.07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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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경제 상황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상황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일자리 자체가 줄어든 데다가, 사업체의 임금 상승률도 둔화해서 근로소득과 사업소득이 줄어들었고, 또한 가계 사업소득과 연관이 높은 숙박·음식업, 도소매업 등 서비스분야 자영업이 특히 부진한 결과를 보였습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2020년 한국갤럽의 조사 결과, 코로나19 발생 이후 중소기업의 77%가 2019년과 비교해 매출액이 평균 39.2%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특히 ‘숙박 및 음식점업’이 매출액의 95.2%, ‘교육 서비스업’이 94.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여력이 있는 대기업도 코로나의 경제적인 여파를 피하
2021.03.0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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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제4기 디지털마케팅CEO과정’ 입학식이 4월 3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렸다. 본 과정은 경영자를 대상, 4월 3일부터 7월 10일 매주 금요일 오전 7시에서 9시 30분까지 조찬 강연 형태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은 ㈔한국마케팅협회 김승엽 부회장의 축사, 교육과정 오리엔테이션, 그리고 프로젝트 설명 순으로 이루어졌다. 그 후 마케팅큐레이터그룹의 정의정 대표이사가 ‘비즈니스 패러다임을 바꾸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다.정 이사는 이날 강연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정의와 필요성,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어떻게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할 것인지에 대해 소개하였다. 또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인해 나타
2020.04.05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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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넷플릭스와 같은 OTT 서비스가 흥행하면서 국내에서도 이에 대항할 OTT 서비스 사업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앞서 지상파 방송 3사의 '푹'과 SK텔레콤의 '옥수수'가 결합해 탄생한 한국콘텐츠연합플랫폼(CAP)은 공정거래위원회의 합병 심사를 조건부로 승인 받았다. 이에 따라 CAP은 내달 18일 한류가 파도(Wave)처럼 전세계로 퍼져나가라는 의미를 담은 '웨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 웨이브의 규모는 국내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옥수수의 월간 실사용자는 329만명, 푹의 85만명을 더하게 된다면 국내 점유율 45%로 추정되어 넷플릭스의 실사용자 184만명을 훌쩍 넘기게 된다. 웨이브는 구독형 OTT 서비스 사업자 가운데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를 가진다. 웨이브의 월 구독료는 79
2019.08.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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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S는 소비자와 함께 공유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공유가치기업이다. 또한 기업의 영리와 사회적 활동을 모두 추구한다. 소비자에게 판매되는 물건을 살 명분을 주어 고객에게 소비할 뿐만 아니라 사회에 기부도 같이 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이를 '코즈마케팅'이라고 부른다. 소비자의 착한 소비를 이끎으로써 많은 사람들에게 사회적 공감을 유도해 회사의 평판을 높인다. 이는 회사의 수익을 결과적으로 증진한다. TOMS는 비즈니스모델인 'one for one'을 바탕으로 총 4가지 기부 공식을 실행한다. 첫 번째는 한 고객이 신발 한 켤레를 구매할 때마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게 신발 한 켤레가 제공되는 것이다. 다양한 종류의 신발들을 각자의 사이즈에 맞게 제공하고 각 지역
2019.08.18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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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평가=이남경 기자) 빠른 속도로 시장이 변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의 변화와 동시에 소비자도 변하고 있다. 지난 10월 진행된 NPD&Innovation Festival에서 강연한 프랑스 No Com의 피에르 자코메티 대표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장의 흐름을 파악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고 언급하며 SNS와 인터넷을 통한 즉각적인 트렌드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기업 책임자의 입장에서 마켓 트렌드를 분석, 예측하고, 정확한 시사점과 글로벌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NEW트렌드 인사이트과정'을 개설하였다. 이번 교육 과정은 바쁜 경영자를 대상으로 한 조찬세미나 과정으로 삼정호텔 강남, 노보텔앰베서더 강남, 중국 베이징에서 진행된다. 또
2018.1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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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서비스화.’ 처음 이 말을 들었을 때는 어리둥절했다. 이미 우리는 수많은 서비스에 둘러싸여 살고 있지 않나? 의료 서비스, 공공 서비스, 심지어는 그 흔한 자장면 시킬 때도 “군만두는 서비스입니다.”라는 말을 듣지 않는가? 서비스. 서비스. 사전에 나와 있는 뜻을 짚어보자. 박은태의 경제학사전에 의하면, 물질적 재화를 생산하는 노동과정 밖에서 기능하는 노동을 광범위하게 포괄하는 개념으로서 용역이라고 번역되기도 한다. 더 쉽게 말하자면, 편리함을 주는 것을 상품으로 판매하는 것을 서비스라 하겠다. 원래 상품이라는 건, 재화(유형의 제품)와 용역(즉, 무형, 서비스) 나뉘어 있었다. 즉, 보통 우리는 서비스라고 언급하는 건 제품(스마트폰)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부차적인 무형의 무언가(A/S
2018.09.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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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가 24일 세종대로 대한상의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경영아카데미’에서 최승진 포스텍 컴퓨터공학과 교수는 “인공지능이 학문적 연구대상에서 산업의 도구적 가치로 이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머신러닝과 딥러닝: 인공지능을 위한 궁극적인 방법인가?’를 주제로 발표한 최승진 교수는 이어 “인공지능, 그 중에서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은 고객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대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며 “이것이 미국 IT산업의 요충지인 실리콘밸리 뿐 아니라 전세계 IT기업들이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다”고 덧붙였다.최 교수는 “아마존이 물류회사로 크게 성장한 이유는 축적된 데이터로부터 고객의 선호도를 잘 예측하였기 때문이
2016.10.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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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이 ‘2016 대한민국브랜드대상 CSV경영부문’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대한민국 10대 CSV기업'은 공유가치경영(CSV, Creating Shared Value)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선정되었다. 이 중.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은 ‘2014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에서 단체상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할 만큼 활발한 CSV 활동을 하고 있다.SK텔레콤의 대표적인 CSV 프로그램은 ‘브라보 리스타트’가 있다. 유망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를 지난 2013년 1기 모집을 시작으로 4년 째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1~3기 34개팀 대부분이 창업에 성공해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6.10.05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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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도 중반까지 대만을 중심으로 1대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드라마, 영화 등 영상을 주 매개체로 시작된 한류는 홍콩,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각지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 이후 K-POP을 중심으로 한 2대 한류가 시작되었고 그 인기는 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와 유럽 일부 지역까지 뻗어나가게되었다. 2012년 이후부터는 제 3대 한류로 불리고 있고 그 중심에는 한식 등 한국 문화부터 여행, 화장품, 성형까지 직접적인 관광객을 유치시키는 형태로 발전하고있다. 한류열풍은 점점 그 분야를 넘어 세계 곳곳으로 진출하고있다. 그리고 이제 스포츠시장에도 한류의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2016 리우 올림픽을 치루면서 국민들 머리속에 각인된 몇가지 명장면들이 있을
2016.09.09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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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와이어) 2015년 09월 24일 -- 신한은행은 24일(목)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 6층 회의실에서 항공산업의 선두주자인 ‘아시아나항공’, 여행업계 1위인 ‘하나투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한은행 박호기 본부장과 아시아나항공 두성국 상무, 하나투어 이장연 전무이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저금리, 저성장 시대 이종산업간의 제휴를 통해 특화 상품, 서비스, 마케팅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협업을 통한 공동 비즈니스모델 출시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특히 오는 10월중 해외여행 고객을 위한 제휴 특화상품을 출시하고, 온-오프라인 마케팅채널 공유를 통해 대고객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3사 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2015.09.2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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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위원회 위원장 나종호 교수(한신대학교) 오늘날의 한국경제 토대는 정부, 국민 그리고 기업의 임직원이 흘린 땀과 노력의 결정이다. 그중에서도 경영자의 탁월한 전략적 판단과 솔선수범의 정신은 ‘한강의 기적’을 만드는 일등 공신이었다. 하지만 아직도 한국사회의 일각에서 경영자에 대한 평가절하의 시각이 있음은 유감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긴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국내기업과 기업인의 특별한 노력과 성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이 생기는 것은 기업인의 올바른 노력이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때문이다. 이제는 세계적인 기업과 나란히 어깨를 견주어 경쟁하여야 하는 우리 기업과 기업인의 노력을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볼
2015.08.17 1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