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 밀턴 프리먼드먼(Milton Friedman)은 “기업의 경영자는 주주들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책임질 게 없다.”고 말했다. 이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다르지 않다. 대중들에게 기업은 영리를 추구하는 단체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영리와 비영리의 경계를 깨고 기업이 이윤을 추구함과 동시에 사회가 지속적으로 건강해질 수 있도록 영향력을 행사하는 비즈니스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임팩트 비즈니스(Impact Business)이다.대한민국 대표 임팩트 투자사인 크레비스파트너스의 김재현 대표는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임팩트 비즈니스를 착하고 강한 비즈니스라고 표현했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면서도 장기적으로 비즈니스를 운영하려면 높은 수익률이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키덜트는 어린이를 뜻하는 키드(Kid)와 어른을 의미하는 어덜트(Adult)의 합성어로 아이들 같은 취향과 감성을 가진 어른들을 뜻한다. 이들은 어린시절 즐기던 캐릭터, 먹거리 등의 문화에 향수를 느끼며 다시 소비하고자 한다. 한때 유치하다고 평가받던 키덜트는 최근 개인의 가치와 취향을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되며 새로운 주요 소비자로 떠올랐다. 여러 기업들은 점점 성장하는 새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동서식품은 글로벌 유명 캐릭터 ‘무민’과 콜라보한 한정판 “맥심X무민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했다. 무민은 북유럽 전설 속 생물인 트롤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1945년 등장한 이래로 전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맥심 무민 스페셜 패키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