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센터)는 제주센터 보육 기업인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대표 박준호)가 올 9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반려묘를 위한 유전자 검사 서비스 ‘캣터링’을 공식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캣터링은 유전자 분석을 바탕으로 고양이의 질병 취약도를 파악해 맞춤형 건강 관리 가이드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반려인이 직접 채취 키트를 이용해 반려묘의 유전자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DNA 샘플 채취부터 수거까지 모두 비대면으로 이뤄진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반려묘가 다낭포성 신장 질환, 비대성
삼성전자가 TV 포장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Upcycling)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1 에코패키지 챌린지’ 공모전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삼성 TV에 적용된 에코패키지는 포장 박스의 각 면에 인쇄된 도트(Dot) 패턴을 활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자르고 조립하는 과정을 거쳐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에코패키지 상단에는 제작 설명서를 제공하는 QR코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책상용 선반이나 책꽂이, 반려묘를 위한 고양이 터널 등 여러 소품을 만들 수 있다.에코패키지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진
‘FUN & LOVE’ 파리지앤느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폴앤조 보떼가 6월 1일 리미티드 매트 프레스드 파우더를 출시한다.리미티드 매트 프레스드 파우더는 파우치와 함께 세트로 구성됐다. 파우더 케이스와 파우치에는 패션 하우스 ‘폴앤조’의 2020 SS 컬렉션의 플라워 패턴과 폴앤조 브랜드 디렉터 ‘소피 미쉘리(Sophie Mechaly)’의 반려묘 ‘나네트’가 담겨 있고 파우더에는 브랜드 로고가 새겨져 있어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특별함을 전해준다.리미티드 매트 프레스드 파우더는 한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사용해
코로나 19사태에도 ‘펫코노미’ 시장은 지속해서 성장 중이다. 1~2인 가구가 증가하고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펨족’이 많아지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반려동물 보유 가구 비중은 2012년 17.9%, 2015년 21.8%, 2018년 23.7%로 지속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전체 가구의 26.4%인 591만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고 한다. 이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펫펨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도 다수 등장했다. ▣ 아지냥이 ‘아지냥이’는 반려견과 반
코로나 사태 이후 반려동물과 함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펫코노미(반려동물 관련 시장)’가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6.4%, 인구로는 1500만명에 달한다. 1~2인 가구 증가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저출생과 고령화의 영향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이 계속 늘고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도 반려동물 가구를 증가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팬데믹(세계적 유행)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전 세계 공통적으로 반려동물 입양이 늘어났고 미
요즘 길을 걷다 보면 강아지와 고양이와 함께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한국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지난 3월 KB금융그룹이 발표한 ‘2021 한국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가구의 1/3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시장 규모도 점차 커지고 있다. 업계는 작년 5조 8000억 원대에서 올해는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반려동물에 대한 인식 역시 변화하면서 ‘펫팸족(Pet + Family)’도 등장했다. 이들은 반려동물을 자신의
더식스데이의 반려동물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띵(Pething)이 나트륨 농도 0.01% 고양이 츄르 ‘공공일스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반려묘 200만 마리 시대에 맞춰 고양이에게 특화됐다는 먹거리가 쏟아지고 있지만, 추천할 만한 상품은 많지 않다는 것이 수의사들을 포함한 전문가 의견이다.사람의 경우, 전 성분을 표시하거나 전문 기관 인증을 받은 먹거리가 늘고 있다. 반려동물 업계 역시 이에 발맞춰 빠르게 대응하고 있지만, 아직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반려동물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펫띵은 반려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을 직접
“FUN & LOVE” 파리지앤느 감성 코스메틱 브랜드 폴앤조 보떼가 4월 1일 썸머 컬렉션을 출시한다.여름을 닮은 싱그러운 컬러와 여름 햇살처럼 눈부시게 빛나는 세련된 썸머 룩 연출을 위한 한정판 컬렉션으로, 립스틱 베어와 아이컬러 리미티드가 출시된다.귀여운 테디 베어 모양의 립스틱과 레트로 무드의 케이스가 돋보이는 틴티드 립밤 ‘립스틱 베어’는 2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푸른 바다가 떠오르는 001호 깔리노어는 입술의 수분량에 따라 개개인에게 어울리는 핑크빛으로 변하는 반전 매력의 컬러로 남성들이 사용해도 부담 없는 컬러이고, 0
프리미엄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코코몰리(COCOMOLLY)가 반려동물의 구강 건강을 염려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맛있는 치약 ‘코코몰리 오랄케어 데일리’를 출시했다.치아 관리만 잘 해줘도 반려동물의 평균 수명이 약 20%가량 증가할 수 있으며 구강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치주질환뿐 아니라 세균 감염으로 인한 심장, 폐, 신장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코코몰리 오랄케어 데일리’는 구강 건강과 치아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만을 담아 정성스레 만든 치약으로, 소고기 식첨향을 소량 첨가해 기호성은 높
코로나 19 이후 식·음료를 중심으로 유통업계를 사로잡은 ‘구독경제’가 최근 반려동물용품 시장의 새로운 성공 공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 가구의 증가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소비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의 확산 등의 요인이 결합한 결과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응답한 이들이 전체의 26.4%, 달했다. 국민의 4분의 1 이상이 해당하는 셈이다. 관련 시장도 빠르게 성장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027년 6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국내 구독(월정액) 서비스 시장 규모 역시 KT경제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2016년 25조 9000억 원에서 지난해 40조 1000억 원으로 증가
호텔스닷컴이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동반 여행 관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더불어 반려동물의 눈으로 동물 친화적인 호텔을 직접 평가하는 ‘펫호텔리뷰단(Creature Critic)’을 30일부터 모집한다.호텔스닷컴의 마스코트 벨퍼그가 이끄는 ‘펫호텔리뷰단’에 선발된 동물들은 전 세계 반려동물 동반 가능 호텔에 직접 머물러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선발된 평가단에게는 호텔스닷컴을 통해 10박을 사용할 수 있는 숙박권이 제공된다. 호캉스를 좋아하고, 호텔스닷컴 마스코트인 벨퍼그와 같이 개성을 뽐내며 호텔 룸 안에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동물이라면 누구나 동물 호텔 평가단으로 지원할 수 있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자신의 반려동
반려동물을 위한 친환경 음식 연구소 어글어글 브랜드를 경영하고 있는 동지훈 대표가 '2019 제7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브랜드마스터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됐다.동지훈 대표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13년 동안 반려견과 함께 생활하며 금융공학을 전공했다. 유학생활 중 반려견에게도 사료가 아닌 직접 만들어주는 자연식 문화를 접하고 취미로 반려견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주기 시작하였다.유학생활과 군생활을 마친 후, 미국계 투자은행에서 기업분석 업무를 3년간 해오다가 본인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반려견을 위한 일을 하고 싶어, 어글어글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만들었다.반려동물을 위한 마음 하나로 시작했던 어글어글은 현재 총 9명의 팀원들이 일하는 회사로 성장하였으며, 반려동물을 위한 영양학 강의, 유기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