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라면 브랜드 오뚜기가 베트남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 매체 베트남 익스프레스(Vietnam Express)는 오뚜기가 라면 소비량이 많은 베트남 시장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 칸타르 월드패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베트남의 1인당 연간 라면 소비량은 농촌 지역이 56개, 도시 지역이 36개로 전년 대비 각각 5%, 4%씩 증가했다. 또한 세계라면협회(WINA: World Instant Noodles Association)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은 전년 대비 2.8% 증가한 52억 개의 라면을 소비했다. 매운 맛을 선호하는 베트남 시장의 잠재력을 일찌감치 높이 평가했던 오뚜기는 2007년 베트
알보젠코리아 경구피임약 ‘머시론’이 특별한 광고 영상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3세대 피임약 중 하나인 머시론은 1992년 출시 당시, 에스트로겐 함량이 타 제품들에 비해 낮다는 점을 내세워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2006년 경구피임약 대중 광고가 허용된 이후 TV 광고를 통해 ‘여성의 적극적인 선택과 주도적인 삶’이라는 가치를 전달해왔다. 머시론은 현재 지상파 채널에 광고를 집행하고 있는 유일한 피임약 브랜드이며, 작년 3월 피임이 필요한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브랜드 인지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머시론은 지난 6월 28일 ‘나의 일상을 지키는 힘, 머시론’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 광고
최근 전세계에서 무인 편의점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은 2018년 1월 22일, 미국 시애틀에서 세계 최초의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개점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편의점 계산대의 무인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아마존 고를 방문한 고객은 아마존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QR코드를 인증하기만 하면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쇼핑할 수 있다. 구매할 물건을 가지고 그대로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이 완료된다.이 과정에는 아마존 고만의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매장 천장에 달린 수많은 카메라와 블랙박스 센서가 고객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소비자의 동선과 구입 상
노랑통닭의 ‘착한돗자리’가 화제다. 지난 7월 30일 노랑통닭은 SNS를 통해 ‘착한돗자리’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착한돗자리’는 노랑통닭이 배포하는 1회용 돗자리로, 더운 여름 한강으로 피크닉 오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강 곳곳에 설치됐다. 돗자리는 절취선을 따라 쉽게 뜯어서 사용할 수 있고 돗자리 하단부에는 가까운 노랑통닭 매장으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빠르게 치킨을 주문할 수 있다. 돗자리를 사용한 뒤에는 그대로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데, ‘착한돗자리’는 재생 용지인 크래프트지로 제작되어 친환경적인 요소도 가지고 있다.‘착한돗자리’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더 이상 한강에서 돗자리를 돈 주고 구입할 필요가 없어졌다.”며 “편리한 치킨 주문 뿐 아니
지난 2월, 한국야쿠르트는 소비자들의 장 건강을 위한 '장 케어 프로젝트 MPRO3'(이하 MPRO3)를 출시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섭취는 장운동을 도울 뿐 아니라, 장내 유익균은 증식시키고 유해균은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2011년 405억 원에서 2017년 2174억 원으로 6년간 5배 이상 성장했다. 최근에는 제약, 바이오 기업뿐만 아니라 식품업체들도 관련 제품을 내놓으며 시장 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MPRO3'는 국내 최초의 이중 제형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제품은 4년의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