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9.21 토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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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이 필요없는 AI 편의점, '아마존 고'첨단 기술이 집약된 무인 편의점

최근 전세계에서 무인 편의점의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Amazon)은 2018년 1월 22일, 미국 시애틀에서 세계 최초의 무인 편의점 ‘아마존 고(Amazon Go)’를 개점했다.

아마존 고 매장 입구 / 위키피디아

아마존은 인공지능(AI),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편의점 계산대의 무인화 시스템을 만들었다. 아마존 고를 방문한 고객은 아마존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QR코드를 인증하기만 하면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쇼핑할 수 있다. 구매할 물건을 가지고 그대로 매장을 나가면 자동으로 계산이 완료된다.

이 과정에는 아마존 고만의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매장 천장에 달린 수많은 카메라와 블랙박스 센서가 고객의 움직임을 추적하여 소비자의 동선과 구입 상품을 파악한다. 이후 앱에 연결된 고객의 신용카드로 비용을 청구한다. 계산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점원은 수시로 재고를 보충하고 고객을 응대하는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

시애틀 아마존 고 1호점 매장 입구 / 위키피디아

아마존은 2018년 ‘아마존 고’ 매장을 2021년까지 미국 전역에 약 3,000개의 매장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아마존 고는 시카고,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4개 도시에서 15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3개의 매장이 추가 오픈을 기다린다.

아마존의 계산대 무인화 시스템은 전세계 마켓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평가받받는다. 한편, 중국과 일본도 편의점 무인화 계획에 착수한 만큼 이 분야의 경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준호 기자  5050kjh9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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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아마존 고#무인 편의점#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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