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마케팅리더 콘텐츠 5팀(조수연, 최다빈, 최예지)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제8회 한중경영대상'이 10월 22일(금)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열렸다.한중경영대상은 한중 양국의 공동 발전을 위하여 2013년 제정된 글로벌 시상제도이다. 한중 경제 협력 구현, 미래 지향적 가치 실현, 공유가치 경영 실천에 대한 혁신적인 노력으로 한중 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심사는 매년 3차에 걸쳐 이루어 지는데, 소비자 조사및 전문가 추천의 1차 심사와 학계 및 전문
지난 3월, 쥬시후레쉬 수제맥주 출시로 큰 인기를 얻었던 세븐일레븐이 다시한번 국민 장수 껌 쥬시후레시와의 협업 제품인 ‘쥬시후레쉬에이드’를 선보였다. 롯데제과에서 1972년 출시된 쥬시후레쉬는 과일 향을 듬뿍 담은 달콤함으로 50년이 흐른 지금까지 ‘국민 껌’으로 불리며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3월에 먼저 선보였던 ‘쥬시후레쉬맥주’는 쥬시후레쉬 껌이 담고 있는 특유의 청량감과 과즙을 그대로 담은 라거 타입의 수제맥주로 출시되었다. 패키지 또한 쥬시후레쉬만의 샛노란 색과 디자인을 그대로 옮겼다. 그때 그 시절의 레
최근 빙그레가 밀레니얼 세대를 공략한 마케팅을 선보이면서 큰 인기를 끌고있다. 중장년층 못지않은 소비력을 자랑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다양한 업계의 주요 공략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빙그레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뉴트로’와 ‘펀(fun)마케팅’을 활용해 밀레니얼 사로잡기에 나섰다.‘뉴트로’ 콘셉트는 최근 몇 년간 밀레니얼 세대에게 화제가 되는 키워드이다. ‘뉴트로’는 ‘뉴(new)’와 ‘레트로(retro,복고)’의 합성어로, ‘젊은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복고풍’을 일컫는다. 식품 업계에서는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음료나 디저트가 대표적인 뉴트로 식품으로 자리잡았다. 이에 ‘옛날 입맛’을 가진 젊은 층을 일컫는 ‘할메니얼’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기도 했다.빙그레 또한 이러한 열
가성비, 가심비의 시대를 지나 가잼비의 시대가 왔다. 착한 가격, 성능 거기다 재미까지 더한 제품들을 찾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기업들은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시도한다. 재미를 찾는 펀슈머들을 사로잡기 위해 펀마케팅은 진화하고 있다.펀슈머는 재미(fun)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으로 만들어진 신조어로 재미와 즐거움을 공유하는 소비자를 뜻한다. 이들은 재미를 제품 구매의 주요 요소로 생각한다. 이들을 사로잡기 위해 관련 마케팅이 늘어나는 추세다. 식품업계 콜라보로 재미를 얻다.가장 많이 활용되는 부분은 소비자들이 쉽게 구입할 수 있고 친근감을 느끼는 외식, 식품업계이다. 최근 외식, 식품업계는 새로움과 재미를 주기 위한 콜라보레이션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
해태제과가 2019년 만우절 콘텐츠로 선보였던 ‘후렌치 파이 딸기잼’을 한정판 출시했다. 최근 기업들은 만우절마다 평소 소비자들이 원했던 제품 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적용한 제품을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기업들이 선보인 만우절 콘텐츠를 접한 소비자들은 단순히 만우절 콘텐츠로 소비하고 넘기기 아깝다며, 정식으로 제품을 출시해달라는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평소 해태제과의 후렌치파이 과자 위에 위치한 잼은 ‘잼만 먹고 싶다’, ‘잼만 따로 팔면 안되나?’와 같은 반응을 낳는 등 인기가 대단했다. 이 같은 소비자들의 반응을 파악한 해태제과 측이 2019년 만우절 콘텐츠로 후렌치파이 딸기잼을 선보였다. 해당 콘텐츠가 공개된 이후, ‘속았다ㅠ 후렌치파이 위 찐득한 잼 너무 좋아’, ‘진짜 출시되면 구매하러 달
삼겹살 젤리, 과일박스 젤리, 라떼는 말이야. 모두 펀슈머를 타겟으로 한 편의점 업계의 제품들이다. 최근 펀슈머를 타겟으로 하는 펀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 펀슈머는 펀(Fun, 재미)과 컨슈머(Consumer, 손님)의 합성어로, 소비과정에서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를 뜻하는 말이다. 개인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소비과정에서 재미와 즐거움을 원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며 펀슈머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펀슈머의 영향력이 커지며, 다양한 업계에서 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재미’와 ‘즐거움’을 어필하는 펀마케팅이 증가하고 있다.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는 펀마케팅에 대해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식품시장에서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넘어 제품에 재미를 더할 수 있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소비자들의 더위를 잊게 해줄 재미를 추구한 ‘펀마케팅’이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착한 가격에 재미까지 더해진 ‘가잼비’를 좇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디 위해 기업과 브랜드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으로 대응하고 있다. 제품의 핵심 가치인 기능과는 무관한 소소한 재미를 위해 기업과 브랜드는 ‘재미력(力)’까지 구사해야 하는 상황.패션계에서는 재미력을 구사하기 위해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브랜드들이 오랜 시간 동안 사랑을 받았던 먹거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기 시작한 것이다. 전혀 상상해 본 적 없는 독특한 조합들의 등장에 소비자들의 반응은 뜨겁기만 하다. 소장욕구를 불태우게 만드는 신선한 만남, 패션과 먹거리의 콜라보레이션을 살펴본다. 1. 초코파이 X 비이커
마케팅은 상품 홍보에서 중요한 수단이다. 마케팅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품의 이미지가 달라진다. 이러한 이유로 기업들은 가끔 자극적인 문구를 이용해 소비자의 관심을 끌려고 한다. 잠깐의 관심을 끌 수는 있지만 뭐든지 지나치면 좋지 않은 법이다. 이러한 말장난 마케팅으로 소비자 사이에서 논란이 된 기업들이 있다.팔도는 ‘펀마케팅’ 이벤트로 ‘왕뚜껑’ 상품 라인(왕뚜껑, 김치왕뚜껑, 짬뽕왕뚜껑)에 새로운 작업을 시도했다. 컵라면 3종의 뚜껑에 ‘츤데레’ 느낌이 나는 30여 개의 문구를 삽입한 것이다. 문구의 예로는 “돼지냐? 먹는 것도 이쁘게”, “쫄보 자식 망설이면 라면 다 불어”, “여친 없겠네? 빡세게 공부하느라” 등이다. 기획자의 말에 따르면 젊은 소비층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라면이 익을 때의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무스특공대 광고가 영화 같은 영상과 이색마케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화상송이 무스 마스크’의 스토리를 담아 영화 같은 홍보영상을 제작했다. 화산송이 무스특공대 시즌2 동영상은 현재 700만에 가까운 조회 수를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고의 주인공은 캐릭터이다. 기존의 대다수 화장품 광고 모델이 연예인이나 유명인이었던 점에 비해서는 새롭지만, 요즘 캐릭터 제품들이 이슈인 것에 비하면 놀랄 일은 아니다. 이 광고가 튀는 이유는 캐릭터들을 만들고, 영화처럼 제작해 스토리를 담았기 때문이다. 영상은 ‘화산송이 모공특공대의 모공퇴치작전’을 다룬다. 화산송이들이 이니스프리의 화산송이 클레이 무스 마스크로 피지를 없애는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영상을 본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