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deepfake)란 인공지능 기술 딥러닝(deep learning)과 가짜를 의미하는 단어인 페이크(fake)의 합성어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진짜 같은 가짜 이미지나 영상물을 뜻한다. 2017년 미국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유명인을 합성한 가짜 콘텐츠에서 처음 시작된 딥페이크는 그 기술이 점차 발전해 현재는 전혀 이질감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가짜와 진짜의 구분이 더욱 어려워진 상태다. 또한 오프 소스 형태의 영상 합성 제작 프로그램이 배포되면서 요즘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딥페이크 영상을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
요즘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5분도 안 돼서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을 발견할 수 있다. 이런 류의 프로그램에 관한 열풍은 2017년 채널A에서 방영한 ‘하트시그널 시즌1’이 처음으로 그 포문을 열었다. 당시 ‘하트시그널’이 주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출연하여 서로의 짝을 찾는 각본 없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이었다. 또한, 저마다 다른 직업, 배경을 가지고 출연했기 때문에 시청자가 직접 직업이나 나이 등을 유추하고 또 예상한 것과 다른 직업일 때 반전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하트시그널’의 신드롬
최근 여성들을 주체로 한 다양한 예능들이 나타나며 과거에 비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올해 엠넷의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SBS의 ‘골 때리는 그녀들’ 등의 예능 프로그램들이 시청률과 화제성에서 한 해를 대표할 만한 대중들의 관심을 받은 예능으로 이 프로그램들 모두 여성들을 주체로 한 프로그램이다.그 동안 한국 TV 프로그램은 ‘무한도전’ ‘1박2일’ 등 남성들을 주체로 한 프로그램들을 위주로 진행되었고, 여성 위주 프로그램이나 여성들이 많은 프로그램을 보기 힘들었다. 여성 프로그램도 있긴 하였지만 수적으로 드물
국내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엠넷의 쇼미더머니가 열 번째 시즌을 맞이하고 있다. 쇼미더머니는 매 시즌 역대급 지원자 수와 프로듀서 라인으로 화제의 인물을 배출함과 동시에 음원 차트를 석권하는 등 시즌을 거듭할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현재 쇼미더머니10의 지원은 마감이 되었고, 지원자들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쇼미더머니10을 보다 즐겁게 볼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1. 쇼미더머니4 출연자 베이식, 산이와 송민호의 만남현재 쇼미더머니10 지원자 중 베이식과 산이라는 래퍼들이 있다. 위 래퍼들은 각각 쇼미더머니4의 우
지난 1일, Mnet 첫 방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킹덤'은 지난 2019년 방영됨 '퀸덤'과 2020년 방영된 '로드 투 킹덤'을 이은 K-POP 아이돌 경영 서바이벌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비투비, 아이콘, SF9,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그리고 에이티즈까지 총 6팀의 보이그룹이 참여하며, 최강창민이 진행을 맡는다.◆ 새롭게 변화된 경연 및 평가 방식에 주목하라.경연을 통해 두 팀이 탈락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던 '로드 투 킹덤'과는 달리, '킹덤'에서는 탈락 제도가 폐지되었다. 따라서 여섯 팀이 모
‘K-POP 최고 아이돌의 본격 컴백 전쟁이 시작된다!’ 엠넷에서 방영되고 있는 퀸덤은 현재 대중들의 큰 관심으로 세상을 뜨겁게 하고 있다. 퀸덤은 어디서나 볼 수 없었던 아이돌 경연 프로그램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는 등 큰 화제성을 이끌었다. 이는 무대 영상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비드라마 부문 5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음악 시장에서 아이돌은 대중들에게 자신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매우 한정적이다. 하지만 퀸덤 서바이벌 경쟁 프로그램은 아이돌들이 자신들의 그룹을 알리고 노래와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만들었다. 이에 아이돌은 매 회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자신만의 콘셉트를 생성해가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가요
지난 8월, CJ푸드빌의 빕스(VIPS)가 가수 옥상달빛과 협업한 ‘빕스테이션’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빕스테이션 캠페인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기획되어 지난 6월 시작하여 8월 마침표를 찍은 빕스의 이색 음악 캠페인이다. 빕스는 6월에 빕스 테마송 ‘빕빕빕’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면서 빕스테인션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제작한 빕스 테마송 ‘빕빕빕’은 엠넷(Mnet)에서 무료듣기와 다운로드를 제공하여 빕스의 싱그러운 느낌을 잘 전달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40만회를 넘기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음원을 공개한 후 7월에는 빕스의 고객들과 소통하는 라디오 ‘FM 빕스테이션’을 3회 진행하였다. 라디오를
한국의 K-POP은 아시아와 유럽 모두 사로잡았다. 아이돌은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대중들의 소비욕구를 높이고 있다. 최근 유통업계에선 편의점부터 대형마트, 금융 등 ‘아이돌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아이돌 마케팅에 힘을 쏟는 이유는 미래 소비자층인 10~20대를 잡기 위한 것이다. 지난해 엠넷의 프로듀서2로 데뷔한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은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모델로 선정됐다. 워너원은 11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와 동시에 발표하는 앨범마다 1위를 차지했고 골든디스크 시상, MAMA, 소리바다 시상식 등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인기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이 이니스프리 ‘화산송이 컬러 클레이 마스크’모델로 선정됐단 소식이 전해지자 이 제품의 매
한류스타로 유명한 싱어송 라이터 황치열이 생명공학 분야의 신흥 성장기업인 바이오월드 네이처(Bioworld Nature)가 주최하는 감사 행사에서 라이브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전했다.이번 공연은 3월 18일 타이페이 ATT쇼박스(ATT Show Box)에서 열릴 예정이다. 바이오월드 네이처 설립자이자 황치열의 팬이기도 한 우샤오유(Wu shao-yu)는 “황치열 초청 공연을 포함한 이번 행사는 회사 고객과 지원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한 것으로 그들의 꿈을 향한 노력을 응원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우샤오유는 “황치열은 2015년 엠넷코리아의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하기 전까지 9년 동안이나 무명 가수 생활을 했다”며 “꿈을 이룬 그의 성공담에서 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이제 개인적인 공간을 넘어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잡았다. 즉각적이고 촘촘한 연결망을 통해 수많은 정보가 오고 가는 이 가상의 공간엔 자연스럽게 시장(Market)이 생겨나기 시작했고 기업들은 그곳에서 마케팅을 한다. SNS 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은 일방적인 광고와는 달리 소비자들로 하여금 컨텐츠를 능동적으로 생산하고 더 나아가 확산하게 하기 때문에 기업 마케팅에 있어서 핵심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성장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는 이러한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난달 23일, "2017 대한민국공감받는브랜드 (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를 발표하였다. 올해로 5회째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2017대한민국공감받는브랜드(Heart To Heart Index, 이하 HTHI)”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HTHI는 SNS마케팅 경쟁력 평가모델로, 인터넷 공간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능력을 양적(활동성, 충성도) 및 질적(쌍방향성, 공감성, 확산성) 지표로 분류하여 1,000점 만점으로 수치화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상장사와 매출기준 1,000 대 기업중에서 SNS활동을 활발히 하고있는 266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결과 올해 조사한 76개 산업군 중 26개 산업군에서 1위 기업이 바뀌었다. 신규조사 산업군 4개를 제외하면 2016년도 1위를 차지한 기업 중 약35%가 올해는 그 자리를 지키지 못한 것이다. 이
문화콘텐츠 기업인 CJ E&M 소속 Mnet 모바일 채널 M2 (엠투) 가 오는 28일 대한민국브랜드대상 히트예감브랜드 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브랜드상은 다양한 브랜드 경쟁력 강화 활동을 통해 성공적인 시장성과를 창출한 개인 및 기업의 사례를 발굴하여, 이를 격려하고 확산함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시상제도이다. M2는 모바일과 온라인 채널에 최적화된 콘텐츠 브랜드로 디지털 환경에 친화적인 세대에게 참신한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점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아 2016년 수상브랜드로 선정되었다. Mnet 모바일 채널 M2는 모바일 속 스타들의 놀이터라는 모토로 다양한 연령대 시청자들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3월 론칭되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