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 다습한 여름을 앞두고 겉옷이 점차 얇아지며 자연스럽게 계절에 맞는 기능성 속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능성 속옷은 크게 소재에 따라, 보정여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소재에 따른 기능성 속옷은 피부에 붙지 않는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여 쿨링감이 우수하고, 통풍과 흡습의 기능이 높아 빠른 건조로 향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탈취효과도 뛰어나다. 계절에 맞는 재질, 두께로 인한 착용감 차이도 무시 할 수 없다. 보정여부에 따른 기능성 속옷은 얇아지는 옷에 따른 이너웨어의 비침을 방지하고 시각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시장규모가 커지며 부위별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올인원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필요성과 사용 편
SNS 상에서 퍼지고 있는 ‘해시태그(#)’ 겉보기에는 기호에 불과하다. 하지만 가만 살펴보면 SNS를 사용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글이나 사진 밑에 습관적으로 해시태그를 사용하고 있다. 해시태그가 도대체 어떤 힘을 가졌길레 이렇게 많이 사용하고 있는 걸까?1970년대 해시태그는 C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먼저” 처리되어야 할 키워드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그러다 10년 후 당시 인터넷이 초기에 보급되었던 때 IRC(Internet Relay Chat)라는 인터넷 채팅 서비스에서 해시기호를 외부로 가져와 처음으로 사용하게 된다. 1991년 소비에트에서 쿠데타가 일어났는데 당시 정부에 의해 통제된 언론 때문에 잔혹했던 숨겨진 이야기들이 많았다. 하지만, IRC에서 도입한 해시태그 덕분에 숨겨진 이야기를
소셜 미디어 플랫폼의 발달은 디지털 캠페인으로 확장되어, 그 파급력이 더욱 강력해지고 있다. 특히 패션에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소셜 마케팅은 그 영향력이 더욱 두드러진다. 캘빈클라인(Calvin Klein): I ___ in#mycalvins 캘빈클라인(Calvin Klein)의 #mycalvins 인플루언서 캠페인은 2016년 성공적인 유저 캠페인 중 하나로 손꼽힌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my calvins’라는 용어는 2014년 2월 캠페인이 시작된 처음부터 꾸준히 성장하다가 저스틴비버와 라라스톤의 도발적인 광고 캠페인이 공개된 직후 48시간 동안 페이스북과 트위터에서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캠페인 성과의 정점을 찍었다.이 캠페인은 인스타그램가 텀블러에
남녀의 사랑을 브랜드 광고의 주제로 사용해오던 미국 명품 의류 브랜드 캘빈 클라인이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2018년도 봄/여름 시즌에 ‘Our family/Crew/Music. #MyCalvins.’이라는 표어를 광고 전면에 내세운 것이다. 미국의 유명 연예인인 킴 카다시안과 그녀의 자매들, 가수 솔란지(Solange)와 그녀의 동료, 랩퍼 A$AP을 모델로 하였다. 실제 가족 외에도 음악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활동하는 사람들을 한 장면에 담았다.이러한 캘빈 클라인의 광고 캠페인 전략은 2가지 측면으로 분석할 수 있다. 먼저, 해시태그를 이용하여 고객 참여를 높이는 바이럴(Viral) 마케팅이다. 바이럴 마케팅이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소비자에게 바이러스처럼 확산하는 새로운 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