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 '2018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헬스케어_기능성속옷‘부문 발표

(이미지출처/ shutterstock.com)

 고온 다습한 여름을 앞두고 겉옷이 점차 얇아지며 자연스럽게 계절에 맞는 기능성 속옷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기능성 속옷은 크게 소재에 따라, 보정여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소재에 따른 기능성 속옷은 피부에 붙지 않는 가벼운 소재를 사용하여 쿨링감이 우수하고, 통풍과 흡습의 기능이 높아 빠른 건조로 향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어 탈취효과도 뛰어나다. 계절에 맞는 재질, 두께로 인한 착용감 차이도 무시 할 수 없다.

 보정여부에 따른 기능성 속옷은 얇아지는 옷에 따른 이너웨어의 비침을 방지하고 시각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누리기 위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시장규모가 커지며 부위별로 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있으며, 올인원에만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필요성과 사용 편의에 맞춰 소비자가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마케팅협회, '2018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헬스케어_기능성속옷' 발표
 

2018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헬스케어_기능성속옷 부문


​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는 '2018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헬스케어_기능성 속옷’을 발표했다. 조사는 전국 온라인 패널 1,200명을 기준으로 2018년 6월 1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소비자가 선정한 10대 헬스케어_기능성속옷 브랜드로는 △ BYC(㈜BYC) △ YES((주)좋은사람들) △ 보디가드((주)좋은사람들) △ 비너스((주)신영와코루) △ 비비안((주)남영비비안) △ 에메필((주)케이엔엠) △ 에블린((주)이랜드리테일) △ 와코루((주)신영와코루) △ 유니클로((주)에프알엘코리아) △ 캘빈클라인이 조사되었다.

 ‘2018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는 소비자평가 신문의 기획 조사로 매 회 시의성 높은 주제를 선정,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추천을 통해 매 주 발표된다. 기업의 신뢰와 소비자의 구매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한 정기 리서치를 통해 현 수준을 조사, 발표함으로써 이를 격려, 확산하여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한국마케팅협회 평가인증본부 이남경 연구원은 "계절별 속옷의 기능과 중요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 기능과 용도에 따라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해당 시장이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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