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디즈니와 롯데마트·슈퍼의 콜라보 캠페인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롯데마트는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디즈니와 이를 기념하는 콜라보 캠페인을 지난달 10일부터 진행 중이다. 두 기업 간의 콜라보 캠페인이 화제가 된 것은 한 소비자가 SNS에 디즈니 캐릭터 푸가 담긴 마늘 포장 용기를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시작되었다. 개연성 없는 디즈니 캐릭터와 롯데마트 신선제품의 만남은' 어이없다', '웃기다'라는 반응과 함께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 퍼져나갔고, ‘디즈니 감자’, ‘엘사를 넣은 우유’, ‘모아나가 들어간 석화
OTT 플랫폼은 현재 가장 ‘뜨는 산업’ 중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0년의 국내 OTT 시장은 7,801억 원까지 성장할 전망으로 기록되었으며, 시장조사기관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에 따르면 2023년 OTT 산업의 전체 TV 콘텐츠 구독 매출 점유율은 약 35.4%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러한 예측대로, 국내 역시 해외 못지않게 다양한 OTT 기업들이 등장하며 시장은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히 다양한 OTT 플랫폼들은 최근 자체 제작 콘텐츠 제작에 몰두하는 경향을 보이는 모양새다. 자체 제작 콘텐츠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OTT 플랫폼은 다름 아닌 ‘넷플릭스’다.미국에 기반을 두어 현재 국내에서도 가장 막대한 점유율을 보이
작곡가 겸 연주가 정재일이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지난 12월 30일 정재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단독 콘서트 ‘정재일 인 콘서트(jung jae il in concert)’ 개최 소식을 알렸다. 국악인 한승석과 공동으로 콘서트를 개최한 적은 있지만, 온전히 정재일만의 이름을 내걸고 단독 콘서트를 여는 것은 처음이다. 프로듀싱을 주로 해오던 그이기에, 첫 단독 콘서트 소식에 많은 팬들이 기대를 표하고 있다. 2019년 정재일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1-2월에는 JTBC에서 '너의 노래는(Your Song)'이라는 제목으로 4부작 특별기획 음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천재 작곡가 정재일이 자신의 음악적인 철학을 소개하며
글로벌 OTT(over the top,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넷플릭스가 1월 25일 오리지널 시리즈 '킹덤'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킹덤'은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가 선보이는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인 만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자체 제작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넷플릭스를 두고 국내 미디어 업계가 긴장하고 있다. 넷플릭스는 오랫동안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입지를 다져온 기업이다. 지난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80억 달러(약 9조원)를 투자한 넷플릭스는 최근 괄목할 만한 성과를 얻었다. 지난 7일(한국시각) 제 76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오리지널 영화 '로마'가 2관왕을 수상하고, 오리지널 영화 '버드 박스'(Bird Box)가 공개 7일 만에 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