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문화재단이 ‘2021 양구 곰취축제 온라인 페스티벌(이하 양구 곰취축제)’을 앞두고 공식 SNS 채널에서 ‘셰프와 함께하는 곰취축제 응원이벤트’를 진행한다.재단은 내달 5일부터 진행되는 양구 곰취축제에 사람들의 참여를 독려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곰취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응원 이벤트는 양구문화재단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곰취축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양구 특산물인 곰취 한 박스(1kg)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다양한 이벤트 활동을 전개한다.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는 요즘, 한돈 삼겹살데이를 통해 국민 고기 삼겹살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며 국민들의 뒷심 충전을 돕기 위한 취지다.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한돈몰(3월 2일~3월 31일), 쿠팡(3월 1일~3월 7일), B마트(3월 2일~3월 8일) 등의 온라인몰에서 할인 판매를 기획했으며, 특히 한돈몰에서는 50% 할인된 기획 세트를 선착순으로 판매한다.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2월 25일~3월 10일, 285개소), 롯데마트(2월 18일~3월 3일), 이마트(2월 18일~2월 24일, 3월 3
드라이브 스루는 소비자가 주차를 하지 않고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소비 형태로, 미국에서 처음 시행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패스트푸드나 커피 등을 구매할 때 드라이브 스루를 활용하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 19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마케팅 형태로 활용되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3월 말, 코로나 19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민들을 돕기 위해 양식 광어를 차에 탄 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제주 광어 드라이브스루 특별판매’ 행사를 추진하였다. 이후 5차례의 추가 행사를 통한 광어회의 판매량은 1만 4,323팩이었다. 1억 4,300만 원의 매출 규모를 달성한 셈이다.드라이브스루 방식을 도입하여 수산물 판매를 시작한 곳은 포항시이다. 지난 3월 14
2020년의 키워드라고도 할 수 있는 ‘언택트’. 이는 콘택트(Contact)와 언(Un)의 합성어로 접촉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를 마케팅에 접목시킨 ‘언택트 마케팅’이란 고객과 마주하지 않고 서비스와 상품 등을 판매하는 비대면 마케팅을 말한다.언택트 마케팅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활성화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생겨난 개념은 아니다. 이는 수년 전부터, 키오스크나 VR, 챗봇 등 첨단기술의 발전과 소비자들의 ‘나홀로 쇼핑’에 대한 선호로 인해 주목받게 된 마케팅 방식이다. ‘나홀로 쇼핑’은 현대인들이 타인과의 연결이나 접촉을 피곤하게 느껴, 비대면 쇼핑을 선호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이에는 1인 가구의 급증 또한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언택트 마케팅은 2016년 하반기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 곳곳이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급부상한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언택트’이다.‘언택트’란 ‘아니다’를 의미하는 ‘un’과 ‘접촉’을 의미하는 ‘contact’를 합친 신조어로, 말 그대로 ‘접촉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언택트는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점차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계기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접촉을 더욱 꺼리게 되면서부터 이다. 일상에 가장 가까운 예시로는 패스트푸드점에 설치된 주문전용 키오스크 등이 있다.대규모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경우 드라이브-스루, 사이렌 오더 등을 통해서 직원 접촉을 최소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른 아침시간, 그는 항상 가던 프랜차이즈 매장에 다가가 점원에게 주문을 건다. “손님,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빵 나왔습니다!” 그의 시선은 주문한 상품보다 먼저 서둘러서 운전대를 잡는다. “감사합니다. 맛있게 잘 먹을게요!” 평소라면, 한손에는 커피 한손에는 빵을 들고 허겁지겁 매장을 나가는 상황이 그려져야 하는데 이 상황은 낯설기만 하다.많은 사람들은 아침밥을 먹을 여유가 없다. 바쁜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이것’은 아침의 첫 활력소가 되고 있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라는 주문시스템 이야기이다.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는, 자동차에서 내리지 않고 주문부터 픽업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주문방식 매장을 말한다. “승차 구매 매장”이라고 불리는데 많은 사람들의 인식으로, 음식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