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20.4.7 화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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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까지 '언택트'로!커피 프랜차이즈 업계의 비대면 마케팅 트렌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 스타벅스코리아

코로나19사태로 인해 우리 일상생활 곳곳이 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급부상한 트렌드 키워드는 바로 ‘언택트’이다.

‘언택트’란 ‘아니다’를 의미하는 ‘un’과 ‘접촉’을 의미하는 ‘contact’를 합친 신조어로, 말 그대로 ‘접촉하지 않는’이라는 뜻이다. 언택트는 현대 사회의 개인주의 확산과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라 점차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가시화된 계기는 바로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들이 접촉을 더욱 꺼리게 되면서부터 이다. 일상에 가장 가까운 예시로는 패스트푸드점에 설치된 주문전용 키오스크 등이 있다.

대규모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도 예외는 아니었다. 스타벅스 코리아의 경우 드라이브-스루, 사이렌 오더 등을 통해서 직원 접촉을 최소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드라이브-스루 이용고객 역시 사이렌오더를 통해서 주문이 가능한데, 사이렌오더 주문 가능 반경을 3배 이상 확대했다. 이를 통해 사이렌오더 주문은 이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이렇게 커피 프랜차이즈 역시 언택트성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을 통해 코로나19發 경제위기를 극복해 나갈 전망이다.

언택트 마케팅은 점원과의 의사소통을 줄이며 소비자들의 불편을 크게 줄이고 있다. 하지만, 노인 등 디지털 소외계층은 점점 더 사회에서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이상적인 언택트 마케팅은 사회적 소수자를 소외시키지 않는 방향으로 발전해야 할 것이다.

정윤서 기자  yunseojung1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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