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HMR 시장은 1인 가구 비중이 20%를 돌파한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국내 HMR 시장은 2013년 2조 841억원에서 2017년 3조 7909억원으로 5년 동안 약 80%가 증가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확산됨에 따라 성장세가 탄력을 받게 되면서 2022년에는 5조원 이상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에 따르면, 2019년 소비자들이 간편식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빠름’과 ‘간편함’이었다. 이에 맞춰 출시된 HMR 제품도 두 특징을 내세운 제품 위주였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사람들의 일상이 바뀌면서 트렌드 또한 바뀌고 있다. 과연 요즘 1인가구, 집콕·홈쿡·집밥족들은 어떤 간편식을 구매하고 있을까.
1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나 홀로 술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식품업계는 혼술족을 겨냥한 다양한 안주 간편식을 선보이며 시장을 키우고 있다. 대상은 2016년 청정원의 조미 기술을 바탕으로 혼술 트렌드를 반영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한 이후 2년 만에 1500만 개 이상의 판매를 기록했다. 2016년 출시 당시 48억 원 수준이었던 매출액은 작년 기준 402억 원을 달성했다. 안주야 브랜드를 론칭할 때에 196억 원에 달했던 냉동안주 HMR 시장은 지난해 840억 원을 기록하며 안주 간편식 시장이 크게 성장했음을 드러냈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출시한 냉동 안주 제품으로 사랑받았던 대상은 지난 5월 상온안주 HMR 시장에 도전하며 안주야 브랜드의
지난 4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수도권에서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밤 9시 이후 음식점 이용이 불가능해져 외식이 어려워졌다. 특히 9시 이후 시간대가 주 이용 시간인 주점의 이용이 불가능해지며,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Home)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이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수도권 편의점의 밤 9시 시간대의 매출 상승을 통해 알 수 있다. GS25는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그 전 주와 비교했을 때 오후 9시의 매출이 약 27% 정도 늘었다고 밝혔고, 이마트 24는 17.5%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도권 편의점의 매출이 가장 많은 시간대인 피크 타임이 오후 9시로 변경되었다.코로나19 사태가 예상치 못하게 장기화됨에 따라 외부에서 취식하는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혼자 먹는 밥(혼밥), 혼자 먹는 술(혼술) 등의 식생활이 나타났다. 이 흐름에 맞춰 가정간편식(HMR)도 새롭고 다양한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다. 그 중 '안주야(夜)'는 '안주'라는 음식을 가지고 68%의 시장 점유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세' 안주 HMR로 자리잡았다. 2016년에 처음 선보인 '안주야(夜)'는 청정원의 조미 기술과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안주 HMR 시장을 새롭게 개척하였다. '안주야(夜)'를 처음 기획했을 때, '안주'라는 음식의 이미지는 40-50대 남성층을 위한 음식이라는 생각이 강해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지 걱정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하지만 청정원은 국, 탕, 찌개 등 주식 위주의 HMR 시장에서 혼술, 홈술 트렌드에
(소비자평가=문기연기자)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는 지난 22일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제36회 NPD&Innovation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제1강연은 대상 청정원 서명현 부장이 '시대를 앞서가는 푸드문화, 당신을 위한 안주夜'에 대해 발표하였다.서 부장은 안주야 제품 개발 히스토리와 비하인드, 마케팅 전략을 차례로 전했다. 청정원은 외식 감소, 1인 가구 증가, 혼술·혼밥 문화가 확산되는 시장을 분석, 가정 내 즐길 수 있는 안주제품이 필요하다는 시장 기회를 포착하여 2016년 7월 안주야를 첫 출시하였다.안주야만의 마케팅 성공 전략으로는 안주에 집중한 네이밍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한 점, 냉동 시장의 비수기이지만 아웃도어 활동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는 10월 25일 도산안창호기념관에서 "제35회 NPD & Innovation Festival"을 개최하였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삼성전자의 '애드워시', 코스웨이의 '아르테라피'와 피에르 자코메티 대표의 '유럽의 혁신적인 마케팅' 사례가 발표되었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채인아 부장은 '애드워시' 드럼세탁기의 신제품 개발 3단계와 3가지 성공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여 참가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개발 3단계 1 단계: 제품을 직접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량적으로 조사한다. 2 단계: 공동창조 활동으로 개념을 진화시킨다. CFT(선행 상품기획+선행 디자인+선행 개발)의 진행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회장 이해선)가 주관하는 2018 제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이 9월 18일(화)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기업의 경영자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시상식은 이남식 심사위원장(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와 배기동 관장(국립중앙박물관)의 축사이어 두 시간 동안 진행되었다.[2018 제6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 수상사] ■올해의 CEO ‘최고경영자상’ 고객가치 중심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 활동으로 국가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개인에게 시상하는 제도이며 ‘2018 최고경영자상’은 노운하 대표(파나소닉코리아)가 수상하였다.■ 사회와 문화를 아우르는 앙트러프러너십(The Prize of Entrep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