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9.4.25 목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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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어보지 않아도 괜찮아요, 가상피팅의 발전소비자의 시간단축과 편의도모를 제공하는 가상피팅 기술의 발전

IT기술이 발전하면서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한 의류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직원과의 접점을 불편해하는 소비자의 증가로 인해 기업은 언텍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온라인 쇼핑은 직원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간의 단축이라는 장점이 있어 소비자의 환영을 받는다. 

하지만 온라인 쇼핑의 소비자의 발목을 잡는 한계점 중 하나는 바로 ‘피팅(Fitting)’이다. 구매하고 싶은 옷의 사이즈는 적절한지, 나와 잘 어울리는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구매해야한다. 이에 기업은 소비자의 마음을 간파하듯 최근 가상으로 피팅이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가상피팅의 사례 왼쪽 마이핏(출처 LF쇼핑몰), 오른쪽 챗봇(출처 스타일쉐어)

국내 온라인 몰에서 최초로 가상 피팅을 개발한 기업은 생활문화기업 LF(대표 오규식)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LF몰이다. LF는 2018년 12월 17일 3D 가상 피팅 서비스 ‘LF 마이핏(My Fit)’을 선보였다. LF몰의 마이핏 서비스는 성별, 키, 몸무게, 체형 정보를 입력하면 아바타가 형성되어 고객별 가상 착장 모습을 구현하는 3D 피팅 서비스로, 고객들은 사이즈 적합도, 길이, 핏, 실루엣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상품 중 찾고 싶은 제품을 직원의 도움 없이 온라인상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챗봇도 개발하고 있다. 스타일쉐어는 소비자와의 대화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찾아주는 챗봇을 개발하였다. 소비자가 원하는 스타일의 옷 이미지를 게시하면 3초 만에 스타일쉐어의 유사한 상품의 정보와 판매처를 제공한다.

또 다른 사례로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라운즈’가 있다. 이는 얼굴사진을 찍은 후 다양한 선글라스 및 안경을 가상으로 착용해볼 수 있는 어플이다. 실제로 착용해보지 않으면 온라인상 가늠하기 어려운 적합도 및 크기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단순히 화면상에서 보이는 2D가 아닌 좌 우 측면도 볼 수 있는 3D로 선보이고 있다.

소비자의 쇼핑 시간도 단축해주며 소비자의 편의를 도모하는 ‘가상 피팅’ 기술이 아직은 완벽하게 발전하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화면상과 실제의 차이점을 최소한의 오차로 극복하고 기존에 제공되지 않았던 자동으로 체형에 맞추어 제품을 추천하는 등 다양한 피팅 관련 기술이 추가된다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으로 예측된다. 앞으로 어떠한 기술이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며 놀라게 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예진 기자  yejin202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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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피팅#마이핏#챗봇#라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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