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인민망(한국대표 저우위보)과 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가 "2015 요우커만족도" (YKSI: Youke Korea Satisfaction Index)를 조사하여 발표한다.

 본 조사는 급격히 늘어난 요우커(중국관광객)의 한국 재 방문률이 떨어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4년 중국인이 사랑하는 한국의 명품' 후속 조사로 실시되었는데 중국 관광객이 한국 여행시 경험하는 전반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조사항목은 전반적인 만족도, 품질, 가격, 디자인, 타인 추천 등 총 7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1,000점 만점으로 발표된다.

요우커들이 많이 찾는 화장품은 크게 총5개의 산업군으로 나뉘었다. BB크림(CC크림), 마스크팩, 영양크림, 한방화장품, 그리고 화장품로드샵으로 나뉘었다. 많은 화장품 브랜드들은 쟁쟁했지만, 그 중에서도 ㈜에프엔코의 ‘바닐라코’가 화장품 산업군 총점 1위를 기록했다. 바닐라코는 품질과 접근성에서 4.5만점에 4.3을 넘어 높은 점수를 보였다. 전반적인 만족도 점수는 4.38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BB(CC)크림 부문에서도 1위를 했기 때문에 눈길을 끌고 있다. 핑크빛 분위기의 매장과, 높은 품질의 제품들이 요우커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에프엔코 관계자는 “중국 현지에도 매장의 개수를 배로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바닐라코의 중국에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모아진다.

  조사결과는 화장품 산업부문을 시작으로 10월 초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문의 마케팅협회 인증평가팀 02-2057-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