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케팅협회(대표 김길환)에서 발표한 "2015 The Pride of Korea _ 일하고싶은 기업"에서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통신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통 3사 서비스 출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다음주 고객혜택을 대폭 강화한 신개념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
27일 출시되는 파격적인 멤버십 서비스 ‘T매니아’는 경쟁사와 서비스 경쟁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이동통신 3사는 보조금을 통한 ‘가입자 뺏기’ 대신 서비스 혜택 강화로 기존 가입자 지키기로 돌아섰다.

치열한 통신 3사의 경쟁에서 우위를 지켜낸 SK텔레콤이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통신 부문 1위 자리를 유지할 수 있을지에 대한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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