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M브랜드 로고와 징이 박힌 화려한 백팩. 성주디앤디의 MCM을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이자 많은 중국인들의 선택을 받은 MCM은 독특하고도 화려한 가방 디자인으로 한국마케팅협회가 조사한 2016 요우커만족도(YKSI: Youke Korea Satisfaction Index) 조사 가방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면세점 입점을 통한 제품 구매 편리성 높여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는 2016년 4월 기준 46만명으로 역대 3위를 기록할 만큼 한국에 대대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한국에 방문한 이들의 필수코스는 K-뷰티와 K-패션을 아우를 수 있는 면세점이다.

MCM은 명동 신세계 면세점에 입점할 예정이며, 롯데 면세점에서는 2012년과 2013년에는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이후에도 순위권에 들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요우커에게 인기가 많은 면세점에 매장이 위치해 있어, 제품 구매의 편리성도 높였다.

글로벌 전략으로 개성 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

MCM은 2005년 성주그룹이 인수한 후부터 글로벌 전략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후 MCM만의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하면서 35개 국가에 300여 개의 매장을 가진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글로벌 브랜드로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외 유명 인사들이 MCM의 가방으로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면서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명품 쇼핑 리스트 순위권에 오를 수 있었다.

2016 요우커 만족도 조사는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인민망) 한국지국(대표 저우위보)과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이사장 김길환)가 조사하여 발표하였다. 조사 기준에는 가장 만족하는 상품 여부, 전반적인 상품의 만족 정도, 타인 추천에 대한 고객의 태도가 포함되어있으며 1,000점 만점으로 평가되었으며, 가방 산업 부분은 성주 디엔디의 MCM이 845.9점으로 1위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