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성장 도모 위해 어도비 기반 교육 프로그램 제공하는 네이버

지난 3월 11일, 어도비코리아가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와 협업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내부 / 어도비코리아 공식 유튜브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는 창작자 및 소상공인을 위해 꾸려진 오프라인 비즈니스 복합공간으로, 이번 어도비와의 협업을 통해 어도비 크레이티브 클라우드(Adobe Creative Cloud) 서비스를 도입하여 크리에이터들에게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을 제공한다.

크리에이터 킴비 인터뷰 / 어도비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한편, 대중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수용하는 데 있어 수동적이던 과거와 달리, 최근 유튜브와 같은 디지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이 다양화되면서 디지털 경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더욱 개성 있고 감각적인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의 비중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맞춰,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는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초보 크리에이터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부터 전문 크리에이터를 위한 고도화된 툴까지 모두 갖춰, 크리에이터가 기술적 어려움 없이 자신만의 개성을 콘텐츠에 담을 수 있게끔 돕는다. 또한 개인이 구비하기 어려운 값비싼 장비나 스튜디오 등 하드웨어 인프라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현재 ‘프리미어 러시(Premiere Rush)와 같은 다양한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앱 교육이 진행 중이다. 

추영민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 비즈서비스마케팅 리더는 “이번 어도비와의 협업으로 창작자들의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를 높이는 한편 네이버 파트너 스퀘어를 창작자들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영감을 얻으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영 어도비코리아 대표는 “크리에이티브는 교육 영역은 물론 비즈니스 모든 영역에서 성공을 위한 필수 역량이 되고 있다. 어도비는 크리에이티브 황금기를 맞아 기술 장벽을 없앰으로써 언제 어디서나 독창적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전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며, “국내 크리에이터들이 창의적인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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