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독일 '닥터 오트커'의 리스토란테 '초콜릿 피자'를 단독 수입해 전국 142개 모든 점포에서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리스토란테 초콜릿피자는 도우를 제외하면 모두 초콜릿으로만 제조된 피자다. 오직 초콜릿으로만 토핑한 강렬한 단맛에도 불구하고 열량은 1판(300g)에 930kcal로, 1조각(1판 8조각 기준)당 116kcal에 불과해 '단맛'이 그리운 다이어터들이 즐기기에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다.
코웨이는 17일부터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와 연동 가능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였다.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클로바 스피커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도 쉽게 제어할 수 있다.
홈플러스는 국산 맥주 다변화와 중소 맥주회사 판로 지원을 위한 지역 맥주 시리즈 일환으로 '동빙고 맥주'를 선인다. 동빙고 맥주는 지난해 여름 '해운대 맥주'에 이어 '서빙고 맥주', '평창 맥주'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지역 맥주 열풍을 주도해온 코리아 크래프트 브류어리(KCB)의 신품이다. 국내 맥주시장에서 흔히 볼 수 없던 복 에일(Bock Ale)스타일로 독일식 밀맥주의 풍미를 재현했다.
하이트진로가 덴마크 맥주 기업인 칼스버스(Carlsberg)사와 '써머스비'의 정식 수입 계약을 체결하고 1월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써머스비 애플'은 알코올 도수 4.5%로 사과 발효주 베이스에 탄산을 첨가한 알코올 사이다이다. '써머스비 애플'은 330ml병, 500ml 캔 2가지 타입으로 출시되며 전국 각종 마트나 편의점뿐만 아니라 음식점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올 겨울 패션 업계에 따르면 패딩 소재의 아이템에 대한 호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롱패딩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패딩 소재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방한용품 전반으로 확산산된 것이다. 패딩 슈즈부터 패딩 머플러, 패딩 블랑켓 등 다양한 종류의 패션 아이템들이 출시됐다.
용산 아이파크몰은 22일 리뉴얼 오픈하는 키덜트 편집숍 '토이앤하비'에 '타마시이네이션즈'와 '애니메이트', '닌텐도', '굿스마일 컴퍼니' 등 일본의 대표적인 키덜트 브랜드들의 국내 1호점 매장을 열었다. 이들은 모두 국내에도 두터운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로 이번 정규 매장을 통해 국내 고객들도 일본 현지 상품을 상시로 만날 수 있게 됐다.
학창시절 누구나 한번쯤 해본 국민 게임기 닌텐도 DS가 '닌텐도 스위치'로 국내에 새롭게 등장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휴대용 게임기와 가정용 게임기를 합쳐놓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가장 큰 장점은 '휴대성'이다. 지난 1일 닌텐도 스위치가 국내 정식 발매를 시작했고, 해외에서는 이미 1000만대 이상 팔려나가며 매진 세례를 이루고 있다.
농심이 끓여먹는 라면을 출시했다. '신라면블랙사발'은 전자레인지에서 조리 가능한 용기면으로 업그레이드됐다. 기존의 용기면은 전자레인지에 조리시 높은 온도에 녹아내릴 위험이 있었지만, 신라면블랙사발은 특수종이재질이 사용돼 100℃ 이상으로 오랜 시간 가열해도 변화가 없다.
세븐일레븐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동절기 음료 'PB우도땅콩라떼'와 'PB해남자색고구마라떼'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PB우도땅콩라떼'는 우도의 특산물로 유명한 땅콩을 활용한 음료로 땅콩 특유의 고소함을 우유에 담아냈다. 'PB해남자색고구마라떼'는 우리나라 대표 고구마 산지 해남에서 자란 자색고구마를 사용해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한계를 극복한 새로운 플랫폼 혼합현실(MR)이 '삼성 HMD 오디세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혼합현실(MR)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의 혼합된 상태로, 현실과 가상을 자연스럽게 연결하여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경험을 제공한다. MR은 VR의 뛰어난 몰입도와 AR의 현실감이라는 장점을 모아 보다 역동적이고 현실감 있게 구현한다.
하이트 진로가 참이슬의 출시 19주년을 기념해 신진 예술가들과 협업한 작품을 전시하는 '이슬 갤러리'를 지난 1일 코엑스에 오픈했다. 브랜드와 문화 예술의 접목을 시도한 이번 전시는 참이슬 브랜드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롯데제과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만든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 12월 롯데제과는 IBM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과 산업에서 인공지능(AI)를 적용하여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 소재, 식감 등의 잠재적인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새로운 분석 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이후 최근까지 IBM의 인공지능 컴퓨터 왓슨(Watson)을 이용하여 8만여 개의 웹, 식품관련 사이트에 명시된 1천만여 개의 소비자 반응과 각종 SNS의 정보를 수집했다.수집한 정보를 식품 종류에 따라 분석해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맛과 소재를 도출했다. 식품에선 맥주, 치즈, 고추 등이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상품으로 뽑혔고, 과자 항목에선 딸기, 코코아, 카카오닙스 등이 선호하는 맛으로 꼽혔다. 또한